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신증권에 이경민, 오늘 코맨트 요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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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신증권에서 투자전략을 담당하는 이경민입니다.
오늘 코멘트 요약입니다.
1. 예상보다 매파적이었던 9월 FOMC 결과에 글로벌 증시가 휘청거리고 있음. KOSPI는 물론, 미국 증시는 올해 하반기 이후 저점권에 도달. 그동안 언급해왔던 조정시 매수전략 유지. KOSPI 2,500선 초반과 그 이하에서 비중확대 전략 유효
2. 9월 FOMC 공포심리가 과하다고 생각. 9월 FOMC에서 GDP 성장률 상향, 실업률 하향은 연준이 미국 경기에 대한 자신감을 피력한 것. 결국 점도표상 남은 추가 인상 가능성과 고금리 장기화에 대한 이유는 현재 물가보다 경기에 초점이 맞춰지고 있다고 판단. 향후 통화정책의 무게중심이 물가에서 점차 경기로 이동하고 있는 것이라면 통화정책의 영향력은 앞으로 더 약해질 것
3. 한편, 고금리 장기화 = 경기 충격, 침체가 현실화될 수 있다는 우려는 24년 하반기 이후로 생각 생각. 고금리 장기화로 인한 경기충격을 우려하면서 그 시점이 23년 4분기 ~ 24년 상반기라는 전망은 다소 과하다고 봄. 경기충격이 실제로 있다면 연준의 통화정책 스탠스는 변할 것
4. 채권금리 상승세, 달러화 강세 흐름은 점차 진정될 전망. 그동안 10년물 채권금리 상승압력을 높였던 수급불안은 진정되고 있고, 유가 상승세도 다소 완화될 것. 9월 FOMC발 충격도 일정부분 소화. FED Watch 기준 FOMC회의 별 기준금리 컨센서스는 24년 6월까지 금리동결 예상
5. 미국의 분기별 GDP 성장률을 보면 2분기 정점, 3분기 정체 이후 24년 상반기까지 경기모멘텀 둔화가 불가피. 미국채 10년물의 완만한 우하향 흐름 전개 가능성. 24년 미국과 미국 이외의 지역 간 GDP 성장률 격차 축소. 달러 강세 압력이 진정될 가능성 시사
6. 투자심리, 리스크 지표가 분기점에 근접. 조만간 Risk On 시그널 예상. 1) Fear & Greed Index 23년 3월 이후 처음 Fear 영역 진입. 2) 미국 증시 박스권 등락의 변곡점 역할을 해 왔던 단기 매크로 리스크 인덱스도 0.8 수준에 도달. 3) VIX 또한 직전 고점이자, 하락추세대 상단인 17% 수준 도달. 직전 저점권이자 6월 변곡점 수준인 4,300선대에 진입한 S&P500지수, 반등시도 전개 예상
7. 한국의 펀더멘털 동력이 유효한 가운데 9월 수출 호조에 힘입은 반등시도 예상. 실제로 9월 20일까지 수출 개선세 뚜렷. 대중국 수출, 반도체, 무선통신 기기, 정밀기기, 가전제품 등이 연중 최대 일평균 수출금액을 경신. 향후 중국의 소비/정책 이벤트 대기
8. 달러대비 강세를 보이는 위안화, 원화 흐름을 감안할 때 FOMC발 충격을 소화한 이후에는 외국인 수급 개선 기대 & 증시 반등 예상. 현재 KOSPI는 밸류에이션 측면에서 매력적인 수준. 1차 반등 목표치 2,650선
9. 외국인 순매수 + 12개월 선행 EPS 상승 + 단기 가격메리트 유효한 업종 : 반도체, 자동차, 미디어/교육. KOSPI 2,500선 초반, 그 이하에서는 반도체, 자동차, 미디어/교육 업종에 대한 비중확대를 제안. 이들 업종이 KOSPI 반등을 주도하고 상대적으로 양호한 수익률을 거둘 가능성이 높음
오늘 코멘트 요약입니다.
1. 예상보다 매파적이었던 9월 FOMC 결과에 글로벌 증시가 휘청거리고 있음. KOSPI는 물론, 미국 증시는 올해 하반기 이후 저점권에 도달. 그동안 언급해왔던 조정시 매수전략 유지. KOSPI 2,500선 초반과 그 이하에서 비중확대 전략 유효
2. 9월 FOMC 공포심리가 과하다고 생각. 9월 FOMC에서 GDP 성장률 상향, 실업률 하향은 연준이 미국 경기에 대한 자신감을 피력한 것. 결국 점도표상 남은 추가 인상 가능성과 고금리 장기화에 대한 이유는 현재 물가보다 경기에 초점이 맞춰지고 있다고 판단. 향후 통화정책의 무게중심이 물가에서 점차 경기로 이동하고 있는 것이라면 통화정책의 영향력은 앞으로 더 약해질 것
3. 한편, 고금리 장기화 = 경기 충격, 침체가 현실화될 수 있다는 우려는 24년 하반기 이후로 생각 생각. 고금리 장기화로 인한 경기충격을 우려하면서 그 시점이 23년 4분기 ~ 24년 상반기라는 전망은 다소 과하다고 봄. 경기충격이 실제로 있다면 연준의 통화정책 스탠스는 변할 것
4. 채권금리 상승세, 달러화 강세 흐름은 점차 진정될 전망. 그동안 10년물 채권금리 상승압력을 높였던 수급불안은 진정되고 있고, 유가 상승세도 다소 완화될 것. 9월 FOMC발 충격도 일정부분 소화. FED Watch 기준 FOMC회의 별 기준금리 컨센서스는 24년 6월까지 금리동결 예상
5. 미국의 분기별 GDP 성장률을 보면 2분기 정점, 3분기 정체 이후 24년 상반기까지 경기모멘텀 둔화가 불가피. 미국채 10년물의 완만한 우하향 흐름 전개 가능성. 24년 미국과 미국 이외의 지역 간 GDP 성장률 격차 축소. 달러 강세 압력이 진정될 가능성 시사
6. 투자심리, 리스크 지표가 분기점에 근접. 조만간 Risk On 시그널 예상. 1) Fear & Greed Index 23년 3월 이후 처음 Fear 영역 진입. 2) 미국 증시 박스권 등락의 변곡점 역할을 해 왔던 단기 매크로 리스크 인덱스도 0.8 수준에 도달. 3) VIX 또한 직전 고점이자, 하락추세대 상단인 17% 수준 도달. 직전 저점권이자 6월 변곡점 수준인 4,300선대에 진입한 S&P500지수, 반등시도 전개 예상
7. 한국의 펀더멘털 동력이 유효한 가운데 9월 수출 호조에 힘입은 반등시도 예상. 실제로 9월 20일까지 수출 개선세 뚜렷. 대중국 수출, 반도체, 무선통신 기기, 정밀기기, 가전제품 등이 연중 최대 일평균 수출금액을 경신. 향후 중국의 소비/정책 이벤트 대기
8. 달러대비 강세를 보이는 위안화, 원화 흐름을 감안할 때 FOMC발 충격을 소화한 이후에는 외국인 수급 개선 기대 & 증시 반등 예상. 현재 KOSPI는 밸류에이션 측면에서 매력적인 수준. 1차 반등 목표치 2,650선
9. 외국인 순매수 + 12개월 선행 EPS 상승 + 단기 가격메리트 유효한 업종 : 반도체, 자동차, 미디어/교육. KOSPI 2,500선 초반, 그 이하에서는 반도체, 자동차, 미디어/교육 업종에 대한 비중확대를 제안. 이들 업종이 KOSPI 반등을 주도하고 상대적으로 양호한 수익률을 거둘 가능성이 높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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