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내 출산 봤다가 결혼 파탄"…산부인과에 8600억 소송 건 남편 > 정보

본문 바로가기
사이트 내 전체검색

정보

"아내 출산 봤다가 결혼 파탄"…산부인과에 8600억 소송 건 남편

페이지 정보

profile_image
작성자 맑은햇살
댓글 0건 조회 140회 작성일 23-09-17 13:39

본문

아내가 제왕 절개술을 통해 아기를 낳는 모습을 지켜본 남편이 정신적인 고통을 느꼈다면서 해당 산부인과를 상대로 거액의 소송을 제기하는 일이 벌어졌다.

영국 매체 데일리메일에 따르면 호주 멜버른에 사는 아닐 코풀라(Anil Koppula)씨는 2018년 아내의 제왕절개를 지켜본 뒤 멜버른 왕립여성병원에 10억 호주달러(한화 약 8600억원) 규모 손해배상을 청구했다.


출산 과정에서 아내의 혈액 등을 직접 보고 트라우마(후유 정신 장애)에 시달렸고 이로 인해 결국 결혼생활이 파탄났다는 게 그의 주장이다.


최근 열린 재판에서 아닐 코플라씨의 손해배상소송은 기각됐다. 판사는 코풀라의 정신적 충격이 손해배상을 받을 만큼의 중대한 부상은 아니라는 취지로 판결을 내렸다.






출처 : 한국경제 / 신민경 한경닷컴 기자 





추천0 비추천0

댓글목록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티슈 - 한 발 빠른 오늘의 이슈 

사회, 경제, 생활, 문화, 정치, 과학, IT, 세계, 연예, 영화, 운세, 날씨, 스포츠, 퀴즈, 유머 등 다양한 오늘의 이슈를 제공합니다.


회원로그인

회원가입

사이트 정보

사이트명 : 위트 - 사람을 웃게 하는 한 마디
홈페이지 : https://wit.kr

접속자집계

오늘
1,113
어제
1,209
최대
9,640
전체
660,504
Copyright © wit.kr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