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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키움 퀀트 / 최재원]
Kiwoom Quant Weekly(9/25)
■ FOMC 여파로 이어진 밸류에이션 완화
- 지난 주 금리 동결에도 예상보다 매파적이었던 미 FOMC 결과를 소화하며 국내외 증시는 그간의 상승폭을 반납하며 하락. 특히 그간 내년 금리 인하 가능성으로 쏠렸던 시장의 관심과 함께 성장 스타일 중심으로 반등 탄력이 높았으나, 점도표가 상향되는 등 고금리 수준 장기화에 대한 우려가 더해지며 성장 스타일 중심으로 매물 출회.
- 최근 10년 동안의 PER(Fwd. 12M) 추이를 바탕으로 WMI500 성장 그리고 가치 스타일의 밸류에이션 밴드를 살펴보면, 공통적으로 지난 6월 이후 지속적으로 밸류에이션 압력이 하락하고 있음. 다만, 성장 스타일의 PER(Fwd. 12M)은 19.23배로 과거 10년 평균을 기점으로 약 ‘+2 * 표준편차’ 수준을 소폭 하회하며 여전히 높은 모습. 반면, 가치 스타일의 PER(Fwd. 12M)은 8.76배로 과거 10년 평균을 하회하며 밸류 부담이 낮은 모습.
- 성장 스타일의 밸류에이션이 여전히 과거 평균을 큰 폭으로 상회하는 것은 올해 연출된 급격한 실적 급감의 영향이 큼. 따라서, 연말로 가까워지며 내년도 이익 전망이 선행 12개월 기간에 포함됨에 따라 빠른 속도로 낮아질 것으로 판단. 다만, 아직까지 절대적인 밸류에이션이 높은 수준에 위치해 있다는 점 그리고 긴 연휴를 앞두고 금리 경계감이 상존하고 있는 상황 등은 실적 개선 탄력이 제한되는 성장주에 대한 변동성을 높일 수 있을 것으로 판단.
■ 국내 증시 요약
- 지난 한 주간 KOSPI와 KOSPI200은 각각 전주 대비 3.58%, 3.76% 하락. KOSDAQ과 KOSDAQ150은 각각 4.64%, 3.48%하락(1W: S&P500 -2.93%, NASDAQ -3.62%).
- 지난 주 증시는 미국 FOMC 금리 동결에도 점도표 상향이 이루어지는 등 시장 예상보다 매파적인 내용들을 소화하며 주 후반 조정폭 확대. 업종별로는 통신서비스(0.2%), 보험(0.2%) 만이 상승. 반면, 소프트웨어(-7.9%), IT가전(-6.4%), 화학(-5.8%), 조선(-5.1%) 업종 등은 낙폭이 컸음.
- 스타일별 움직임을 살펴보면 금리 상방 압력으로 가치(-2.53%) 스타일에 비해 성장(-4.84%) 스타일의 조정폭이 컸음. 또한, 증시 변동성 확대로 인해 방어적인 스타일의 조정폭 제한. 세부 스타일별로는 전주에 이어 고배당주(-0.44%), 저변동성(-1.1%) 스타일의 낙폭 제한. 반면, 소형성장(-6.37%), 대형성장(-4.75)%, 중형성장(-4.03%) 스타일 등은 낙폭이 컸음.
- 코스피 200의 ’23년 영업이익 전망치는 163.4조원으로 소폭 반등. 이익전망의 반등에도 매파적인 FOMC를 소화하며 주가 조정세가 연출된 영향으로 코스피 PER(Fwd. 12M)은 10.58배로 전주 대비 하락(5년 평균 11.24배, 최고치 14.6배).
https://bit.ly/QuantWeekly_230925
Kiwoom Quant Weekly(9/25)
■ FOMC 여파로 이어진 밸류에이션 완화
- 지난 주 금리 동결에도 예상보다 매파적이었던 미 FOMC 결과를 소화하며 국내외 증시는 그간의 상승폭을 반납하며 하락. 특히 그간 내년 금리 인하 가능성으로 쏠렸던 시장의 관심과 함께 성장 스타일 중심으로 반등 탄력이 높았으나, 점도표가 상향되는 등 고금리 수준 장기화에 대한 우려가 더해지며 성장 스타일 중심으로 매물 출회.
- 최근 10년 동안의 PER(Fwd. 12M) 추이를 바탕으로 WMI500 성장 그리고 가치 스타일의 밸류에이션 밴드를 살펴보면, 공통적으로 지난 6월 이후 지속적으로 밸류에이션 압력이 하락하고 있음. 다만, 성장 스타일의 PER(Fwd. 12M)은 19.23배로 과거 10년 평균을 기점으로 약 ‘+2 * 표준편차’ 수준을 소폭 하회하며 여전히 높은 모습. 반면, 가치 스타일의 PER(Fwd. 12M)은 8.76배로 과거 10년 평균을 하회하며 밸류 부담이 낮은 모습.
- 성장 스타일의 밸류에이션이 여전히 과거 평균을 큰 폭으로 상회하는 것은 올해 연출된 급격한 실적 급감의 영향이 큼. 따라서, 연말로 가까워지며 내년도 이익 전망이 선행 12개월 기간에 포함됨에 따라 빠른 속도로 낮아질 것으로 판단. 다만, 아직까지 절대적인 밸류에이션이 높은 수준에 위치해 있다는 점 그리고 긴 연휴를 앞두고 금리 경계감이 상존하고 있는 상황 등은 실적 개선 탄력이 제한되는 성장주에 대한 변동성을 높일 수 있을 것으로 판단.
■ 국내 증시 요약
- 지난 한 주간 KOSPI와 KOSPI200은 각각 전주 대비 3.58%, 3.76% 하락. KOSDAQ과 KOSDAQ150은 각각 4.64%, 3.48%하락(1W: S&P500 -2.93%, NASDAQ -3.62%).
- 지난 주 증시는 미국 FOMC 금리 동결에도 점도표 상향이 이루어지는 등 시장 예상보다 매파적인 내용들을 소화하며 주 후반 조정폭 확대. 업종별로는 통신서비스(0.2%), 보험(0.2%) 만이 상승. 반면, 소프트웨어(-7.9%), IT가전(-6.4%), 화학(-5.8%), 조선(-5.1%) 업종 등은 낙폭이 컸음.
- 스타일별 움직임을 살펴보면 금리 상방 압력으로 가치(-2.53%) 스타일에 비해 성장(-4.84%) 스타일의 조정폭이 컸음. 또한, 증시 변동성 확대로 인해 방어적인 스타일의 조정폭 제한. 세부 스타일별로는 전주에 이어 고배당주(-0.44%), 저변동성(-1.1%) 스타일의 낙폭 제한. 반면, 소형성장(-6.37%), 대형성장(-4.75)%, 중형성장(-4.03%) 스타일 등은 낙폭이 컸음.
- 코스피 200의 ’23년 영업이익 전망치는 163.4조원으로 소폭 반등. 이익전망의 반등에도 매파적인 FOMC를 소화하며 주가 조정세가 연출된 영향으로 코스피 PER(Fwd. 12M)은 10.58배로 전주 대비 하락(5년 평균 11.24배, 최고치 14.6배).
https://bit.ly/QuantWeekly_2309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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