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SG 부정적인 코멘트 증가, ESG 펀드 자금 유출 > 투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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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보증권 박건영, 강민석, 정윤정] ESG

ESG 부정적인 코멘트 증가, ESG 펀드 자금 유출

■ 2024년에 들어 미디어에서 ESG 관련 부정적인 코멘트 증가. 3월에 월스트리트 저널은 "Why ESG Investing Might Never Recover(ESG 투자가 절대 회복하지 못할 것 같은 이유)"라는 헤드라인으로 기사 작성. 미국, 유럽에서 신규 설정되는 펀드 중 펀드 명칭에 ESG를 기재하는 비율이 8.3%에서 3.3%로 감소했다고 보도. 나아가, 모닝스타에서 발표한 2023년 ESG 펀드 흐름 관련 데이터에 의하면 2023년 4분기에 전 세계 지속가능성 펀드에서 25억달러의 투자금이 순유출(해당 금액의 투자금 순유출은 최초). ESG에 대한 부정적인 의견이 존재하는 가운데 해당 의견에 대한 근거와, 반대 의견을 정리.

■ BESG Score 포트폴리오: Long-Short보다는 Long Only

■ 3월 BESG Long Only 포트폴리오는 20~160종목으로 구성된 포트에서 BM 대비 아웃퍼폼을 기록했다. 2월에 이어 밸류업 프로그램 기대로 NH투자증권, KB금융, 현대모비스 등이 상승했으며, 그 외에도 BESG 점수가 높은 SKC, 두산밥캣, 롯데에너지머티리얼즈 종목의 급등으로 양호한 성과를 보임
3월 BESG L/S 포트폴리오는 전반적으로 손실이 발생했다. Long 포지션에서 수익이 꽤 발생했지만, Short 포지션을 잡은 두산, 롯데관광개발, 한올바이오파마, DL, 삼양식품 등 BESG 점수가 낮은 종목들이 급등하며 손실이 커졌다. 연초 이후 누적 수익률이 가장 높은 L/S 포트폴리오는 30종목으로 구성된 포트폴리오로 월평균 +2.49% 수익을 기록했다. Hit ratio가 가장 높은 20종목 그룹으로,"24년 1월 ~ 3월 동안 월평균 +1.27% 수익을 기록

보고서 링크 : https://www.iprovest.com/upload/research/report/idxnews/20240329/20240329_B_20230015_20.pdf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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