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산배분 Weekly] 실물 고용은 좋아도, 선행지표 고용은 글쎄… > 투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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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나 자산배분/해외크레딧 이영주

[자산배분 Weekly] 실물 고용은 좋아도, 선행지표 고용은 글쎄… (4/1~4/5)

1) 미국 10년물 4.404% (+20.3bp) / 독일 10년물 2.397% (+10.0bp)
2) 미국 IG 스프레드 -0.9bp: 에너지와 기초소재 섹터 등 비금융기업 신규 발행이 주를 이룬 가운데 금리인하 기대 크게 축소
- 상위: 금융 (은행), 유틸리티 순 스프레드 하락 기여
3) 미국 HY 스프레드 -1.6bp: 유럽과 달리 경제지표 발 불확실성 해소되며 미 HY 강세 기조 유효
- 상위: 유틸리티, 금융 섹터 강세 보인 반면, 커뮤니케이션 약세 지속

◆ 신용 스프레드 (WTD, YTD)
- 미국 IG: 88.4bp (-0.9bp, -10.1bp)
- 미국 HY: 301.1bp (-1.6bp, -21.5bp)
- 유럽 IG: 56.4bp (-0.4bp, -10.0bp)
- 유럽 HY: 357.2bp (+4.4bp, -42.0bp)

◆ ISM 선행지표 고용과 실물 고용 간 괴리 확대 (부제: 성장동력 둔화되는 서비스업)
- ISM 서비스 PMI 51.4, 전월비 하락(2월 52.6). S&P 서비스 PMI 51.7 확정. 3개월째 속도 둔화
- ISM 종합(제조와 서비스) PMI 평균 고용 Index 약 6개월 연속 50 이하 기록 → 향후 고용 시장 둔화 시사. 실제 PMI 고용과 비농업고용 월변동 간 상관성의 어긋남 확대 지속. 역사적으로 불일치는 축소
- 기업활동 양호하나, 신규주문 6개월 평균 이하로 감소 & 주문잔고 감소 부각 → 고용 둔화 시사
- 지불가격 4년래 최저치로 의미있게 둔화

◆ S&P 유럽 제조 PMI, 생산량 위축에도 조금씩 밝아지는 제조 전망
- 생산 12개월 연속 감소한 반면, 11개월만에 위축량은 최저 수준까지 완화
- 향후 생산량 기대치 11개월래 최고치. 단기적 큰 개선 기대 않으나, 적어도 향후 수개월 걸쳐 침체는 완화될 신호
- 수주생산비율과 수주재고비율, 2년만에 최고치. 수주재고 증가는 향후 원재료 구매 확대와 리스톡킹 기조 전환 이끌 가능성

◆ S&P Global 美 제조 PMI, 반가운 설비투자 주문 증가
- 51.9로 3개월째 확장세. (Vs. ISM 제조 3월 첫 확장 진입). 경제 호전, 서비스에서 제조로 확대 시사
- 공장 생산 두 달 연속 증가 및 3월 생산량 22.5월 이후 최대. 신규주문 3개월 연속 확대되며 생산량 증가 견인(22.1H 이후 강한 수요 반등). 주로 국내 수요가 신규주문 증가 요인이나, 수출 주문도 2개월 연속 소폭 증가
- 지난해 가장 부진했던 설비투자 부문 신규주문 22개월만에 급증(플랜트/기계 등 자본장비 생산 포함). 작년 소비재/중간재 대비 가팔랐던 투자재 수요 감소가 민간투자 부진 견인. 올초 투자재 수요 증가는 향후 기업 설비투자 증가 시사
- 다만, 수요 회복과 주문 증가는 공급/제조업체 가격 상승 유도 가능성(인플레 우려 불가피). 투입비용 9개월 연속 증가, 일부 고객 전가하며 PMI 평균 판매가격 11개월래 최고치

◆ 발행 시장 (상위 규모 순 및 이하 생략)
- 금융:
TD Bank (22.7$, A+)
- 산업/유틸리티:
TotalEnergies (42.5$, A+)
Glencore (40.0$, BBB+)
Enbridge (35.0$, BBB)

▶ 자료: https://bit.ly/3vSNKu2
▶ 채널: https://t.me/hana_macro

(위 내용은 컴플라이언스 승인 득하였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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