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23 미 증시, 지정학적 긴장감 완화와 저가 매수에 상승
페이지 정보
작성자 마리오 작성일 24-04-23 07:30 조회 167 댓글 0본문
4/23 미 증시, 지정학적 긴장감 완화와 저가 매수에 상승
미래에셋증권 디지털리서치팀 김석환
# Key Takeaways
- S&P500 지수, IT(+1.3%)ㆍ금융(+1.2%) 강세 속에 전 업종 상승
- 저가 매수 + 지정학적 긴장감 완화에 매수세 유입
- VIX지수 거의 10% 하락…국제 유가 4주 최저, 금 가격 3% 하락
# 변화요인
미 증시는 4월 고점대비 5% 넘는 조정에 대한 저가 매수와 지정학적 긴장감 완화에 상승 마감. 이란이 이스라엘의 공격에 대한 재보복을 하지 않기로 했다는 소식에 지정학적 긴장감이 완화되며 VIX 지수는 거의 10%나 하락. 지난 주, 큰 낙폭을 보였던 대형기술주 중심의 저가 매수세가 유입되며 S&P500과 나스닥은 7거래일 만에 상승 반전. 미 국채수익률과 달러인덱스는 큰 변화 없는 가운데 유가와 금은 4주 만에 최저 기록. (다우 +0.7%, 나스닥 +1.1%, S&P500 +0.9%, 러셀2000 +1.0%)
https://securities.miraeasset.com/bbs/maildownload/20240423064246293_3533
# 특징종목
S&P500 주요 섹터 중 IT(+1.3%), 금융(+1.2%) 등이 1% 넘게 상승하며 전 업종 상승 마감. 지난 금요일 10%의 낙폭을 기록 했던 엔비디아(+4.4%)는 반발 매수세가 유입되며 상승. 아마존(+1.5%), 알파벳(+1.4%) 등 주요 대형 기술주에 대한 순매수 유입되며 상승. 다만, UBS는 테슬라(-3.4%)를 제외한 BIG6 기술주에 대한 투자의견을 ‘비중확대’에서 ‘중립’으로 하향 조정 하였음. 이들 기업들의 주가는 지난해 1월부터 이달 초 최고점까지 117% 상승한 이후 약 8% 정도 조정이 나온 상황. 특히, BIG6 기업들의 수익모멘텀이 둔화될 것으로 전망하였는데, 주당 순이익 증가율이 올해 42%에서 내년 16%로 감소해 모멘텀이 약화될 것으로 전망. 한편, 테슬라는 가격 인하 소식에 대한 부정적 전망 더해지며 7거래일 연속 하락하였고 리오토(-5.6%) 역시 전체 차량 판매 가격을 6~7% 정도 낮춰. 포드(+6.1%)는 이번 주 수요일 발표 예정인 1분기 실적에 대한 기대감에 크게 상승. 버라이즌(-4.7%)은 매출은 기대 이하, 이익은 기대 이상의 엇갈린 분기 실적에 약세. 무엇보다 가격(P) 인상 효과로 인해 무선 장비 매출(Q) 감소를 상쇄했다는 점에서 향후 매출 둔화의 불확실성을 높게 평가. 비트코인 반감기 이벤트 이후, 채굴업체 인 라이엇 플랫폼즈(+23%)에 대한 JP모건의 긍정적 투자의견(비중확대)에 급등. 이외 코인베이스(+7.0%), 마이크로 스트래지 티지(+12.8%), 매러선 디지털 홀딩스(+6.4%) 등 암호화폐 관련주 강세.
# 채권, 외환 및 상품 동향
이란 외무장관이 미국 NBC와의 인터뷰에서 ‘이스라엘과의 갈등을 확대하지 않을 것’이라고 밝힌 이후 유가는 안정적 흐름을 보이고 금 가격은 3% 가까이 하락하며 한달 만에 최저 수준을 기록. 다만, 씨티는 실물 매수의 강도와 폭을 언급하면서 향후 6~18개월 금 가격 전망치를 3천달러로 상향 조정하기도 하였음. 이번 주, 1분기 GDP 및 3월 PCE 물가 발표를 앞두고 견고한 국채 수익률 흐름 지속. 미 국채 2년물은 장중 5%를 돌파하기도 하였음. LSEG 데이터에 따르면 금융 시장은 올해 초 약 150bps의 금리 인하에서 약 41bps의 금리 인하로 가격을 책정. 달러인덱스는 106선의 높은 수준을 유지. 한편, 일본 엔화는 장중 155엔을 돌파하며 1990년 6월 이후 (달러대비) 최저 수준을 기록하였음.
# 한국증시전망
MSCI 한국 지수 ETF는 2.2%, MSCI 신흥 지수 ETF는 1.1% 상승. NDF 달러/원 환율 1개월물은 1,378원으로 2원 하락 출발할 것으로 예상. Eurex KOSPI200 선물은 0.5% 상승. KOSPI는 0.4~0.7% 상승 출발 예상. 전일 국내 증시는 『밸류업 프로그램』에 대한 정부의 추가 인센티브 기대감에 금융업종이 평균 6%나 상승. 다만, 외국인 순매수 유입 강도는 지난 1월 발표 당시보다 강하지는 않아 추가 상승은 제한적일 가능성이 있음. 미 증시 반등에 따른 투자심리 개선은 국내 증시에도 긍정적 영향을 미칠 것으로 예상. 전일 9천억원에 가까운 외국인 순매도가 집중된 반도체에 대한 ‘바이 백(Buy back)’ 주목.
미래에셋증권 디지털리서치팀 김석환
# Key Takeaways
- S&P500 지수, IT(+1.3%)ㆍ금융(+1.2%) 강세 속에 전 업종 상승
- 저가 매수 + 지정학적 긴장감 완화에 매수세 유입
- VIX지수 거의 10% 하락…국제 유가 4주 최저, 금 가격 3% 하락
# 변화요인
미 증시는 4월 고점대비 5% 넘는 조정에 대한 저가 매수와 지정학적 긴장감 완화에 상승 마감. 이란이 이스라엘의 공격에 대한 재보복을 하지 않기로 했다는 소식에 지정학적 긴장감이 완화되며 VIX 지수는 거의 10%나 하락. 지난 주, 큰 낙폭을 보였던 대형기술주 중심의 저가 매수세가 유입되며 S&P500과 나스닥은 7거래일 만에 상승 반전. 미 국채수익률과 달러인덱스는 큰 변화 없는 가운데 유가와 금은 4주 만에 최저 기록. (다우 +0.7%, 나스닥 +1.1%, S&P500 +0.9%, 러셀2000 +1.0%)
https://securities.miraeasset.com/bbs/maildownload/20240423064246293_3533
# 특징종목
S&P500 주요 섹터 중 IT(+1.3%), 금융(+1.2%) 등이 1% 넘게 상승하며 전 업종 상승 마감. 지난 금요일 10%의 낙폭을 기록 했던 엔비디아(+4.4%)는 반발 매수세가 유입되며 상승. 아마존(+1.5%), 알파벳(+1.4%) 등 주요 대형 기술주에 대한 순매수 유입되며 상승. 다만, UBS는 테슬라(-3.4%)를 제외한 BIG6 기술주에 대한 투자의견을 ‘비중확대’에서 ‘중립’으로 하향 조정 하였음. 이들 기업들의 주가는 지난해 1월부터 이달 초 최고점까지 117% 상승한 이후 약 8% 정도 조정이 나온 상황. 특히, BIG6 기업들의 수익모멘텀이 둔화될 것으로 전망하였는데, 주당 순이익 증가율이 올해 42%에서 내년 16%로 감소해 모멘텀이 약화될 것으로 전망. 한편, 테슬라는 가격 인하 소식에 대한 부정적 전망 더해지며 7거래일 연속 하락하였고 리오토(-5.6%) 역시 전체 차량 판매 가격을 6~7% 정도 낮춰. 포드(+6.1%)는 이번 주 수요일 발표 예정인 1분기 실적에 대한 기대감에 크게 상승. 버라이즌(-4.7%)은 매출은 기대 이하, 이익은 기대 이상의 엇갈린 분기 실적에 약세. 무엇보다 가격(P) 인상 효과로 인해 무선 장비 매출(Q) 감소를 상쇄했다는 점에서 향후 매출 둔화의 불확실성을 높게 평가. 비트코인 반감기 이벤트 이후, 채굴업체 인 라이엇 플랫폼즈(+23%)에 대한 JP모건의 긍정적 투자의견(비중확대)에 급등. 이외 코인베이스(+7.0%), 마이크로 스트래지 티지(+12.8%), 매러선 디지털 홀딩스(+6.4%) 등 암호화폐 관련주 강세.
# 채권, 외환 및 상품 동향
이란 외무장관이 미국 NBC와의 인터뷰에서 ‘이스라엘과의 갈등을 확대하지 않을 것’이라고 밝힌 이후 유가는 안정적 흐름을 보이고 금 가격은 3% 가까이 하락하며 한달 만에 최저 수준을 기록. 다만, 씨티는 실물 매수의 강도와 폭을 언급하면서 향후 6~18개월 금 가격 전망치를 3천달러로 상향 조정하기도 하였음. 이번 주, 1분기 GDP 및 3월 PCE 물가 발표를 앞두고 견고한 국채 수익률 흐름 지속. 미 국채 2년물은 장중 5%를 돌파하기도 하였음. LSEG 데이터에 따르면 금융 시장은 올해 초 약 150bps의 금리 인하에서 약 41bps의 금리 인하로 가격을 책정. 달러인덱스는 106선의 높은 수준을 유지. 한편, 일본 엔화는 장중 155엔을 돌파하며 1990년 6월 이후 (달러대비) 최저 수준을 기록하였음.
# 한국증시전망
MSCI 한국 지수 ETF는 2.2%, MSCI 신흥 지수 ETF는 1.1% 상승. NDF 달러/원 환율 1개월물은 1,378원으로 2원 하락 출발할 것으로 예상. Eurex KOSPI200 선물은 0.5% 상승. KOSPI는 0.4~0.7% 상승 출발 예상. 전일 국내 증시는 『밸류업 프로그램』에 대한 정부의 추가 인센티브 기대감에 금융업종이 평균 6%나 상승. 다만, 외국인 순매수 유입 강도는 지난 1월 발표 당시보다 강하지는 않아 추가 상승은 제한적일 가능성이 있음. 미 증시 반등에 따른 투자심리 개선은 국내 증시에도 긍정적 영향을 미칠 것으로 예상. 전일 9천억원에 가까운 외국인 순매도가 집중된 반도체에 대한 ‘바이 백(Buy back)’ 주목.
추천0 비추천 0
댓글목록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