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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차증권 보험 산업, 리스크 축소 초입에서 찾는 기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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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까치
댓글 0건 조회 817회 작성일 23-09-13 14: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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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차증권 금융/이홍재]
보험 산업(OVERWEIGHT)
<리스크 축소 초입에서 찾는 기회>
■ 규제 리스크가 조금씩 축소되는 구간 진입 중
- 보험업에 대한 비중 확대 의견을 유지. 투자심리와 펀더멘털 모두를 위축시켰던 규제 리스크가 소폭 해소되고 있다고 보이며, 이에 규제 민감도가 높은 보험사에 대한 적극적인 접근도 유망하다고 판단
- 지난 5월 이후 보험업에서 가장 크게 대두되었던 리스크는 규제 부분이며 이는 크게; 1) 계리적 가정 가이드라인, 2) 부채 시가평가 할인율 조정, 3) 배당가능이익 관련 상법 시행령 개정으로 요약 가능
- 1), 2)의 요인들 모두 결국에는 K-ICS 비율의 둔화와 이에 따른 배당 불확실성으로 연결되는데, 실제로 규제들이 일시에 반영될 경우 자본여력이 낮은 보험사들은 문제가 될 여지가 있었으나 최종적으로는 단기 충격을 줄이는 점진적인 방향으로 확정되었고, 해지리스크 출재 또한 가능해지며 K-ICS 비율로 인한 배당 불확실성 제한적으로 전망. 3)의 상법 시행령 개정은 업계와 감독당국에서 적극적으로 추진 중에 있어 근래에 통과될 가능성 높아지고 있으며, 이외에도 위험회피목적 파생상품 평가손실 상계나 법정준비금의 법인세 효과 반영 등도 개선된다면 배당가능이익은 모두 안정권에 들어올 것으로 예상
- 위 내용을 주로 근거하여, 유니버스 보험의 배당총액이 전년 대비 32.9% 늘어날 것으로 추정. 배당 지급, 보완자본 상환을 가정해도 K-ICS 비율은 권고 수준을 최소 15%p 이상 초과할 전망
- 이외에 양호한 신계약 성장률과 더불어 해약 규모가 개선되며 보험계약마진의 경험 조정 손실 효과가 감소하며 미래서비스 관련 변동 규모가 59.0% 개선되는 등 펀더멘털도 회복되는 점 긍정적

■ 현대해상 최선호 의견 제시하고, 이외에 중소형사 투자에도 관심 확대를 권유
- 규제 리스크 확대된 이후 상위사의 주가만 양호했지만, 향후 회사별 주가 차별화는 축소될 전망이며, 높은 규제 민감도 영향으로 주가 초과 하락한 현대해상을 Top Pick으로 제시. 자본여력 관련 불확실성 감안해도 배당 확대에는 문제가 없을 전망이며 기대배당수익률은 상위사와 대동소이한 7.2%로 추정
- 이외에 한화생명을 비롯한 중소형 보험사들도 배당 재개 가능성 감안하여 관심 확대 필요. 중소형사 중에서는 동양생명의 기대배당수익률이 8.1%로 높아 가장 유망한 투자처로 판단

* URL: https://parg.co/UtX5

** 동 자료는 compliance 규정을 준수하여 사전 공표된 자료이며, 고객의 증권 투자 결과에 대한 법적 책임 소재의 증빙자료로 사용될 수 없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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