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나증권, 아직 주도주가 부담스러운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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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나증권 전략 이재만
[Web발신]
9/12일 하나증권 전략 이재만
[선진국전략] 아직 주도주가 부담스러운가?
▶ 자료: https://bit.ly/3EAkI38
* 9월 미국 증시는 고유가, 비우호적인 계절성 등에 고전
* 다만 계절성의 경우 70년 이후 7월까지 +10% 이상 상승했던 연도(S&P500지수 기준, 총 18회)로 범위를 좁혀보면 오히려 9월 +0.3% 상승
* 참고로 해당 연도의 경우 평균적으로 8~9월 횡보 후 4분기 재차 상승 추세를 보임(블랙먼데이 여파로 급락했던 87년 제외 모두 4분기 지수 상승)
* 이는 1) 8월 ISM제조업지수와 재고순환지표 동반상승으로 인한 재고 사이클 바닥 및 제조업 경기 반등 기대감 형성, 2) 실적시즌 통과 후 기업 이익 개선세 지속, 3) 투자심리 정상화와 더불어 현재 시장에서 전망하고 있는 4분기 재상승 경로를 뒷받침할 수 있는 요인
* 앞서 언급한 18개 연도(70년 이후 7월말까지 +10% 이상 상승)에 다우지수를 구성했던 종목들의 주가수익률을 보면, 대체적으로 주도주가 4분기에도 강세. 다만 1~7월 주가수익률 하위권에 위치한 종목들도 4분기에 비교적 의미있는 성과를 보임
* 8월 조정기간 동안 23년 주도주의 12개월 예상 PER은 S&P500지수보다 큰 폭으로 하락하며 16년 이후 평균치에 수렴. S&P500지수 내 주도주 시총비중과 이익비중 간 격차가 축소됐고, 아직 공매도 압력 또한 높지 않다는 점을 감안 주도주의 주가 부담 또한 경감되었다고 판단
* 8월 실적시즌의 명암은 주도주의 경우 매출액 기준 어닝서프라이즈 여부와 컨센서스 대비 향후 매출액 가이던스 상향 제시 여부, 소외주의 경우 컨센서스 대비 향후 EPS 가이던스 상향 제시 여부에 따라 주가 반응이 컸음
* 4분기 준비 과정에서 올해 주도주 중 엔비디아와 같이 지속해서 매출 서프라이즈를 기록하고, 컨센서스보다 차기 분기 가이던스를 상향 제시했던 종목에 관심. 한편 4분기에는 일부 소외주도 염두. 소외주의 경우 EPS 가이던스 상향 제시 여부, 업종 내 이익비중 상승 등을 고려
* 주도주 중에서는 세일즈포스, KLA, 아리스타 네트웍스, 소외주 중에서는 넥스트에라 에너지, 아메리칸 일렉트릭 파워 등이 이에 해당(도표 14 참고)
(컴플라이언스 승인 득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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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12일 하나증권 전략 이재만
[선진국전략] 아직 주도주가 부담스러운가?
▶ 자료: https://bit.ly/3EAkI38
* 9월 미국 증시는 고유가, 비우호적인 계절성 등에 고전
* 다만 계절성의 경우 70년 이후 7월까지 +10% 이상 상승했던 연도(S&P500지수 기준, 총 18회)로 범위를 좁혀보면 오히려 9월 +0.3% 상승
* 참고로 해당 연도의 경우 평균적으로 8~9월 횡보 후 4분기 재차 상승 추세를 보임(블랙먼데이 여파로 급락했던 87년 제외 모두 4분기 지수 상승)
* 이는 1) 8월 ISM제조업지수와 재고순환지표 동반상승으로 인한 재고 사이클 바닥 및 제조업 경기 반등 기대감 형성, 2) 실적시즌 통과 후 기업 이익 개선세 지속, 3) 투자심리 정상화와 더불어 현재 시장에서 전망하고 있는 4분기 재상승 경로를 뒷받침할 수 있는 요인
* 앞서 언급한 18개 연도(70년 이후 7월말까지 +10% 이상 상승)에 다우지수를 구성했던 종목들의 주가수익률을 보면, 대체적으로 주도주가 4분기에도 강세. 다만 1~7월 주가수익률 하위권에 위치한 종목들도 4분기에 비교적 의미있는 성과를 보임
* 8월 조정기간 동안 23년 주도주의 12개월 예상 PER은 S&P500지수보다 큰 폭으로 하락하며 16년 이후 평균치에 수렴. S&P500지수 내 주도주 시총비중과 이익비중 간 격차가 축소됐고, 아직 공매도 압력 또한 높지 않다는 점을 감안 주도주의 주가 부담 또한 경감되었다고 판단
* 8월 실적시즌의 명암은 주도주의 경우 매출액 기준 어닝서프라이즈 여부와 컨센서스 대비 향후 매출액 가이던스 상향 제시 여부, 소외주의 경우 컨센서스 대비 향후 EPS 가이던스 상향 제시 여부에 따라 주가 반응이 컸음
* 4분기 준비 과정에서 올해 주도주 중 엔비디아와 같이 지속해서 매출 서프라이즈를 기록하고, 컨센서스보다 차기 분기 가이던스를 상향 제시했던 종목에 관심. 한편 4분기에는 일부 소외주도 염두. 소외주의 경우 EPS 가이던스 상향 제시 여부, 업종 내 이익비중 상승 등을 고려
* 주도주 중에서는 세일즈포스, KLA, 아리스타 네트웍스, 소외주 중에서는 넥스트에라 에너지, 아메리칸 일렉트릭 파워 등이 이에 해당(도표 14 참고)
(컴플라이언스 승인 득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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