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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그널랩 리서치] 4/26 (금) 모닝 브리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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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Market

- 다우존스산업: 38,085.80 (-0.98%)
- S&P500: 5,048.42 (-0.46%)
- 나스닥: 15,611.76 (-0.64%)
- S&P500 VIX: 15.37 (-3.76%)
- 달러인덱스: 105.55 (-0.15%)
- WTI선물: 83.57 (+0.92%)
- MSCI 한국 Index Fund: 62.90 (-0.41%)

◆ Comment

- 우리 증시는 대체로 약세를 보이겠지만, 낙폭은 다소 제한적일 전망. 오늘 밤 예정된 미국의 개인소비지출(PCE) 물가지수에 대한 경계심으로 시장 투자자들은 관망세를 보일 가능성이 높음.
- 미국의 스태그플레이션 우려에 따라 글로벌 위험자산 선호심리 악화가 예상되지만, 우리 경제의 경우 오히려 올해 성장률이 상향되고 있다는 점에서 위험자산 선호심리 악화를 어느정도 상쇄할 가능성이 높다고 판단.
- 어제 미 증시는 하락 마감. 1분기 GDP 발표 이후 스태그플레이션 우려가 부각한 점이 위함자산 선호심리 악화로 연결.
- 미국의 1분기 GDP는 QoQ +1.6%로 시장 예상(+2.5%)을 크게 하회. 이에 따라 올해 성장률 둔화와 인플레이션이 동시에 발생하는 스태그플레이션 우려가 시장에서 부각.
- 1분기 GDP 물가지수가 QoQ +3.1%로 시장 예상(+3.0%)을 상회한 점도 인플레이션 우려를 자극하며 스태그플레이션 부각에 기여.
- 이외에도 신규 실업수당 청구건수가 20만 7천 건으로 시장 예상(21만 4천)을 하회한 점도 부담요인으로 작용. 이는 연준의 통화정책 우려를 자극했다고 볼 수 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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