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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보증권 조선/기계, E배수 E혼자만 레벨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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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까치
댓글 0건 조회 941회 작성일 23-09-25 11: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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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보증권 조선/기계 안유동]

*E배수 E혼자만 레벨업*

▶️ 2분기 호실적에도 불구하고 건설기계 업종의 하반기 주가는 하락 중이다.
올해 교보증권 커버리지 건설기계 3사 주가는 두산밥캣 59.0%, HD현대인프라코어 37.6%, HD현대건설기계 27.0%
상승 중이다. 다만 7월 26일 2분기 실적발표 이후 각 사는 평균 9.3% 하락 중(두산밥캣 -8.9%, HD현대인프라코어 -13.3%, HD현대건설기계 -5.8%)인데 역시나 하반기 계절성으로 인한 실적 둔화 등 Peak-Out 우려가 재점화되었기 때문이다.

▶️ 현재 글로벌 건설기계 8개 기업의 12M Fwd PER 평균 13배 수준임을 고려하면 국내 건설기계는 다시 싸졌다. 현재 글로벌 건설기계 8개사(캐터필라, 코마츠, 히타츠, Terex, Kobelco, 존디어, 쿠보타)의 12M Fwd PER이 13배에 달한다는 점을 고려해봤을 때 2분기 호실적으로 인한 EPS 추정치 상승분에 대해 국내 건설기계 3사의 주가는 이를 전혀 반영 못하고 있음을 알 수 있다. 9월 22일 기준 12M Fwd PER 기준 두산밥캣은 6.1배, HD현대인프라코어 5.7배, HD현대건설기계는 7.2배 수준이다. 하반기 계절성 등으로 인한 실적 둔화를 고려하더라도 2분기 호실적으로 인해 이미 연간 영업이익 가이던스를 상반기만에 맞춘 상황에서 현재의 주가는 매우 싸다는 판단이다.

▶️ 선진시장 수요 견조, 광산채굴 수요도 둔화조짐 없음.
국내 건설기계 3사의 호실적을 견인해 온 북미를 비롯한 선진지역의 수요는 여전히 강한 것으로 보인다. 휠, 크롤러 신품 기준 월간 굴삭기 판매액을 보면 7월 월간 북미지역 굴삭기 수출액은 YoY +108.1% 성장했으며 8월에는 여름휴가 등으로 인한 조업일수 감소로 +14.6% 성장에 그쳤지만 전년 대비 상승세가 이어지고 있다. 다만 중동을 제외한 신흥국 지역에서는 7, 8월 월간 수출액 감소세가 이어지고 있는데, 중동 지역의 수출액은 7월 YoY -5.4%, 8월 YoY +38.0%로 8월에 다시 성장하는 모습을 보이고 있지만 중남미 지역의 경우 굴삭기 수출액이 7월 YoY -21.2%, 8월 YoY -10.8%로 전년비 감소세를 보이고 있고, 아시아 지역 7월 YoY -38.3%, 8월 YoY -40.4%, 대양주 7월 YoY -42.3%, 8월 YoY +1.2%, 아프리카 7월 YoY -0.9%, 8월 YoY -19.7%으로 대부분의 신흥국 지역 굴삭기 수출액은 전년 대비 감소세를 보이고 있다. 그러나 월별 수출은 선박 스케줄 등에 따라 변동성이 크다는 점을 고려해야 하기 때문에 조금 더 지켜봐야 할 필요가 있다. 여기에 9월 11일 Komatsu CFO는 현 시점에서 채굴 장비 수요가 둔화되고 있다는 징후가 없다고 밝히며 신흥국 지역에서의 광산 채굴 수요에 대한 자신감을 내비쳤다. 따라서 건설기계의 Peak-Out 시점을 유예하며 섹터 투자의견을 Overweight으로 유지한다.

보고서링크 : https://www.iprovest.com/upload/research/report/idxnews/20230925/20230925_B2030_20220081_30.pdf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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