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24 미 증시, 기업실적 호조와 테크 강세에 이틀 연속 상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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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마리오 작성일 24-04-24 07:44 조회 178 댓글 0본문
4/24 미 증시, 기업실적 호조와 테크 강세에 이틀 연속 상승
미래에셋증권 디지털리서치팀 김석환
# Key Takeaways
- S&P500 지수, 이틀 연속 반등하며 50일 이동평균선 저항(5,120p)에 근접
- 어닝 시즌 초반, 어닝 서프라이즈 비율 82% 기록
- 유럽 경기 호조와 일본 엔화 개입 가능성에 달러 0.4% 하락
# 변화요인
미 증시는 기업실적 호조와 대형 기술주 강세에 이틀 연속 상승 마감. 지난 주, 6거래일 연속 하락하며 주요 단기 지지선을 이탈했던 S&P500 지수는 이틀 연속 반등에 성공하며 단기 저항으로 볼 수 있는 50일 이동평균선(5,120p)에 근접한 상황. 유로존 경기 회복 기대감에 유로화가 달러대비 강세를 보였고 일본 엔화는 34년만의 최저 수준에서 벗어나기 위한 금융당국의 개입 가능성 언급에도 약세 기조 유지. 국제유가는 글로벌 PMI 개선에 따른 수요 증가 기대에 전일대비 1%대 상승 기록. VIX 지수는 3거래일 연속 음봉을 기록하며 2주 만에 16 하회. (다우 +0.7%, 나스닥 +1.1%, S&P500 +0.9%, 러셀2000 +1.0%)
https://securities.miraeasset.com/bbs/maildownload/20240424064242657_3533
# 특징종목
S&P500 주요 섹터 중 소재(-0.8%)를 제외한 10개 업종 모두 상승. 커뮤니케이션(+1.9%), IT(+1.7%) 등이 상승을 견인. 엔비디아(+3.7%), 메타플랫폼스(+3.0%) 등 대형기술주에 대한 순매수세가 지속 유입된 가운데 스포티파이(+11%), GE버노바 (+8.1%), GM (+4.4%) 등이 시장 예상을 상회한 실적에 강세. 특히, GM은 올해 예상되는 잉여현금흐름에 대한 가이던스를 기존보다 5억 달러 상향 조정. 노바티스(+2.3%)는 올해 매출 증가율이 이전 한 자릿수 중반에서 높은 한 자릿수에서 낮은 두 자릿 수 범위로 증가할 것으로 예상. 한편, 장 마감 후 실적을 공개한 테슬라(+1.9%)는 1분기 매출이 전년대비 9% 감소하며 2012년 이후 가장 가파른 감소세를 기록했다고 밝혀. 그러나 Model 2(가칭)와 같은 저렴한 전기차 모델 출시를 가속화할 것이란 점이 일부 시장 우려를 완화시키며 시간 외에서 6~7%대 상승 기록. 반면, 제트블루(-19%), MSCI(-13%), 뉴코(-8.9%), 클리블랜드-클리프스(-11%) 등은 시장 예상을 하회한 실적 발표에 약세 기록. 특히, 제트블루는 시장 예상을 하회한 회계연도 2분기 실적과 2024년 전체 매출 가이던스를 낮춘 영향으로 급락. 뉴코 역시 물량(Q) 증가에도 평균 판매가격(P)이 낮 은 이유로 2분기 매출이 더 낮아질 수 있다고 경고. 펩시코(-3.0%)는 양호한 실적에도 향후 판매량 둔화 우려에 하락.
# 채권, 외환 및 상품 동향
달러인덱스는 유럽 경기 개선 기대감에 약세를 보이며 전일대비 0.4% 하락한 105.7을 기록. S&P 글로벌에서 발표한 제조업 및 서비스업 PMI는 각각 3개월, 5개월 만에 최저치를 기록하며 경제활동이 둔화된 것으로 나타나. 반면, 유로존은 제조업 PMI 가 4개월 만에 최저 수준을 기록했으나 서비스업 PMI가 11개월 만에 최고치를 기록. 특히, 독일의 제조업 및 서비스업이 경기 확장과 위축국면의 기준선인 50을 모두 상회하면 10개월 만에 처음으로 민간활동이 증가한 것으로 나타나. 한편, 미 국채 2년물은 690억 달러 규모의 입찰에서 견고한 수요 영향으로 전일대비 4bp 정도 하락한 4.93% 기록. 국제유가는 중동 긴장감 우려가 완화된 가운데 장 초반 약세로 출발했으나 유로존을 중심으로 한 글로벌 경기 낙관론에 상승.
# 한국증시전망
MSCI 한국 지수 ETF는 0.5%, MSCI 신흥 지수 ETF는 0.8% 상승. NDF 달러/원 환율 1개월물은 1,372원으로 8원 하락 출발할 것으로 예상. Eurex KOSPI200 선물은 0.8% 상승. KOSPI는 0.5~0.8% 상승 출발 예상. 지난 이틀 동안 국내 증시는 ‘전강후약’의 모습을 보이며 뒷심 부족을 나타냈으나, 미 증시가 기업실적 호조 영향으로 상승하며 개선된 투자심리와 달러 약세에 따른 달러/원 환율 상승 압력도 소폭 완화될 것으로 전망. 특히, 반도체와 2차전지에 대한 투자심리 회복 기대.
미래에셋증권 디지털리서치팀 김석환
# Key Takeaways
- S&P500 지수, 이틀 연속 반등하며 50일 이동평균선 저항(5,120p)에 근접
- 어닝 시즌 초반, 어닝 서프라이즈 비율 82% 기록
- 유럽 경기 호조와 일본 엔화 개입 가능성에 달러 0.4% 하락
# 변화요인
미 증시는 기업실적 호조와 대형 기술주 강세에 이틀 연속 상승 마감. 지난 주, 6거래일 연속 하락하며 주요 단기 지지선을 이탈했던 S&P500 지수는 이틀 연속 반등에 성공하며 단기 저항으로 볼 수 있는 50일 이동평균선(5,120p)에 근접한 상황. 유로존 경기 회복 기대감에 유로화가 달러대비 강세를 보였고 일본 엔화는 34년만의 최저 수준에서 벗어나기 위한 금융당국의 개입 가능성 언급에도 약세 기조 유지. 국제유가는 글로벌 PMI 개선에 따른 수요 증가 기대에 전일대비 1%대 상승 기록. VIX 지수는 3거래일 연속 음봉을 기록하며 2주 만에 16 하회. (다우 +0.7%, 나스닥 +1.1%, S&P500 +0.9%, 러셀2000 +1.0%)
https://securities.miraeasset.com/bbs/maildownload/20240424064242657_3533
# 특징종목
S&P500 주요 섹터 중 소재(-0.8%)를 제외한 10개 업종 모두 상승. 커뮤니케이션(+1.9%), IT(+1.7%) 등이 상승을 견인. 엔비디아(+3.7%), 메타플랫폼스(+3.0%) 등 대형기술주에 대한 순매수세가 지속 유입된 가운데 스포티파이(+11%), GE버노바 (+8.1%), GM (+4.4%) 등이 시장 예상을 상회한 실적에 강세. 특히, GM은 올해 예상되는 잉여현금흐름에 대한 가이던스를 기존보다 5억 달러 상향 조정. 노바티스(+2.3%)는 올해 매출 증가율이 이전 한 자릿수 중반에서 높은 한 자릿수에서 낮은 두 자릿 수 범위로 증가할 것으로 예상. 한편, 장 마감 후 실적을 공개한 테슬라(+1.9%)는 1분기 매출이 전년대비 9% 감소하며 2012년 이후 가장 가파른 감소세를 기록했다고 밝혀. 그러나 Model 2(가칭)와 같은 저렴한 전기차 모델 출시를 가속화할 것이란 점이 일부 시장 우려를 완화시키며 시간 외에서 6~7%대 상승 기록. 반면, 제트블루(-19%), MSCI(-13%), 뉴코(-8.9%), 클리블랜드-클리프스(-11%) 등은 시장 예상을 하회한 실적 발표에 약세 기록. 특히, 제트블루는 시장 예상을 하회한 회계연도 2분기 실적과 2024년 전체 매출 가이던스를 낮춘 영향으로 급락. 뉴코 역시 물량(Q) 증가에도 평균 판매가격(P)이 낮 은 이유로 2분기 매출이 더 낮아질 수 있다고 경고. 펩시코(-3.0%)는 양호한 실적에도 향후 판매량 둔화 우려에 하락.
# 채권, 외환 및 상품 동향
달러인덱스는 유럽 경기 개선 기대감에 약세를 보이며 전일대비 0.4% 하락한 105.7을 기록. S&P 글로벌에서 발표한 제조업 및 서비스업 PMI는 각각 3개월, 5개월 만에 최저치를 기록하며 경제활동이 둔화된 것으로 나타나. 반면, 유로존은 제조업 PMI 가 4개월 만에 최저 수준을 기록했으나 서비스업 PMI가 11개월 만에 최고치를 기록. 특히, 독일의 제조업 및 서비스업이 경기 확장과 위축국면의 기준선인 50을 모두 상회하면 10개월 만에 처음으로 민간활동이 증가한 것으로 나타나. 한편, 미 국채 2년물은 690억 달러 규모의 입찰에서 견고한 수요 영향으로 전일대비 4bp 정도 하락한 4.93% 기록. 국제유가는 중동 긴장감 우려가 완화된 가운데 장 초반 약세로 출발했으나 유로존을 중심으로 한 글로벌 경기 낙관론에 상승.
# 한국증시전망
MSCI 한국 지수 ETF는 0.5%, MSCI 신흥 지수 ETF는 0.8% 상승. NDF 달러/원 환율 1개월물은 1,372원으로 8원 하락 출발할 것으로 예상. Eurex KOSPI200 선물은 0.8% 상승. KOSPI는 0.5~0.8% 상승 출발 예상. 지난 이틀 동안 국내 증시는 ‘전강후약’의 모습을 보이며 뒷심 부족을 나타냈으나, 미 증시가 기업실적 호조 영향으로 상승하며 개선된 투자심리와 달러 약세에 따른 달러/원 환율 상승 압력도 소폭 완화될 것으로 전망. 특히, 반도체와 2차전지에 대한 투자심리 회복 기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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