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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신증권, 광물 Ruch 시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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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까치
댓글 0건 조회 752회 작성일 23-09-15 13: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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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대신증권에서 시황 담당하고 있는 김정윤입니다. 오늘 핵심 광물 관련해서 인뎁스 자료를 발간했으며 summary 주요 내용입니다. 자세한 내용은 아래 자료 링크를 참고해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 패러다임 전환: 신재생에너지. 밸류체인 Upstream 이 결국 핵심
미중 무역분쟁, 코로나 19, 우크라이나 전쟁을 겪으며 2023 년 우리는 현재 대전환의 시대를 맞이하고 있음. 돌이켜보면 20 세기 이후 우리는 수 차례 전환의 시대를 겪어 왔음. 1) 마차에서 자동차로 운송 수단 전환, 2) 석탄에서 석유로 주 에너지 원료 전환, 3) 아날로그에서 디지털로의 전환, 그리고 4) 21 세기 ICT 산업의 근간이 되었던 인터넷의 등장이 대표적인 전환 사례. 다섯 번째 전환은 신재생에너지. 기술 패러다임 전환 시 밸류체인 upstream 의 등장/발전으로 결국 전환이 나타나고 midstream 과 downstream 의 성장으로 이어진 점을 주목. 신재생에너지 전환 시대에서 upstream 에 위치한 핵심 광물이 가장 중요한 역할을 수행할 것

- 에너지 전환 시대를 좌지우지할 핵심 광물 공급망. 그리고 de-risking
탄소중립을 향하는 여정 속에서 화석연료 사용의 축소, 신재생에너지 설치/발전의 확대 움직임은 필연적으로 가속화 될 수 밖에 없는 패러다임이라고 생각. 그리고 핵심 광물 공급망 확보와 공급망의 회복탄력성이 결국 신재생에너지 시대의 가속화 여부를 결정지을 것으로 판단. 그러나, 핵심 광물 공급망이 과도하게 편중되어 특정 국가 의존도가 높은 상황. 우려되는 사항은 코로나 19, 우크라이나 전쟁과 같이 우발적인 이벤트가 발생 시 지나치게 편중된 공급망에 접근이 어려워 결국 국가 경제 전략/안보에 영향을 미칠 수 있다는 점. 핵심 광물 확보는 단순히 자국 신재생에너지 산업 경쟁력 제고뿐만 아니라 경제 안보전략과 직결된다는 점에서 전세계 곳곳에서 공급망 다변화, 그리고 중국과의 de-risking 움직임에 동참하고 있음

- 공급망 다변화 시급한 한국. 핵심 광물 확보 최대 협력국으로 호주 주목 한국은 원료 광물 확보 능력에 있어 미약해 밸류체인 upstream 부분은 수입 의존성이 매우 높고, 공급망 연계성이 취약하다. 당장 현실적인 대응 방안은 자원부국과의 협력을 강화하고 해당 국가 내에서 민간 주도로 자원개발 활성화에 나서는 것으로 판단. 앞으로 신재생에너지 전환의 시대에서 가장 주목하고 협력을 도모해야 할 국가는 호주로 판단. 핵심 광물이 골고루 생산되고 매장량이 풍부한 호주는 중국과의 de-risking 과정에서 중요한 역할을 수행할 것으로 전망. 풍부한 광물은 둘째치고 밸류체인 midstream까지 핵심 광물 공급망 연계성을 확대하는 움직임이 가속화되면 향후 중국의 midstream 장악력을 낮출 수 있는 요인으로 작용할 수 있음. 현재로서 이와 같이 국내에서 호주와 상호보완적인 관계를 지속할 수 있는 유일무이한 투자처는 포스코그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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