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나증권, 모빌리티 시장 재편의 기회를 보자
페이지 정보
본문
자동차/모빌리티(Overweight): 모빌리티, 시장 재편의 기회를 보자 (송선재)
[하나증권 자동차 Analyst 송선재]
■모빌리티 업종 Overweight, 최선호주로 롯데렌탈과 케이카 제시
모빌리티 업종에 대한 투자의견 Overweight를 제시한 가운데, 최선호주로 롯데렌탈(TP 3.5만원)과 케이카(T.P 1.5만원)를 제시한다. 모빌리티 업종을 주목하는 이유는 1) 중고차 매매업은 신차 생산 증가에 후행한 중고차 공급 증가와 함께 상승한 ASP가 유지되면서 향후 3년간 연평균 7% 성장하고, 2) 차량 렌탈업도 렌탈에 대한 호의적 시각 변화와 다양한 상품/서비스의 제공에 힘입어 향후 3년간 연평균 7% 성장할 것이며, 3) 중고차/렌탈 시장 모두 대형 업체들에게 유리한 환경이 조성되고 있어 상위권 업체들 위주로 성장의 수혜가 집중되고, 4) 향후 ‘이동과 관련된 전체적인 여정’이라는 모빌리티 산업의 확장 속에서 고객 수요와 관련된 다양한 데이터의 원천으로서 그 가치가 부각될 수 있기 때문이다.
■중고차 매매: 연평균 5% 성장. 대형 업체들 위주의 시장 재편 시작
한국 중고차 매매 시장은 2022년 등록대수/매출액 기준으로 239만대/29.2조원의 규모였는데, 중고차 물량 증가와 함께 ASP 상승이 더해지면서 2025년 262만대/34.1조원(연평균 3%/5%)으로 성장할 것이다. IT 기술의 접목과 대형 업체들로의 시장 재편이 진행되면서 사업자 시장은 연평균 7%로 초과 성장이 가능하다. 케이카는 국내 1위 사업자(점유율 6.0%)로서 중고차 매입-상품화-매각의 전 과정에서 경쟁 우위를 갖춘 바 시장 확대에 따른 수혜가 예상된다. 향후 3년 연평균 영업이익이 25% 증가할 것이다.
■차량 렌탈: 연평균 7% 성장. 플랫폼화를 통한 다양한 확장의 기회
한국 차량 렌탈 시장은 2022년 인가대수/매출액 기준으로 121만대/8.4조원의 규모였는데, 기존 법인뿐만 아니라 개인 고객의 수요가 증가하고, 다양한 렌탈 상품과 기술, 그리고 부가 서비스의 등장으로 자산 효율성이 증가하면서 2025년 142만대/10.4조원(연평균 5%/7%)으로 성장할 것이다. 특히, 차량 렌탈은 고객의 차량 이용 정보에 대한 데이터 수집이 용이하고, 플랫폼화를 통한 확장이 가능하기 때문에 중요도가 상승하고 있다. 롯데렌탈은 국내 최대의 차량 렌탈업체(점유율 20.1%)로서 다양한 상품/서비스 구성 능력과 그룹 차원의 모빌리티 사업에 대한 의지로 자체 성장(향후 3년 연평균 영업이익 증가율 8%)뿐만 아니라 시장 재편을 통한 추가 성장의 가능성도 가지고 있다.
■기타 관심종목은 쏘카와 레드캡투어
쏘카는 국내 1위의 카쉐어링 업체로 기존 초단기 성격의 카쉐어링에서 월단위 렌탈인 쏘카플랜 및 쏘카 앱을 통한 연계 서비스의 접목 등으로 플랫폼화를 통한 고객당 거래액이 증가하고, 데이터 분석으로 신규 수요 발굴 및 비용절감이 가능하다. 레드캡투어는 기업/공공기관 대상의 장기렌터카와 기업출장 서비스를 주력으로 업체로 렌터카 사업의 안정적 성장과 여행사업의 턴어라운드에 힘입어 향후 3년 영업이익이 연평균 9% 성장할 것이다.
전문: https://bitly.ws/UWoQ
[컴플라이언스 승인을 득함]
자동차 텔레그램 채널
https://bit.ly/2nKHlh6
[하나증권 자동차 Analyst 송선재]
■모빌리티 업종 Overweight, 최선호주로 롯데렌탈과 케이카 제시
모빌리티 업종에 대한 투자의견 Overweight를 제시한 가운데, 최선호주로 롯데렌탈(TP 3.5만원)과 케이카(T.P 1.5만원)를 제시한다. 모빌리티 업종을 주목하는 이유는 1) 중고차 매매업은 신차 생산 증가에 후행한 중고차 공급 증가와 함께 상승한 ASP가 유지되면서 향후 3년간 연평균 7% 성장하고, 2) 차량 렌탈업도 렌탈에 대한 호의적 시각 변화와 다양한 상품/서비스의 제공에 힘입어 향후 3년간 연평균 7% 성장할 것이며, 3) 중고차/렌탈 시장 모두 대형 업체들에게 유리한 환경이 조성되고 있어 상위권 업체들 위주로 성장의 수혜가 집중되고, 4) 향후 ‘이동과 관련된 전체적인 여정’이라는 모빌리티 산업의 확장 속에서 고객 수요와 관련된 다양한 데이터의 원천으로서 그 가치가 부각될 수 있기 때문이다.
■중고차 매매: 연평균 5% 성장. 대형 업체들 위주의 시장 재편 시작
한국 중고차 매매 시장은 2022년 등록대수/매출액 기준으로 239만대/29.2조원의 규모였는데, 중고차 물량 증가와 함께 ASP 상승이 더해지면서 2025년 262만대/34.1조원(연평균 3%/5%)으로 성장할 것이다. IT 기술의 접목과 대형 업체들로의 시장 재편이 진행되면서 사업자 시장은 연평균 7%로 초과 성장이 가능하다. 케이카는 국내 1위 사업자(점유율 6.0%)로서 중고차 매입-상품화-매각의 전 과정에서 경쟁 우위를 갖춘 바 시장 확대에 따른 수혜가 예상된다. 향후 3년 연평균 영업이익이 25% 증가할 것이다.
■차량 렌탈: 연평균 7% 성장. 플랫폼화를 통한 다양한 확장의 기회
한국 차량 렌탈 시장은 2022년 인가대수/매출액 기준으로 121만대/8.4조원의 규모였는데, 기존 법인뿐만 아니라 개인 고객의 수요가 증가하고, 다양한 렌탈 상품과 기술, 그리고 부가 서비스의 등장으로 자산 효율성이 증가하면서 2025년 142만대/10.4조원(연평균 5%/7%)으로 성장할 것이다. 특히, 차량 렌탈은 고객의 차량 이용 정보에 대한 데이터 수집이 용이하고, 플랫폼화를 통한 확장이 가능하기 때문에 중요도가 상승하고 있다. 롯데렌탈은 국내 최대의 차량 렌탈업체(점유율 20.1%)로서 다양한 상품/서비스 구성 능력과 그룹 차원의 모빌리티 사업에 대한 의지로 자체 성장(향후 3년 연평균 영업이익 증가율 8%)뿐만 아니라 시장 재편을 통한 추가 성장의 가능성도 가지고 있다.
■기타 관심종목은 쏘카와 레드캡투어
쏘카는 국내 1위의 카쉐어링 업체로 기존 초단기 성격의 카쉐어링에서 월단위 렌탈인 쏘카플랜 및 쏘카 앱을 통한 연계 서비스의 접목 등으로 플랫폼화를 통한 고객당 거래액이 증가하고, 데이터 분석으로 신규 수요 발굴 및 비용절감이 가능하다. 레드캡투어는 기업/공공기관 대상의 장기렌터카와 기업출장 서비스를 주력으로 업체로 렌터카 사업의 안정적 성장과 여행사업의 턴어라운드에 힘입어 향후 3년 영업이익이 연평균 9% 성장할 것이다.
전문: https://bitly.ws/UWoQ
[컴플라이언스 승인을 득함]
자동차 텔레그램 채널
https://bit.ly/2nKHlh6
추천0 비추천0
- 이전글한투증권 화장품, K뷰티 미국에서 진짜 잘나가요 23.09.18
- 다음글삼성증권 자동차, 운도 좋은데, 수급까지 비어있다 23.09.18
댓글목록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