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19 데일리 증시 코멘트 및 대응전략, 키움 시황/전략 김지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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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마리오 작성일 24-04-19 09:27 조회 144 댓글 0본문
[4/19 데일리 증시 코멘트 및 대응전략, 키움 시황/전략 김지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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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8일(목) 미국 증시는 장 초반 저가 매수세 유입. 경기선행지수 부진 등으로 상승 출발 했으나, 이후 뉴욕 연은 등 주요 연준 위원들의 금리 인하 지연 발언, TSMC(-4.9%)의 부진한 가이던스 여파에 따른 반도체 업종 약세 등으로 하방 압력이 높아짐에 따라 혼조세로 마감(다우 +0.1%, S&P500 -0.2%, 나스닥 -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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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란-이스라엘간 지정학적 긴장이 소강상태에 돌입하며 유가 변동성은 안정. 이스라엘은 이란에 대한 재보복을 예고했지만 이달 30일까지 유대교 공휴일이 있어 공격은 5월로 연기될 가능성이 높다는 관측이 제기. 해당 이슈의 시장 영향력은 점차 감소할 것으로 예상.
그럼에도 금리인하 기대감 후퇴 및 시장금리 상승 여파가 지속적으로 기술주 차익실현을 유발. 뉴욕 연은 총재는 최근 경제 호조와 인플레이션 상승에 따라 제기되는 금리 재인상론에 대해서 “그런 일은 절대 없을 것이라고 단정할 수는 없다”며 가능성은 매우 낮지만 연준내 매파 의견을 피력.
Fed Watch 및 10년물 금리 수준을 봤을 때 현재 시장은 9월 첫 인하, 연내 1회 인하 가능성까지 반영. 상품 물가의 디스인플레이션 경로는 유효하다는 점 감안 시 현시점에서 금리 재인상 가능성을 반영하는 것은 시기상조이며 향후 물가 지표 확인 필요. 다음주 발표될 3월 PCE 물가의 경우 YOY 헤드라인 2.6%(전월 2.5%), 근원 2.7%(전월 2.8%) 형성. 근원 물가 예상치 최대값은 2.8%이므로 해당 수준까지는 용인 가능.
미국 제조업PMI, GDP, 미시간대 소비자신뢰지수 등을 비롯한 소비 지표들의 경우 견조하게 발표될 경우 미 경기 연착륙 가능성, 기업 실적 개선 기대감 유입되며 증시에 긍정적으로 반영될 것으로 예상. 최근 미국, 한국의 소비재 업종 주가 흐름이 견조했다는 점이 이를 반증.
18일(목) 국내증시는 원달러 환율 안정, 외국인 7거래일만에 순매수 전환에 힘입어 전업종 상승 마감 (KOSPI +1.95%, KOSDAQ +2.72%)
금일에는 TSMC, 넷플릭스 시간외 하락 여파, 전일 2%대 급등으로 인한 제한적인 움직임 보일 것으로 예상.
코스피는 PBR 1배 이하 구간에서 저가매수세 유입되며 2,600선 하단 확인. 외국인 자금 이탈이 나타나지 않고 있다는 점은 경기 순환 관점에서 금리인상기 후반부 들어 수출의존도가 60%에 달하는 한국의 수출 회복세가 지속됨과 동시에 이익모멘텀 기대감이 점증되고 있기 때문. 1) 전일 이창용 한국은행 총재의 구두개입으로 환율 하향 안정, 2) ASML 실적 미스에도 하반기 실적 우상향 언급에 주목하며 반도체, 전력기기 반등, 3) 다음주 월요일 20일까지 수출 지표 발표 예정임을 감안 시 수출주에 대한 모멘텀 유효.
추가로 바이든 행정부의 대중국 견제 강화 기조는 철강, 조선·해운, 전기차, 태양광으로 확대 중. 중국 철강과 알루미늄에 대한 관세를 현재 7.5%에서 25%로 3배 인상 추진 보도에 전일 국내 철강주 급등. 그러나 과거 트럼프 재임기 이미 관세부과를 단행, 미국 철강 수입 중 중국산은 2%에 불과하며 중국산 철강 수입 의존도는 이미 낮은 상황으로 관세 정책의 실효성 및 국내 수혜 가능성은 제한적. 다만 조선, 해운 산업에 대한 불공정 행위는 조사 중에 있으며 국내 조선업 반사 수혜 기대감 및 강달러 수혜주라는 측면에서 주목할 필요.
★ 보고서: https://www.kiwoom.com/h/invest/research/VMarketSDDetailView?sqno=61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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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8일(목) 미국 증시는 장 초반 저가 매수세 유입. 경기선행지수 부진 등으로 상승 출발 했으나, 이후 뉴욕 연은 등 주요 연준 위원들의 금리 인하 지연 발언, TSMC(-4.9%)의 부진한 가이던스 여파에 따른 반도체 업종 약세 등으로 하방 압력이 높아짐에 따라 혼조세로 마감(다우 +0.1%, S&P500 -0.2%, 나스닥 -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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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란-이스라엘간 지정학적 긴장이 소강상태에 돌입하며 유가 변동성은 안정. 이스라엘은 이란에 대한 재보복을 예고했지만 이달 30일까지 유대교 공휴일이 있어 공격은 5월로 연기될 가능성이 높다는 관측이 제기. 해당 이슈의 시장 영향력은 점차 감소할 것으로 예상.
그럼에도 금리인하 기대감 후퇴 및 시장금리 상승 여파가 지속적으로 기술주 차익실현을 유발. 뉴욕 연은 총재는 최근 경제 호조와 인플레이션 상승에 따라 제기되는 금리 재인상론에 대해서 “그런 일은 절대 없을 것이라고 단정할 수는 없다”며 가능성은 매우 낮지만 연준내 매파 의견을 피력.
Fed Watch 및 10년물 금리 수준을 봤을 때 현재 시장은 9월 첫 인하, 연내 1회 인하 가능성까지 반영. 상품 물가의 디스인플레이션 경로는 유효하다는 점 감안 시 현시점에서 금리 재인상 가능성을 반영하는 것은 시기상조이며 향후 물가 지표 확인 필요. 다음주 발표될 3월 PCE 물가의 경우 YOY 헤드라인 2.6%(전월 2.5%), 근원 2.7%(전월 2.8%) 형성. 근원 물가 예상치 최대값은 2.8%이므로 해당 수준까지는 용인 가능.
미국 제조업PMI, GDP, 미시간대 소비자신뢰지수 등을 비롯한 소비 지표들의 경우 견조하게 발표될 경우 미 경기 연착륙 가능성, 기업 실적 개선 기대감 유입되며 증시에 긍정적으로 반영될 것으로 예상. 최근 미국, 한국의 소비재 업종 주가 흐름이 견조했다는 점이 이를 반증.
18일(목) 국내증시는 원달러 환율 안정, 외국인 7거래일만에 순매수 전환에 힘입어 전업종 상승 마감 (KOSPI +1.95%, KOSDAQ +2.72%)
금일에는 TSMC, 넷플릭스 시간외 하락 여파, 전일 2%대 급등으로 인한 제한적인 움직임 보일 것으로 예상.
코스피는 PBR 1배 이하 구간에서 저가매수세 유입되며 2,600선 하단 확인. 외국인 자금 이탈이 나타나지 않고 있다는 점은 경기 순환 관점에서 금리인상기 후반부 들어 수출의존도가 60%에 달하는 한국의 수출 회복세가 지속됨과 동시에 이익모멘텀 기대감이 점증되고 있기 때문. 1) 전일 이창용 한국은행 총재의 구두개입으로 환율 하향 안정, 2) ASML 실적 미스에도 하반기 실적 우상향 언급에 주목하며 반도체, 전력기기 반등, 3) 다음주 월요일 20일까지 수출 지표 발표 예정임을 감안 시 수출주에 대한 모멘텀 유효.
추가로 바이든 행정부의 대중국 견제 강화 기조는 철강, 조선·해운, 전기차, 태양광으로 확대 중. 중국 철강과 알루미늄에 대한 관세를 현재 7.5%에서 25%로 3배 인상 추진 보도에 전일 국내 철강주 급등. 그러나 과거 트럼프 재임기 이미 관세부과를 단행, 미국 철강 수입 중 중국산은 2%에 불과하며 중국산 철강 수입 의존도는 이미 낮은 상황으로 관세 정책의 실효성 및 국내 수혜 가능성은 제한적. 다만 조선, 해운 산업에 대한 불공정 행위는 조사 중에 있으며 국내 조선업 반사 수혜 기대감 및 강달러 수혜주라는 측면에서 주목할 필요.
★ 보고서: https://www.kiwoom.com/h/invest/research/VMarketSDDetailView?sqno=61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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