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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나증권 유틸/상사/조선/기계 유재선] 유틸리티 Weekly(23.08.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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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까치
댓글 0건 조회 1,212회 작성일 23-08-25 15: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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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나증권 유틸/상사/조선/기계 유재선]

유틸리티 Weekly(23.08.25)

# 주간 리뷰

주간 커버리지 합산 수익률은 시장을 1.3% 하회했다. 23일 종가 기준 WTI는 79.4달러/배럴(WoW +0.0%), 호주산 유연탄은 150.0달러/톤(WoW +1.7%), 원/달러 환율은 1,339.8원(WoW +0.2%)을 기록했다. 한국전력의 올해 3분기 영업이익은 흑자 전환 가능성이 높고 4분기도 겨울철 SMP가 집단에너지 가동률 상승으로 SMP가 상대적으로 낮게 형성될 여지가 있어 흑자 기조가 유지될 수 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이자비용 증가 등을 감안하면 순이익이 개선되는 폭은 크지 않고 오히려 자본 감소에 기여할 것으로 예상된다. 또한 연결과 별도 순손실 규모는 차이가 크지 않고 이미 상반기 누적 적자 규모가 상당한 상황에서 기말 기준 별도 자본금 및 적립금 감소는 불가피하다. 사채발행한도 관련 이슈가 연내 또 다시 부각될 가능성이 높아지고 있다. 물론 7월 말 기준 한전채 발행 잔액 78.9조원을 감안하면 5배는 상회할 가능성이 있다. 만약 이를 연내 해결하고자 한다면 연내 추가 요금 인상을 통한 이익 개선이 필요하다. 하지만 사채발행한도는 산업부 장관 승인 하에 6배까지 확대가 가능하기 때문에 추가 상향에 대한 논의는 2024년으로 넘어갈 수 있다. 따라서 당장의 요금 인상 가능성은 높지 않은 것으로 판단되며 만약 필요하다면 추가적인 한도 확대가 오히려 현실적일 여지가 있다. 최근 국제유가 추이가 우호적으로 변하고 있으나 여전히 높고 환율과 유연탄 가격은 다소 부담스러운 수준이다. 2024년 영업실적이 차입금에 의존하지 않을 수준까지 대규모로 개선되려면 중장기적으로 전기요금 추가 현실화 또는 원자재 가격 하락을 기다려야 하는 상황이다. 현재 시점에서는 4분기 SMP가 어느 정도까지 낮아질 것인지를 지켜볼 필요가 있다.

종목별로 보면 한국전력은 전주대비 0.9% 하락했다. 추석 연휴를 앞둔 9월 연료비 조정단가 산정 시점에 추가 전기요금 인상 가능성은 그리 높지 않다. 만약 겨울철 주요 에너지 가격 강세로 향후 실적 악화가 불가피할 경우 조정을 기대해볼 수 있다. 한전KPS는 전주대비 1.2% 상승했다. 폴란드 원전 LOI 체결 이후 현지 법인이 정부에 APR1400 2기 건설 관련 원칙적 승인을 신청했다. 승인 후 후속절차가 진행될 수 있으나 수출 관련 한미간 노이즈가 해결되지 않았기 때문에 추이를 지켜봐야 한다.

# 관심종목

한국전력: 이번 주도 지난 주에 이어 국제유가 안정화. 추가 하락 여부 확인 필요

(유재선 3771-8011)

첨단소재 채널링크: https://t.me/joinchat/R5wiYmLh1nl43aOC

보고서 링크: https://zrr.kr/Gub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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