손흥민 승부차기 첫 키커 성공
페이지 정보
본문
잉글랜드 토트넘이 충격 탈락했다. '캡틴' 손흥민이 교체 투입돼 막판 활약했지만 팀 패배는 막을 수 없었다.
토트넘은 30일(한국시간) 영국 런던의 크레이븐 코티지에서 열린 2023~2024 잉글랜드 카라바오컵(리그컵) 2라운드에서 같은 1부에 속한 풀럼과 1-1로 비겼지만, 승부차기에서 3-5로 패해 고개를 숙였다. 이로써 토트넘은 2008년 리그컵 우승 이후 16년 만에 다시 한 번 정상 도전에 나섰지만, 딱 1경기 만에 탈락했다.승부는 연장 없이 승부차기로 흘렀다. 토트넘은 첫 번째 키커 손흥민이 침착하게 차 넣었다. 오른쪽 골문을 향해 슈팅을 날렸다. 골키퍼도 몸을 날렸지만, 소용없었다. 하지만 토트넘의 세 번째 키커 다빈손 산체스가 실축했다. 슈팅이 골키퍼 선방에 막혔다. 반면 풀럼은 모든 키커가 성공했다. 결국 토트넘은 3-5로 패했다.
추천0 비추천0
- 이전글'광주 신성' 엄지성, 8월 K리그 '레모나 이달의 영플레이어 상' 수상 23.08.31
- 다음글김하성의 멋진 수비 23.08.22
댓글목록
마리오님의 댓글
마리오 작성일비중이 낮은 대회지만 이거라도 우승하면 좋았을 것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