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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그널랩 리서치] 4/24 (수) 모닝 브리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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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Market

- 다우존스산업: 38,503.69 (+0.69%)
- S&P500: 5,070.55 (+1.20%)
- 나스닥: 15,696.64 (+1.59%)
- S&P500 VIX: 15.69 (-7.38%)
- 달러인덱스: 105.53 (-0.36%)
- WTI선물: 83.36 (+1.78%)
- MSCI 한국 Index Fund: 62.99 (+0.49%)

◆ Comment

- 우리 증시는 대체로 강세가 예상되는 가운데, 장중 움직임은 제한적일 전망. 이번주 금요일 예정된 미국의 개인소비지출(PCE) 물가지수 발표에 대한 경계감이 장중 움직임을 제한하는 요인이 될 전망.
- 테슬라가 부진한 실적을 발표했지만, 더 적극적인 신차 발표 및 사이버트럭에 대한 기대감 등으로 시간외에서 상승한 점이 우리 증시의 2차전지 섹터에 대한 기대감을 자극할 수 있을 것으로 예상.
- 어제 미 증시는 상승 마감. 일부 경제지표가 부진한 모습을 보였지만, 이것이 연준 통화정책 기대감을 자극하면서 위험자산 선호심리가 부각.
- 미국의 4월 제조업 PMI는 49.9로 시장 예상(52.0)을 하회함과 동시에 위축국면으로 진입. 지난 12월 PMI 이후 첫 위축국면이라는 점에서 경기 둔화 우려를 자극.
- 4월 서비스업 PMI는 50.9로 확장국면을 유지했지만 시장 예상(52.0)을 하회하면서, 제조업 PMI와 마찬가지로 경기 둔화 우려를 자극. 이것이 연준 통화정책 기대감으로 연결.
- 다만 건축승인건수는 146만 7천 건으로 시장 예상(145만 8천)을 상회했으며, 3월 신규 주택판매도 69만 3천 건으로 시장 예상(66만 8천)을 상회.
- 이외에도 미국의 실적 시즌 초반, 어닝 서프라이즈 비율이 82%를 기록하고 있다는 점도 실적 개선 기대감을 일부 자극하면서 위험자산 선호심리 강화로 연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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