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나증권 안영준, 보험/증권 배당 기대감이 반영되기 시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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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험/증권(Overweight): Weekly - 배당 기대감이 반영되기 시작
[하나증권 보험/증권 Analyst 안영준]
■ 전주 보험주는 1.5% 상승하여 코스피 상승률 0.7%를 상회함. 손해보험사 대비 생명보험사의 주가 상승폭이 컸는데, 3분기 결산 시부터 예정되어 있는 계리적 가정에 대한 가이드라인 적용을 앞두고 상대적으로 영향이 클 것으로 예상되는 손해보험사의 주가는 불확실성에 따른 차익실현 혹은 관망세를 보임. 반면 상대적으로 불확실성이 낮은 생명보험사의 매력이 부각되었으며, 이전까지 주가가 하락하여 기대 배당수익률이 상승하며 배당주로써의 면모도 긍정적인 영향을 미친 것으로 판단
■ 전주 증권주는 0.9% 상승하여 코스피 상승률을 상회함. 증시 하락에 따른 거래대금 감소, 부동산 경기 악화로 인한 PF 우려, CFD 사태 등의 악재가 이어지면서 증권주의 주가는 오랜 기간 하락세를 보였는데, 상반기 예샹보다 실적이 좋았고 특히 2분기 충당금 적립을 통해 하반기 추가적인 이익 훼손 가능성은 점차 낮아지고 있는 것으로 판단되어 주가는 바닥을 통과한 것으로 판단
■ 주요 주가 변동으로는 한화생명 +11.3%, 메리츠금융지주 +6.2% 등으로, 연말 배당 시즌이 다가옴에 따라 시장에서의 주주환원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는 것으로 보임. 특히 두 회사는 제도적인 불확실성이 남아있음에도 주주환원에 대한 의지가 상대적으로 높아 시장에서 관심이 더욱 컸던 것으로 판단됨. 또한 키움증권의 주가는 4.4% 상승했는데, 하반기 증시 거래대금 증가에 따른 실적 개선에 대한 기대감이 반영된 것으로 판단
■ 보험/증권주 모두 양호한 흐름을 보였지만, 아직 불확실성이 남아있어 기대감만 갖기에는 다소 이른 것으로 판단. 보험사의 경우 1) 계리적 가정 가이드라인 적용에 따른 실적 및 자본 변동 우려, 2) 상법 개정이 이루어지지 않을 시 배당가능재원이 축소될 가능성, 3) 9월부터 주력 상품 개정으로 신계약 실적 하락 우려 등이 있으며, 증권사의 경우 1) 부동산 경기 악화 지속 가능성, 2) 금리 추가 상승 시 평가손익 악화 및 조달비용 증가 우려 등이 남아있음. 이러한 불확실성이 해소되기 전까지 주가는 뚜렷한 방향성을 갖기보다는 등락을 거듭할 것으로 예상되는 바, 아직은 리스크를 최소화하는 전략이 적절하다고 판단
■ 주간 선호 종목 - 삼성화재, 삼성증권
삼성화재는 보험사 중 최상위 수준의 자본력을 갖추고 있고, 상반기 보험이익 및 신계약 등의 실적도 견조한 모습을 보임. 향후에도 불확실성이 가장 낮을 것으로 예상되며, DPS 증가에도 크게 무리가 없을 것으로 전망
삼성증권은 증시 거래대금 호조가 지속되면서(하반기 일평균 거래대금 25조원 vs. 상반기 19조원) 상대적으로 높은 리테일 비중으로 실적 회복 가시성이 키움증권과 더불어 높은 편. 또한 실적 변동성이 낮고 안정적인 배당성향율 유지하고 있다는 점에서 배당주 관심 증가에 따른 수혜가 기대됨
전문: https://bit.ly/3PmkdzO
[컴플라이언스 승인을 득함]
텔레그램: https://t.me/hanafincial
[하나증권 보험/증권 Analyst 안영준]
■ 전주 보험주는 1.5% 상승하여 코스피 상승률 0.7%를 상회함. 손해보험사 대비 생명보험사의 주가 상승폭이 컸는데, 3분기 결산 시부터 예정되어 있는 계리적 가정에 대한 가이드라인 적용을 앞두고 상대적으로 영향이 클 것으로 예상되는 손해보험사의 주가는 불확실성에 따른 차익실현 혹은 관망세를 보임. 반면 상대적으로 불확실성이 낮은 생명보험사의 매력이 부각되었으며, 이전까지 주가가 하락하여 기대 배당수익률이 상승하며 배당주로써의 면모도 긍정적인 영향을 미친 것으로 판단
■ 전주 증권주는 0.9% 상승하여 코스피 상승률을 상회함. 증시 하락에 따른 거래대금 감소, 부동산 경기 악화로 인한 PF 우려, CFD 사태 등의 악재가 이어지면서 증권주의 주가는 오랜 기간 하락세를 보였는데, 상반기 예샹보다 실적이 좋았고 특히 2분기 충당금 적립을 통해 하반기 추가적인 이익 훼손 가능성은 점차 낮아지고 있는 것으로 판단되어 주가는 바닥을 통과한 것으로 판단
■ 주요 주가 변동으로는 한화생명 +11.3%, 메리츠금융지주 +6.2% 등으로, 연말 배당 시즌이 다가옴에 따라 시장에서의 주주환원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는 것으로 보임. 특히 두 회사는 제도적인 불확실성이 남아있음에도 주주환원에 대한 의지가 상대적으로 높아 시장에서 관심이 더욱 컸던 것으로 판단됨. 또한 키움증권의 주가는 4.4% 상승했는데, 하반기 증시 거래대금 증가에 따른 실적 개선에 대한 기대감이 반영된 것으로 판단
■ 보험/증권주 모두 양호한 흐름을 보였지만, 아직 불확실성이 남아있어 기대감만 갖기에는 다소 이른 것으로 판단. 보험사의 경우 1) 계리적 가정 가이드라인 적용에 따른 실적 및 자본 변동 우려, 2) 상법 개정이 이루어지지 않을 시 배당가능재원이 축소될 가능성, 3) 9월부터 주력 상품 개정으로 신계약 실적 하락 우려 등이 있으며, 증권사의 경우 1) 부동산 경기 악화 지속 가능성, 2) 금리 추가 상승 시 평가손익 악화 및 조달비용 증가 우려 등이 남아있음. 이러한 불확실성이 해소되기 전까지 주가는 뚜렷한 방향성을 갖기보다는 등락을 거듭할 것으로 예상되는 바, 아직은 리스크를 최소화하는 전략이 적절하다고 판단
■ 주간 선호 종목 - 삼성화재, 삼성증권
삼성화재는 보험사 중 최상위 수준의 자본력을 갖추고 있고, 상반기 보험이익 및 신계약 등의 실적도 견조한 모습을 보임. 향후에도 불확실성이 가장 낮을 것으로 예상되며, DPS 증가에도 크게 무리가 없을 것으로 전망
삼성증권은 증시 거래대금 호조가 지속되면서(하반기 일평균 거래대금 25조원 vs. 상반기 19조원) 상대적으로 높은 리테일 비중으로 실적 회복 가시성이 키움증권과 더불어 높은 편. 또한 실적 변동성이 낮고 안정적인 배당성향율 유지하고 있다는 점에서 배당주 관심 증가에 따른 수혜가 기대됨
전문: https://bit.ly/3Pmkdz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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