키움증권 10월 월간 전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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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월 월간 전략, 키움 한지영, 최재원, 김지현]
"새로운 과제를 풀어가야 하는 기간 "
(요약)
1. 전략 : 새로운 과제를 풀어가야 하는 기간
- 반도체 등 IT, 자동차, 기계 등 실적 호전 기대주를 중심으로 한 대형주 위주의 접근 필요. 1) 최근 주가 조정을 통해 9월 FOMC 여진 소화, 2) 인플레 및 고용 등 주요 데이터 부진(Bad news is good news). 3) 2분기 실적시즌 이후 낮아진 실적 기대치가 3분기 실적 시즌에서 수출 대형주를 중심으로 기대치를 재차 충족시킬 가능성(미국 경기의 양호함, 환율 효과 등), 4) 대주주 양도세 이벤트 등이 대기하고 있기 때문(10월 코스피 예상 레인지 2,400~2,620pt)
2. 퀀트: 실적 방향이 결정될 3Q 어닝시즌
- 올해에 비해 내년도 이익 전망의 차이가 큰 상황에서 오는 3분기 실적 발표를 통해 내년도 실적의 달성 가능성이 보다 구체화될 것으로 판단. 지난 달 가파르게 상승한 미국의 시장 금리는 10월에도 관련 경계감을 지속할 가능성이 높음. 9월 증시 조정으로 밸류부담이 완화되긴 했으나, 여전히 평균 수준을 상회하는 성장 스타일을 중심으로 매물이 확대될 수 있기에 변동성 확대 대비 필요
- 성장 스타일을 중심으로 높은 변동성이 예상되는 가운데, 상대적으로 매출 전망의 개선 탄력이 양호한 IT(반도체, 디스플레이), 기계, 자동차 업종을 중심으로 양호한 흐름이 예상
3. 시황고유가의 나비효과
- 고유가로 파생되는 문제점은 상품, 비용단 인플레이션 유발 및 기업 이익 악화. 특히 유로존의 고물가, 경기 부진과 맞물리며 신재생 에너지 정책 기조에 균열이 나타나고 있음. 현재의 신재생 에너지 정책은 제조업 생산비용 증가 및 경쟁력 약화 요인으로 지적. 이를 보완하는 현실적인 탄소중립 달성방안으로써 원자력을 포함하는 ‘CF100(Carbon Free, 무탄소 에너지)’에 주목할 가능성 대두
- 국내 역시 고유가 및 낮은 신재생에너지 비중 감안 시, 기업경쟁력 뿐만 아니라 수출경쟁력을 유지하기 위해서는 원전이 필요. 현재 추진하고 있는 폴란드, 체코향 한국형 원전(APR1400) 해외 수출 기대, SMR 소재 및 제조 기술 개발, 원전 기자재 수출 등을 위한 연내 예타 추진, 2024년 ‘제 11차 전력수급기본계획’에서 국내 원전 추가 건설 계획 발표 가능성 등 매크로 및 경기 무관한 성장 잠재력 존재.
https://www.kiwoom.com/h/invest/research/VMarketEMDetailView?sqno=310
"새로운 과제를 풀어가야 하는 기간 "
(요약)
1. 전략 : 새로운 과제를 풀어가야 하는 기간
- 반도체 등 IT, 자동차, 기계 등 실적 호전 기대주를 중심으로 한 대형주 위주의 접근 필요. 1) 최근 주가 조정을 통해 9월 FOMC 여진 소화, 2) 인플레 및 고용 등 주요 데이터 부진(Bad news is good news). 3) 2분기 실적시즌 이후 낮아진 실적 기대치가 3분기 실적 시즌에서 수출 대형주를 중심으로 기대치를 재차 충족시킬 가능성(미국 경기의 양호함, 환율 효과 등), 4) 대주주 양도세 이벤트 등이 대기하고 있기 때문(10월 코스피 예상 레인지 2,400~2,620pt)
2. 퀀트: 실적 방향이 결정될 3Q 어닝시즌
- 올해에 비해 내년도 이익 전망의 차이가 큰 상황에서 오는 3분기 실적 발표를 통해 내년도 실적의 달성 가능성이 보다 구체화될 것으로 판단. 지난 달 가파르게 상승한 미국의 시장 금리는 10월에도 관련 경계감을 지속할 가능성이 높음. 9월 증시 조정으로 밸류부담이 완화되긴 했으나, 여전히 평균 수준을 상회하는 성장 스타일을 중심으로 매물이 확대될 수 있기에 변동성 확대 대비 필요
- 성장 스타일을 중심으로 높은 변동성이 예상되는 가운데, 상대적으로 매출 전망의 개선 탄력이 양호한 IT(반도체, 디스플레이), 기계, 자동차 업종을 중심으로 양호한 흐름이 예상
3. 시황고유가의 나비효과
- 고유가로 파생되는 문제점은 상품, 비용단 인플레이션 유발 및 기업 이익 악화. 특히 유로존의 고물가, 경기 부진과 맞물리며 신재생 에너지 정책 기조에 균열이 나타나고 있음. 현재의 신재생 에너지 정책은 제조업 생산비용 증가 및 경쟁력 약화 요인으로 지적. 이를 보완하는 현실적인 탄소중립 달성방안으로써 원자력을 포함하는 ‘CF100(Carbon Free, 무탄소 에너지)’에 주목할 가능성 대두
- 국내 역시 고유가 및 낮은 신재생에너지 비중 감안 시, 기업경쟁력 뿐만 아니라 수출경쟁력을 유지하기 위해서는 원전이 필요. 현재 추진하고 있는 폴란드, 체코향 한국형 원전(APR1400) 해외 수출 기대, SMR 소재 및 제조 기술 개발, 원전 기자재 수출 등을 위한 연내 예타 추진, 2024년 ‘제 11차 전력수급기본계획’에서 국내 원전 추가 건설 계획 발표 가능성 등 매크로 및 경기 무관한 성장 잠재력 존재.
https://www.kiwoom.com/h/invest/research/VMarketEMDetailView?sqno=3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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