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증권, 주간 증시 전망
페이지 정보
본문
[SK증권 조준기] [Market Nowcast] 이번 주도 첩첩산중
[Last Week] 비우호적 FICC + 미중 갈등 우려에 힘 못 썼던 주식시장
- 지난 주 글로벌 증시는 금리 상승 + 달러 강세 + 유가 급등 등 FICC 가격이 비우호적으로 움직이며 투자심리 악화된 영향에 대부분 부진. S&P 500 지수 11개 업종들 중 에너지를 제외한 나머지 모두가 하락하는 등 전방위적 매도세 관측
- 여기에 미-중 갈등 우려가 재점화된 점도 시장 전체 및 해당 이슈에 엮인 기업들의 조정 요인으로 작용되었는데 향후 미국 대선 등 일정들을 생각해 볼 경우 해당 우려가 급격히 완화되기보다는 오히려 더 심화될 가능성도 배제할 수 없을 것
- 다행히도 주말 중 나온 중국 물가지표는 다소 안도감을 줄 만한 결과였다고 평가. 중국 8월 CPI와 PPI는 YoY 기준 각각 +0.1%, -3.0% 기록하며 시장 예상치 부합 및 전월치(-0.3%, -4.4%) 대비 개선. 중국에 대한 눈높이는 이미 낮으나 계속 더 낮아져 가고 있기 때문에 지표 결과가 쇼크만 나지 않더라도 단기적으로는 호재로 작용할 수 있다는 생각
[Week Ahead] 경제지표 민감도 높을 한 주
- 이번 주도 지난 주와 크게 다르지 않은 양상 이어질 것. 여전히 FICC와 미중갈등 관련 관심도 높게 유지될 가능성 높으며 이번 주에는 중요 경제 지표들과 이벤트도 예정되어 있음. 1) 미국 CPI, 2) 미/중 실물지표, 3) 유로존 기준금리 등이 해당
- 이번주 나올 미국 CPI와 유로존 기준금리의 경우에는 결과가 어떻게 나오더라도 시장이 만족하지 않을 확률이 높다는 점이 문제점
- 미국 8월 CPI는 9/13(수) 21:30 발표 예정. 현재 시장 컨센서스(YoY 기준)는 3.6%로 전월치인 3.2% 대비 심화 예상하고 있으며 Cleveland Fed의 Inflation Nowcasting 모델은 3.82% 예상 중. 시장이 활기를 다시 찾기 위해서는 올해 내내 그랬던 것처럼 다시 한번 시장 예상치를 하회해 주어야 할 것이며 시장 예상치를 하회한 결과가 나오더라도 최근 유가 상승 등에 8월 수치의 예상치 하회보다 9월의 부정적 데이터에 민감하게 반응할 가능성 배제할 수 없기 때문에 경계감 가질 필요 충분하다는 판단
- 유로존 기준금리의 경우에는 기준금리 동결 가능성이 지배적이었으며 현재 컨센서스도 동결로 형성되어 있으나 세부 내용 상에서는 변화 감지. 7월 의사록에서는 “필요 시 9월 추가 인상” 정도로만 언급. 하지만 최근 에너지 가격 급등과 더불어 9월 6일에 공개된 OECD 보고서에서 ECB가 인플레 억제 및 경제 회복을 위해 금리 추가 인상 필요하다는 내용 공개되며 현재 Reuters의 Poll은 Hike 43.5%, Skip 56.5% 정도로 시장은 절반 정도의 인상 가능성 반영 중인 상황. 결과가 어떻게 나오더라도 이상하지 않을 것
- 금주 미국 소프트웨어 기업들인 오라클(11일)과 어도비(14일) 실적 발표 예정. 최근 IT 섹터 내에서도 하드웨어 기업들과 소프트웨어 기업들 간에 주가 흐름 차별화되는 움직임 관측되는 가운데 SW기업들의 실적 발표는 디커플링 지속/커플링을 결정할 이벤트
* 보고서 원문: https://url.kr/evkfio
* SK증권 자산전략팀 텔레그램 채널: https://t.me/SK_Research_Asset
* SK증권 리서치 텔레그램 채널: https://t.me/sksresearch
[Last Week] 비우호적 FICC + 미중 갈등 우려에 힘 못 썼던 주식시장
- 지난 주 글로벌 증시는 금리 상승 + 달러 강세 + 유가 급등 등 FICC 가격이 비우호적으로 움직이며 투자심리 악화된 영향에 대부분 부진. S&P 500 지수 11개 업종들 중 에너지를 제외한 나머지 모두가 하락하는 등 전방위적 매도세 관측
- 여기에 미-중 갈등 우려가 재점화된 점도 시장 전체 및 해당 이슈에 엮인 기업들의 조정 요인으로 작용되었는데 향후 미국 대선 등 일정들을 생각해 볼 경우 해당 우려가 급격히 완화되기보다는 오히려 더 심화될 가능성도 배제할 수 없을 것
- 다행히도 주말 중 나온 중국 물가지표는 다소 안도감을 줄 만한 결과였다고 평가. 중국 8월 CPI와 PPI는 YoY 기준 각각 +0.1%, -3.0% 기록하며 시장 예상치 부합 및 전월치(-0.3%, -4.4%) 대비 개선. 중국에 대한 눈높이는 이미 낮으나 계속 더 낮아져 가고 있기 때문에 지표 결과가 쇼크만 나지 않더라도 단기적으로는 호재로 작용할 수 있다는 생각
[Week Ahead] 경제지표 민감도 높을 한 주
- 이번 주도 지난 주와 크게 다르지 않은 양상 이어질 것. 여전히 FICC와 미중갈등 관련 관심도 높게 유지될 가능성 높으며 이번 주에는 중요 경제 지표들과 이벤트도 예정되어 있음. 1) 미국 CPI, 2) 미/중 실물지표, 3) 유로존 기준금리 등이 해당
- 이번주 나올 미국 CPI와 유로존 기준금리의 경우에는 결과가 어떻게 나오더라도 시장이 만족하지 않을 확률이 높다는 점이 문제점
- 미국 8월 CPI는 9/13(수) 21:30 발표 예정. 현재 시장 컨센서스(YoY 기준)는 3.6%로 전월치인 3.2% 대비 심화 예상하고 있으며 Cleveland Fed의 Inflation Nowcasting 모델은 3.82% 예상 중. 시장이 활기를 다시 찾기 위해서는 올해 내내 그랬던 것처럼 다시 한번 시장 예상치를 하회해 주어야 할 것이며 시장 예상치를 하회한 결과가 나오더라도 최근 유가 상승 등에 8월 수치의 예상치 하회보다 9월의 부정적 데이터에 민감하게 반응할 가능성 배제할 수 없기 때문에 경계감 가질 필요 충분하다는 판단
- 유로존 기준금리의 경우에는 기준금리 동결 가능성이 지배적이었으며 현재 컨센서스도 동결로 형성되어 있으나 세부 내용 상에서는 변화 감지. 7월 의사록에서는 “필요 시 9월 추가 인상” 정도로만 언급. 하지만 최근 에너지 가격 급등과 더불어 9월 6일에 공개된 OECD 보고서에서 ECB가 인플레 억제 및 경제 회복을 위해 금리 추가 인상 필요하다는 내용 공개되며 현재 Reuters의 Poll은 Hike 43.5%, Skip 56.5% 정도로 시장은 절반 정도의 인상 가능성 반영 중인 상황. 결과가 어떻게 나오더라도 이상하지 않을 것
- 금주 미국 소프트웨어 기업들인 오라클(11일)과 어도비(14일) 실적 발표 예정. 최근 IT 섹터 내에서도 하드웨어 기업들과 소프트웨어 기업들 간에 주가 흐름 차별화되는 움직임 관측되는 가운데 SW기업들의 실적 발표는 디커플링 지속/커플링을 결정할 이벤트
* 보고서 원문: https://url.kr/evkfio
* SK증권 자산전략팀 텔레그램 채널: https://t.me/SK_Research_Asset
* SK증권 리서치 텔레그램 채널: https://t.me/sksresearch
추천0 비추천0
- 이전글키움증권, 오늘은 어떤 ETF를 볼까? - 캐시카우 기업에 투자해볼까? 23.09.11
- 다음글오늘의 부동산 주요뉴스 23.09.10
댓글목록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