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리츠증권, 선진국 투자전략 황수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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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메리츠 선진국 투자전략 황수욱]
[Meritz DM] 경기 기대 소화
2023.8.30 (수)
- 8월 초부터 잭슨홀 회의 전까지 증시 조정의 배경은 수급, 경기 기대, 정책금리 우려가 겹치며 나타난 장기 금리 급등이었음. 이 중 수급과 경기기대 관련 금리 급등은 되돌릴 가능성이 높다고 봤었음. 전일 수급 우려를 되돌린 것에 이어 오늘은 경기 기대에 대한 금리 되돌림이 나타남. 잭슨홀 회의까지 시장의 시선은 회의 결과에 집중된 반면, 회의를 소화한 이후 다시 지표에 민감하게 반응
- 한국시간 전일 23시에 고용, 소비심리 지표가 동시에 발표되었는데, 여기에 미국채 2년, 10년 금리가 각각 전일대비 15bp, 8bp 하락하면서 증시 상승 견인. 미국 7월 JOLTs 구인건수는 882만 건으로 컨센서스(947만 건)를 큰 폭으로 하회, 물가압력 부각되기 시작되던 2021년 3월 이후 최저 수준 기록. 반등의 기미가 있었던 미국 8월 컨퍼런스보드 소비자신뢰지수는 106.1 기록하며 컨센서스(116.0)를 큰 폭으로 하회, 전월치도 하향 조정(117.0→114.0)되면서 꺾임. CME Fed Watch의 11월 금리 인상 확률은 28일 62.3%까지 반영하다가 29일 47.4%까지 하락함. 동결확률을 다시 과반 이상(52.6%) 반영
- 어제는 고용 지표가 예상보다 빠르게 둔화되면서 금리 낙폭을 확대. 9월 FOMC에서 11월 인상 여부를 확인하기 전까지 증시는 금리인상 확률과 연동되어 지표에 민감하게 반응할 가능성. 이번주 금요일 ISM 제조업, 노동통계국 고용동향 발표 예정에 주목. 지표 둔화 지속시 침체를 걱정하는 시각도 등장하겠으나 여전히 현실화 가능성은 낮다는 시각. 침체 우려 쏠림 전까지 지표 둔화는 증시에 우호적
- 8월 이후 금리 부담으로 2Q 실적발표가 견조했음에도 조정 나타났던 미국 증시. S&P500 12MF EPS는 8월에 전월말 대비 1.9% 상승했으나, PER은 19.1배로 전일 반등에 따라 과거 5년 평균 수준(18.7배)을 소폭 상회. 소비보다 투자 사이클 중심의 실적 개선. 경기 눈높이가 낮아지며 금리 안정화에 증시가 반응하는 만큼 반등 시 업종 순환보다는 여전히 기술주/빅테크 중심 시장 색깔 유지 예상
(자료) https://tinyurl.com/ydvjnnuz
* 동 자료는 Compliance 규정을 준수하여 사전 공표된 자료이며, 고객의 증권 투자 결과에 대한 법적 책임소재의 증빙자료로 사용될 수 없습니다.
[Meritz DM] 경기 기대 소화
2023.8.30 (수)
- 8월 초부터 잭슨홀 회의 전까지 증시 조정의 배경은 수급, 경기 기대, 정책금리 우려가 겹치며 나타난 장기 금리 급등이었음. 이 중 수급과 경기기대 관련 금리 급등은 되돌릴 가능성이 높다고 봤었음. 전일 수급 우려를 되돌린 것에 이어 오늘은 경기 기대에 대한 금리 되돌림이 나타남. 잭슨홀 회의까지 시장의 시선은 회의 결과에 집중된 반면, 회의를 소화한 이후 다시 지표에 민감하게 반응
- 한국시간 전일 23시에 고용, 소비심리 지표가 동시에 발표되었는데, 여기에 미국채 2년, 10년 금리가 각각 전일대비 15bp, 8bp 하락하면서 증시 상승 견인. 미국 7월 JOLTs 구인건수는 882만 건으로 컨센서스(947만 건)를 큰 폭으로 하회, 물가압력 부각되기 시작되던 2021년 3월 이후 최저 수준 기록. 반등의 기미가 있었던 미국 8월 컨퍼런스보드 소비자신뢰지수는 106.1 기록하며 컨센서스(116.0)를 큰 폭으로 하회, 전월치도 하향 조정(117.0→114.0)되면서 꺾임. CME Fed Watch의 11월 금리 인상 확률은 28일 62.3%까지 반영하다가 29일 47.4%까지 하락함. 동결확률을 다시 과반 이상(52.6%) 반영
- 어제는 고용 지표가 예상보다 빠르게 둔화되면서 금리 낙폭을 확대. 9월 FOMC에서 11월 인상 여부를 확인하기 전까지 증시는 금리인상 확률과 연동되어 지표에 민감하게 반응할 가능성. 이번주 금요일 ISM 제조업, 노동통계국 고용동향 발표 예정에 주목. 지표 둔화 지속시 침체를 걱정하는 시각도 등장하겠으나 여전히 현실화 가능성은 낮다는 시각. 침체 우려 쏠림 전까지 지표 둔화는 증시에 우호적
- 8월 이후 금리 부담으로 2Q 실적발표가 견조했음에도 조정 나타났던 미국 증시. S&P500 12MF EPS는 8월에 전월말 대비 1.9% 상승했으나, PER은 19.1배로 전일 반등에 따라 과거 5년 평균 수준(18.7배)을 소폭 상회. 소비보다 투자 사이클 중심의 실적 개선. 경기 눈높이가 낮아지며 금리 안정화에 증시가 반응하는 만큼 반등 시 업종 순환보다는 여전히 기술주/빅테크 중심 시장 색깔 유지 예상
(자료) https://tinyurl.com/ydvjnnuz
* 동 자료는 Compliance 규정을 준수하여 사전 공표된 자료이며, 고객의 증권 투자 결과에 대한 법적 책임소재의 증빙자료로 사용될 수 없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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