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월2일 유안타증권, 미국 및 유럽 시장 마감 시황 > 투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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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09.02) U.S. & EU Market Closing

U.S. Market Closing - 06:00 기준

DOW ▲ 34,837.71 (+0.3%)
S&P500 ▲ 4,515.77 (+0.2%)
NASDAQ ▼ 14,031.81  (-0.02%)
RUSS 2K ▲ 1,919.43 (+1.0%)
PHLX 반도체지수 ▲ 3,682.84 (+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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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월 실업률이 예상에 비해 높은 것으로 발표되고 평균 시간당 임금 상승률은 예상보다 낮은 것으로 발표되면서 장 초반 상승한 미국 증시는 최근 상승 피로감과 개별기업들의 악재가 노출되며 혼조세를 보임. 다우는 상승, 나스닥은 하락 마감함.

- 8월 실업률은 3.8%로 예상치인 3.5%보다 높은 것으로 발표됨. 평균 시간당 입금 상승률은 전월대비 0.2%로 예상치인 0.3%를 하회함. 8월 PMI지수는 47.9로 예상치인 47.0에 비해 강하게 발표됨.

- 디즈니와 차터 커뮤니케이션즈간의 요금 분쟁으로 해당 기업뿐 아니라 다른 스트리밍 업체들의 주가도 부진한 모습을 보임. 테슬라는 중국에 이어 미국에서도 차량 가격을 인하한 것이 악재로 작용하며 5.1% 하락함. 브로드컴은 부진한 실적을 발표하면서 5.5%히락. 룰루레몬은 연간 수익 가이던스를 재차 상향한후 6% 상승함.

EU Market Closing - 02:30 기준

STOXX 600 ▼ 458.13 (-0.01%)
DAX  ▼ 15,840.34 (-0.7%)
FTSE 100 ▲ 7,464.54 (+0.3%)
CAC 40  ▼ 7,296.77 (-0.3%)

유가 상승의 수혜를 받은 에너지 관련 주가가 강세를 나타내며 상승세를 보이던 유럽증시는 부동산 업종과 명품 업종, 자동차 업종 주식의 약세 영향으로 약보합 수준에서 마감함. 프랑스 제조업 매출은 7개월 연속 하락했으며 독일 제조업은 8월에도 회복세를 보이지 못한 것으로 보고됨

- 독일 DAX지수는 0.7% 하락, 프랑스 CAC지수는 0.3% 하락, 영국 FTSE지수는 0.3% 상승 마감.

- Novo Nordisk는 2.1% 상승하면서 금일 부진한 모습을 보인 LVMH를 유럽 시가총액 1위 기업으로 자리매김함. 자동차 업체인 폭스바겐과 르노가 각각 5%, 6.3% 하락하면서 유럽 자동자 업종 지수는 2.6% 하락함. 에어버스는 금일 6.1% 하락하면서 주가가 10개월 만의 최저치를 기록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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