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리츠증권, 7월 연체율 동향 > 투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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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메리츠증권 금융/ 조아해]

7월 연체율 동향
 

▶ 은행 7월 연체율 0.39% (+4bp MoM, +17bp YoY)

- 은행 7월 연체율은 전월대비 4bp 상승한 0.39%

- 전월 분기말에 따른 연체채권 관리 강화 영향이 소멸함에 따라 상승세 전환

- 다만 이는 1) 5월 0.40%대비 1bp 낮은 수준인 가운데,

- 2) 코로나19 이전인 19년 7월 대비 6bp 낮은 점 고려 시, 관리 가능한 수준으로 판단

- 은행 전체 연체율보다는 부문별로 살펴보는 것이 중요

- 리스크가 높은 개인사업자, 가계 신용대출 부문은 상승세가 지속되고 있기 때문

- 둘 모두 코로나19 이전인 19년 7월에 비해 각각 9bp, 22bp 높다는 점에서 해당 부문 익스포져가 높은 은행들 중심으로 대손충당금 증가세 뚜렷할 것으로 예상


▶ 기업대출 연체율 0.41% (+4bp MoM, +17bp YoY)

- 기업대출 연체율 중 대기업대출 및 중소기업대출 부문은 각각 전월대비 1bp, 6bp 상승한 0.12%, 0.49%

- 중소기업대출 중 개인사업자 부문은 전월대비 4bp 상승한 0.45%

- 개인사업자 부문만이 19년 7월 대비 9p 높은 수준


▶ 가계대출 연체율 0.36% (+3bp MoM, +17bp YoY)

- 가계대출 연체율 중 주택담보대출 및 신용대출 부문은 각각 전월대비 1bp, 9bp 상승한 0.23%, 0.71%

- 신용대출 증가세에는 인터넷은행들의 영향도 일부 존재하는 것으로 판단

- 인터넷은행들은 신용대출 내 중저신용자 비중 확대 의무를 지님에 따라 이들의 연체율 증가가 은행권 전체에도 영향을 줄 수 있기 때문

- 일례로 언론보도에 따르면 8월 기준 인터넷은행들의 신용대출 연체율은 1.20%(6월말 대비+16bp)이나,

- 중저신용자 신용대출 연체율은 2.79%(6월말 대비 +33bp)로 높은 수준

- 한편 주택담보대출도 19년 7월 대비 3bp 높은 수준으로 올라왔으나, 절대적인 숫자는 낮음


자료: https://zrr.kr/0kdr

*동 자료는 Compliance 규정을 준수하여 사전 공표된 자료이며, 고객의 증권 투자 결과에 대한 법적 책임소재의 증빙자료로 사용될 수 없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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