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진투자증권 제약바이오 권해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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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진투자증권 제약바이오 권해순]
<가자! 스페인으로! : 10월 제약/바이오 업종 투자전략: ESMO, 짐펜트라®, CDMO>
Top pick: 유한양행/오스코텍, 에스티팜, 삼성바이오로직스
유한양행 BUY, TP 150,000원
오스코텍 BUY, TP 53,000원
에스티팜 BUY, TP 150,000원
삼성바이오로직스 BUY, TP 1,100,000원
☆ 연초 이후 국내외에서 AI 관련 신약개발 또는 진단 기업들의 기업가치가 큰 폭으로 상승하였으나 기대감이 선반영되었던 것으로 판단. 4분기부터는 실현 가능성이 높은 기업들 위주로 차별화된 주가 흐름을 보일 것으로 전망.
1. 9월 Review
- 9월 KOSPI 의약품 지수와 KOSDAQ 제약 지수는 각각 4.5%, 4.2% 하락
- 대형 제약주들의 주가 수익률이 정체/하락하면서 KOSPI 대비 상대수익률이 0.9% 하락하였지만, KOSDAQ 중소형 제약/바이오주들의 주가는 상승하여 KOSDAQ 대비 5.2% 주가 상대 수익률이 높았음
- 비만 치료제 테마주들, 신약 개발 기업들(유한양행/오스코텍, 한올바이오파마, HK이노엔)의 주가가 견조하였고, 알테오젠은 인수설이 부각되며 주가 상승
- 반면, 상반기부터 높은 주가 상승을 보여주었던 AI 관련 기업들은 낮은 실적 가시성과 밸류에이션 부담으로 투자매력이 감소
2. 10월 주요 이슈 3가지
① 10월 ESMO: MARIPOSA 임상 결과가 발표되면서 유한양행/오스코텍이 개발한 레이저티닙 가치 재평가될 것으로 판단
② 짐펜트라®: FDA 승인 후 출시 예정. 미국에서 바이오시밀러 판매망 확보 시 차별화된 제품 경쟁력이 중요한 역할을 하기 때문에 SC제형인 짐펜트라®의 상업화는 셀트리온의 경쟁력과 협상력을 높여 실적 성장을 견인할 것
③ 3분기 실적: 10월 중순~11월 초까지 발표될 예정이다. 통상 제약기업들의 3분기 실적은 견조하기 때문에 제약바이오 업종의 투자 매력이 상승할 전망
3. Modality별 주목해야 할 치료제 시장
① CAR-T 세포 치료제: 2030년 이후 항암제 시장의 성장을 견인할 것으로 기대되는 치료제이며, 2023년 11월 중 국내 CAR-T 치료제 개발 기업 큐로셀 상장 예정
② RNA 치료제: 2024~2026년 다수의 RNA 치료제들 출시 및 임상 3상 데이터 발표 예정으로 관심을 가져야 할 필요
[유한양행]
- 레이저티닙의 2024년 하반기 글로벌 상업화를 반영하여 목표주가 15만원으로 상향, 투자의견 BUY 유지
- 글로벌 블록버스터 의약품으로 상업화에 성공할 국내 첫 신약 개발 사례, 유한양행 기업가치 Re-rating 국면 진입
- J&J은 9월 28일 글로벌 임상 3상 MARIPOSA 연구에서 아미반타맵/레이저티닙 병용요법의 통계적 유의성, 임상적유효성을 확보하였다고 발표, EGFR 변이 비소세포폐암 치료 요법에서 1st Line Therapy 등재 가능성 높아짐
- 레이저티닙은 국내 2023년 말, 해외 2024년 말 1st Line Therapy로 처방이 시작될 전망
- 2023년 말 국내에서 NSCLC 1st Line Therapy로 처방 확대 시 Target 시장 약 2천억원 추정
- 2024년 말 글로벌 출시 이후 예상되는 마일스톤 유입액 1천억원 상회, 글로벌 Target 약 8.5조원 추정
- 2027년 출시 3년차 글로벌 예상 판매액 2.2조원(M/S 30%), 예상 판매 영업이익(유한양행 귀속분) 3,380억원
- 2027년 예상 순이익 4,091억원 현가화(연할인율 10%) X Target P/E 35배(종전 30배)를 적용한 영업가치 10.76조원, 신약 파이프라인 추정 가치 0.43조원, 투자자산 추정 가치 0.19조원 합산, 목표 시가총액 11.4조원 제시
[오스코텍]
- 목표주가 53,000원으로 상향, 투자의견 BUY 유지
- 레이저티닙 EGFR변이 비소세포폐암 치료요법 First Line Therapy 등재 예상: 국내 2023년말, 해외 2024년 말
- 2027년(레이저티닙 글로벌 판매 3년 차) 예상 순이익 968억원 현가화(연할인율 10%) X Target P/E 25배를 적용한 영업가치 1.82조원, 신약 파이프라인 추정 가치 0.20조원을 합산, 목표 시가총액 약 2.02조원 제시
- 레이저티닙의 상업화 성공으로 기업 가치 퀀텀 점프 예상, 후속 파이프라인 개발에 꾸준히 투자 중
- 알츠하이머 치매 치료제 후보물질 ADEL-Y01 글로벌 임상 1a상(N=40)/1b상(N=40) 2023년 9월 승인 FDA 승인, 예상 종료일 2026년 2월
- 세비도플레닙 2023 년 6월 EHA(유럽 혈액 학회) 발표, 2024년 말 글로벌 임상 3상 진입 예상
- 10월 13일 R&D Day 개최를 통해 레이저티닙 후속 파이프라인 개발 현황 발표 예정
* 자세한 내용은 오늘 발간 자료를 참고하세요
* 본 내용은 당사 준법감시관리인의 결재를 받아 발송되었습니다.
보고서 링크: https://vo.la/pqEfd
<가자! 스페인으로! : 10월 제약/바이오 업종 투자전략: ESMO, 짐펜트라®, CDMO>
Top pick: 유한양행/오스코텍, 에스티팜, 삼성바이오로직스
유한양행 BUY, TP 150,000원
오스코텍 BUY, TP 53,000원
에스티팜 BUY, TP 150,000원
삼성바이오로직스 BUY, TP 1,100,000원
☆ 연초 이후 국내외에서 AI 관련 신약개발 또는 진단 기업들의 기업가치가 큰 폭으로 상승하였으나 기대감이 선반영되었던 것으로 판단. 4분기부터는 실현 가능성이 높은 기업들 위주로 차별화된 주가 흐름을 보일 것으로 전망.
1. 9월 Review
- 9월 KOSPI 의약품 지수와 KOSDAQ 제약 지수는 각각 4.5%, 4.2% 하락
- 대형 제약주들의 주가 수익률이 정체/하락하면서 KOSPI 대비 상대수익률이 0.9% 하락하였지만, KOSDAQ 중소형 제약/바이오주들의 주가는 상승하여 KOSDAQ 대비 5.2% 주가 상대 수익률이 높았음
- 비만 치료제 테마주들, 신약 개발 기업들(유한양행/오스코텍, 한올바이오파마, HK이노엔)의 주가가 견조하였고, 알테오젠은 인수설이 부각되며 주가 상승
- 반면, 상반기부터 높은 주가 상승을 보여주었던 AI 관련 기업들은 낮은 실적 가시성과 밸류에이션 부담으로 투자매력이 감소
2. 10월 주요 이슈 3가지
① 10월 ESMO: MARIPOSA 임상 결과가 발표되면서 유한양행/오스코텍이 개발한 레이저티닙 가치 재평가될 것으로 판단
② 짐펜트라®: FDA 승인 후 출시 예정. 미국에서 바이오시밀러 판매망 확보 시 차별화된 제품 경쟁력이 중요한 역할을 하기 때문에 SC제형인 짐펜트라®의 상업화는 셀트리온의 경쟁력과 협상력을 높여 실적 성장을 견인할 것
③ 3분기 실적: 10월 중순~11월 초까지 발표될 예정이다. 통상 제약기업들의 3분기 실적은 견조하기 때문에 제약바이오 업종의 투자 매력이 상승할 전망
3. Modality별 주목해야 할 치료제 시장
① CAR-T 세포 치료제: 2030년 이후 항암제 시장의 성장을 견인할 것으로 기대되는 치료제이며, 2023년 11월 중 국내 CAR-T 치료제 개발 기업 큐로셀 상장 예정
② RNA 치료제: 2024~2026년 다수의 RNA 치료제들 출시 및 임상 3상 데이터 발표 예정으로 관심을 가져야 할 필요
[유한양행]
- 레이저티닙의 2024년 하반기 글로벌 상업화를 반영하여 목표주가 15만원으로 상향, 투자의견 BUY 유지
- 글로벌 블록버스터 의약품으로 상업화에 성공할 국내 첫 신약 개발 사례, 유한양행 기업가치 Re-rating 국면 진입
- J&J은 9월 28일 글로벌 임상 3상 MARIPOSA 연구에서 아미반타맵/레이저티닙 병용요법의 통계적 유의성, 임상적유효성을 확보하였다고 발표, EGFR 변이 비소세포폐암 치료 요법에서 1st Line Therapy 등재 가능성 높아짐
- 레이저티닙은 국내 2023년 말, 해외 2024년 말 1st Line Therapy로 처방이 시작될 전망
- 2023년 말 국내에서 NSCLC 1st Line Therapy로 처방 확대 시 Target 시장 약 2천억원 추정
- 2024년 말 글로벌 출시 이후 예상되는 마일스톤 유입액 1천억원 상회, 글로벌 Target 약 8.5조원 추정
- 2027년 출시 3년차 글로벌 예상 판매액 2.2조원(M/S 30%), 예상 판매 영업이익(유한양행 귀속분) 3,380억원
- 2027년 예상 순이익 4,091억원 현가화(연할인율 10%) X Target P/E 35배(종전 30배)를 적용한 영업가치 10.76조원, 신약 파이프라인 추정 가치 0.43조원, 투자자산 추정 가치 0.19조원 합산, 목표 시가총액 11.4조원 제시
[오스코텍]
- 목표주가 53,000원으로 상향, 투자의견 BUY 유지
- 레이저티닙 EGFR변이 비소세포폐암 치료요법 First Line Therapy 등재 예상: 국내 2023년말, 해외 2024년 말
- 2027년(레이저티닙 글로벌 판매 3년 차) 예상 순이익 968억원 현가화(연할인율 10%) X Target P/E 25배를 적용한 영업가치 1.82조원, 신약 파이프라인 추정 가치 0.20조원을 합산, 목표 시가총액 약 2.02조원 제시
- 레이저티닙의 상업화 성공으로 기업 가치 퀀텀 점프 예상, 후속 파이프라인 개발에 꾸준히 투자 중
- 알츠하이머 치매 치료제 후보물질 ADEL-Y01 글로벌 임상 1a상(N=40)/1b상(N=40) 2023년 9월 승인 FDA 승인, 예상 종료일 2026년 2월
- 세비도플레닙 2023 년 6월 EHA(유럽 혈액 학회) 발표, 2024년 말 글로벌 임상 3상 진입 예상
- 10월 13일 R&D Day 개최를 통해 레이저티닙 후속 파이프라인 개발 현황 발표 예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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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본 내용은 당사 준법감시관리인의 결재를 받아 발송되었습니다.
보고서 링크: https://vo.la/pqEf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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