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리츠증권, 글로벌 펀드매니저 포지션 변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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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메리츠 선진국 투자전략 황수욱]
[Meritz DM] 글로벌 펀드매니저 포지션 변화
2023.9.13 (수)
- 국제유가 우려 지속. WTI는 전일대비 1.8% 상승한 88.8달러/배럴 기록, 심리적으로 부담 가중될 90달러 근접, 전고점은 93달러/배럴. 인플레 기대 상승으로 이어지는 경우 부담 가중, 다만 최근 인플레 기대 proxy인 BEI는 유가 상승을 전부 반영하지는 않고 있음. 어제도 WTI가 2% 가까이 상승했음에도 BEI(10년물 기준) 움직임은 제한
미국채 수급 우려는 소화. 직전 진행된 3년물 입찰 부진으로 우려 점증. 전일 미국채 10년물 입찰 진행. 응찰률은 2.52배로 직전(2.56배)보다 소폭 하락했으나 양호한 수준(6개월 이동평균 2.46배). 입찰결과 확인 이후 미국채 10년 금리는 3bp 하락했으나, 장 마감 직전 하락분을 소폭 되돌림. 내일 새벽 30년물 입찰 예정, 오늘 결과와 크게 다르지 않을 것으로 예상
글로벌 펀드 매니저의 포지션 변화. Market Watch에 따르면, BofA의 9월 Global Fund Manager Survey에서 선진증시와 신흥증시에 대한 유의미한 포지션 변화 확인. 미국 비중은 전월대비 29%p나 상승한 반면, EM 비중은 25%p 하락했다는 것. 업종별 비중 변화에서 눈에 띄는 부분은 산업재, 헬스케어, 유틸리티에 대한 비중은 커진 반면 테크, 통신에 대한 비중은 전월대비 축소(그림 3). 이중 헬스케어와 유틸리티의 경우 역사적 평균(z-score)과 비교할 때 비중이 높음(그림 4)
기술 업종 비중 축소는 최근 변동성 구간에서 차익실현 가능성에 무게. 비만치료제 등 새로운 성장 산업 등장한 헬스케어 비중이 역사적 평균 대비 높다는 점에 주목할 필요
오늘밤 CPI 발표 예정. 유가 상승속도는 7월부터 가속화되었음에도 7월 에너지 CPI는 이 부분을 전부 반영하지 못함. 8월 수치에 추가적으로 반영하며 헤드라인 CPI 상승폭을 확대시킬 가능성 있음. 다만 정책 관점에서 중요한 코어 물가는 9월까지 기저효과 남아 있음, 하락 추세 유지 예상
(자료) https://tinyurl.com/457v8dhx
* 메리츠 선진국 전략 개별 텔레그램 링크: https://t.me/soowook_hwang
* 동 자료는 Compliance 규정을 준수하여 사전 공표된 자료이며, 고객의 증권 투자 결과에 대한 법적 책임소재의 증빙자료로 사용될 수 없습니다.
[Meritz DM] 글로벌 펀드매니저 포지션 변화
2023.9.13 (수)
- 국제유가 우려 지속. WTI는 전일대비 1.8% 상승한 88.8달러/배럴 기록, 심리적으로 부담 가중될 90달러 근접, 전고점은 93달러/배럴. 인플레 기대 상승으로 이어지는 경우 부담 가중, 다만 최근 인플레 기대 proxy인 BEI는 유가 상승을 전부 반영하지는 않고 있음. 어제도 WTI가 2% 가까이 상승했음에도 BEI(10년물 기준) 움직임은 제한
미국채 수급 우려는 소화. 직전 진행된 3년물 입찰 부진으로 우려 점증. 전일 미국채 10년물 입찰 진행. 응찰률은 2.52배로 직전(2.56배)보다 소폭 하락했으나 양호한 수준(6개월 이동평균 2.46배). 입찰결과 확인 이후 미국채 10년 금리는 3bp 하락했으나, 장 마감 직전 하락분을 소폭 되돌림. 내일 새벽 30년물 입찰 예정, 오늘 결과와 크게 다르지 않을 것으로 예상
글로벌 펀드 매니저의 포지션 변화. Market Watch에 따르면, BofA의 9월 Global Fund Manager Survey에서 선진증시와 신흥증시에 대한 유의미한 포지션 변화 확인. 미국 비중은 전월대비 29%p나 상승한 반면, EM 비중은 25%p 하락했다는 것. 업종별 비중 변화에서 눈에 띄는 부분은 산업재, 헬스케어, 유틸리티에 대한 비중은 커진 반면 테크, 통신에 대한 비중은 전월대비 축소(그림 3). 이중 헬스케어와 유틸리티의 경우 역사적 평균(z-score)과 비교할 때 비중이 높음(그림 4)
기술 업종 비중 축소는 최근 변동성 구간에서 차익실현 가능성에 무게. 비만치료제 등 새로운 성장 산업 등장한 헬스케어 비중이 역사적 평균 대비 높다는 점에 주목할 필요
오늘밤 CPI 발표 예정. 유가 상승속도는 7월부터 가속화되었음에도 7월 에너지 CPI는 이 부분을 전부 반영하지 못함. 8월 수치에 추가적으로 반영하며 헤드라인 CPI 상승폭을 확대시킬 가능성 있음. 다만 정책 관점에서 중요한 코어 물가는 9월까지 기저효과 남아 있음, 하락 추세 유지 예상
(자료) https://tinyurl.com/457v8dhx
* 메리츠 선진국 전략 개별 텔레그램 링크: https://t.me/soowook_hwan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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