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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리츠증권 금융 6월 연체율 동향 분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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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까치
댓글 0건 조회 1,204회 작성일 23-08-23 18: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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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메리츠증권 금융/ 조아해]

6월 연체율 동향
 

▶ 은행 6월 연체율 0.35% (-5bp MoM, +10bp YTD)

- 은행 6월 연체율은 전월대비 5bp 하락한 0.35%

- 통상 은행은 분기말 에 연체채권 관리를 강화(6월 연체채권 정리규모 3.1조원 vs. 5월 1.3조원)함에 따라 연체율이 전월대비 하락하는 경향이 보임

- 코로나19 이전인 19년 6월 대비 6bp 낮은 수준인 점 고려 시, 관리 가능한 수준으로 판단

- 다만 부문별로 살펴볼 시 1) 대기업 대출 부문만이 대출 성장에 따른 분모 효과로 낮은 수준을 유지하고 있으며,

- 2) 상대적으로 리스크가 높은 개인사업자, 가계신용대출 부문은 상승세 지속

 
▶ 기업대출 연체율 0.37% (-6bp MoM, +10bp YTD)

- 기업대출 연체율 중 대기업 및 중소기업 부문은 각각 전월대비 1bp, 8bp 하락한 0.11%, 0.43%

- 중소기업 부문 중 개인사업자 부문은 전월대비 4bp 하락한 0.41%

- 개인사업자 부문만이 19년 6월 대비 10bp 높은 수준
 

▶ 가계대출 연체율 0.33% (-4bp MoM, +9bp YTD)

- 가계대출 연체율 중 주택담보대출은 전월대비 1bp 하락한 0.22%로 19년 6월과 유사

- 신용대출은 전월대비 13bp 하락한 0.62%

- 다만 이는 1) 연초대비 16bp 상승한 수준이며 2) 19년 6월에 비해 18bp 높은 수준
 

▶ 은행 손실흡수능력 강화 요구 현재진행형

- 건전성 지표의 절대적인 수준은 여전히 관리 가능한 수준

- 그러나 금융당국의 은행 대손충당금 산정 방식 개편 고려 시, 충당금 증가 기조는 지속될 것으로 예상.

- 1) 과거 경험 부도율(Probability of Default; PD)에서 BIS 비율 산정에 활용하는 보수적인 기준인 대표 부도율로 기준이 바뀐 가운데,

- 2) 하반기 중 부도 시 손실률(Loss Given Default; LGD) 보수적 산출 방식으로 개편 예정

- 은행들 중 대출자산대비 선제적 대손충당금 규모 및 CET-1비율이 높을수록 유리


자료: https://zrr.kr/9IDj

*동 자료는 Compliance 규정을 준수하여 사전 공표된 자료이며, 고객의 증권 투자 결과에 대한 법적 책임소재의 증빙자료로 사용될 수 없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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