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arket Wrapper 240404, 반도체 저PBR 쌍끌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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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arket Wrapper 240404] 반도체 저PBR 쌍끌이
SK 증권 주식시황 조준기
■ 주요 지수 종가
코스피: 2,742.0pt (+1.29%)
코스닥: 882.9pt (+0.33%)
■ 장 중 지수 변동 폭 (전일 종가 대비)
코스피: +0.74% ~ +1.46%
코스닥: -0.21% ~ +1.11%
■ 수급 (억원)
코스피: 기관 -147 / 외국인 5,878 / 개인 -5,647
코스닥: 기관 -702 / 외국인 1,027 / 개인 -288
하루만에 외국인 자금 복귀하며 코스피와 코스닥 동반 강세. 코스피는 장중 2750선 돌파 시도했으나 실패하며 그보다는 조금 아랫쪽에서 마감. 전일 미국 증시에서의 FICC 안정화에 더해 마이크론 신고가 경신이 우호적 요인으로 작용. 수급은 반도체 업종과 저PBR 종목들에게 집중되며 코스피가 바이오가 부진한 코스닥 대비 상대적으로 아웃퍼폼하는 흐름. 다만 두 증시 모두 상승 종목 수보다 하락 종목 수가 많아 시총 상위 종목으로 쏠림 현상 나타남
반도체와 저PBR 종목들이 동반 초강세 보이며 지수를 끌어올리는 영향. 인텔 파운드리 부문의 대규모 손실 소식에 인텔은 폭락, 마이크론은 급등한 데 이어 국내 반도체주들에게도 상승 모멘텀 부여. 내일 삼성전자 잠정실적 전후로 이러한 내러티브 더욱 강화될 수 있을지 주목해볼 필요가 있다는 판단. KODEX 반도체 +2.72%, SOL AI반도체소부장 +1.27%으로 대형주가 중소형주보다 아웃퍼폼했고 SOL반도체후공정 +3.73% > SOL 반도체전공정 +1.80%으로 후공정이 더 크게 솟아오름
3월 중순~말 고점 형성한 이후 최근까지 계속 조정받고 있던 저PBR 관련 대표주들(금융, 자동차, 유틸리티, 통신 등)도 일제히 반등에 성공. 윤석열 대통령은 오늘 민생토론회 후속조치 점검회의에서 주식 투자자들이 공매도로 인한 피해를 확실하게 막을 수 있을 때까지 공매도 금지를 유지하겠다는 방침을 재강조. KB금융 +3.27%, 신한지주 +2.41%, 하나금융지주 +4.86%, 메리츠금융지주 +2.99%, 현대차 +4.63%, 기아 +4.81%, SK텔레콤 +2.55%, 한국전력 +1.87% 등
중국 쪽에서는 계속 좋은 소식들이 들려오고 있음. 지난 주말 PMI 서프라이즈에 이어 중국 정부에서도 적극적으로 나서는 모습이 계속 관측되는 중. 중화권은 오늘 청명절로 휴장했으나 어제 중국 쪽에서 반가운 소식이 나옴. 중국 인민은행 1분기 통화정책위원회 보고에서 중국 인민은행과 국가금융감독관리총국은 자동차 구매시 차량 가격의 100%까지 대출이 나오도록 규정을 변경해줌(이전까지는 80% 정도)
최근 테슬라 인도량 부진 등 전기차 수요가 좋지 않고 이에 따라 우리나라 2차전지 기업들도 언더퍼폼하고 있는 상황. 이러한 상황에서 중국 쪽 정책 변경을 통해 전기차 최대 시장인 중국에서 수요가 폭발적으로 붙어준다면 우리나라 2차전지 관련 기업들도 덩달아 수혜를 기대해볼 만함. 물론 대출 한도를 정해주는 것은 무조건 100%이 아니라 금융기관이 정하는 것이긴 하지만 좋은 소식임에는 분명. 장중 변동도 꽤 컸고 코스피 인덱스 대비해서는 상승률이 낮았지만 TIGER 2차전지테마 ETF도 종가 기준 +1.14% 마무리하며 7거래일만에 반등 성공. 현재는 반도체만 강한 모습이지만 2차전지까지 덩달아 강세 보이는 모습을 확인할 수 있다면 현재 수준에서 지수 업사이드도 더 크게 볼 수밖에 없음
보고서 원문: https://buly.kr/DEWhqgj
* SK증권 주식전략 강재현: https://t.me/drstr7
* SK증권 리서치 텔레그램 채널: https://t.me/sksresearch
당사는 컴플라이언스 등록된 자료에 대해서만 제공 가능하며 본 자료는 컴플라이언스 등록된 자료입니다.
SK 증권 주식시황 조준기
■ 주요 지수 종가
코스피: 2,742.0pt (+1.29%)
코스닥: 882.9pt (+0.33%)
■ 장 중 지수 변동 폭 (전일 종가 대비)
코스피: +0.74% ~ +1.46%
코스닥: -0.21% ~ +1.11%
■ 수급 (억원)
코스피: 기관 -147 / 외국인 5,878 / 개인 -5,647
코스닥: 기관 -702 / 외국인 1,027 / 개인 -288
하루만에 외국인 자금 복귀하며 코스피와 코스닥 동반 강세. 코스피는 장중 2750선 돌파 시도했으나 실패하며 그보다는 조금 아랫쪽에서 마감. 전일 미국 증시에서의 FICC 안정화에 더해 마이크론 신고가 경신이 우호적 요인으로 작용. 수급은 반도체 업종과 저PBR 종목들에게 집중되며 코스피가 바이오가 부진한 코스닥 대비 상대적으로 아웃퍼폼하는 흐름. 다만 두 증시 모두 상승 종목 수보다 하락 종목 수가 많아 시총 상위 종목으로 쏠림 현상 나타남
반도체와 저PBR 종목들이 동반 초강세 보이며 지수를 끌어올리는 영향. 인텔 파운드리 부문의 대규모 손실 소식에 인텔은 폭락, 마이크론은 급등한 데 이어 국내 반도체주들에게도 상승 모멘텀 부여. 내일 삼성전자 잠정실적 전후로 이러한 내러티브 더욱 강화될 수 있을지 주목해볼 필요가 있다는 판단. KODEX 반도체 +2.72%, SOL AI반도체소부장 +1.27%으로 대형주가 중소형주보다 아웃퍼폼했고 SOL반도체후공정 +3.73% > SOL 반도체전공정 +1.80%으로 후공정이 더 크게 솟아오름
3월 중순~말 고점 형성한 이후 최근까지 계속 조정받고 있던 저PBR 관련 대표주들(금융, 자동차, 유틸리티, 통신 등)도 일제히 반등에 성공. 윤석열 대통령은 오늘 민생토론회 후속조치 점검회의에서 주식 투자자들이 공매도로 인한 피해를 확실하게 막을 수 있을 때까지 공매도 금지를 유지하겠다는 방침을 재강조. KB금융 +3.27%, 신한지주 +2.41%, 하나금융지주 +4.86%, 메리츠금융지주 +2.99%, 현대차 +4.63%, 기아 +4.81%, SK텔레콤 +2.55%, 한국전력 +1.87% 등
중국 쪽에서는 계속 좋은 소식들이 들려오고 있음. 지난 주말 PMI 서프라이즈에 이어 중국 정부에서도 적극적으로 나서는 모습이 계속 관측되는 중. 중화권은 오늘 청명절로 휴장했으나 어제 중국 쪽에서 반가운 소식이 나옴. 중국 인민은행 1분기 통화정책위원회 보고에서 중국 인민은행과 국가금융감독관리총국은 자동차 구매시 차량 가격의 100%까지 대출이 나오도록 규정을 변경해줌(이전까지는 80% 정도)
최근 테슬라 인도량 부진 등 전기차 수요가 좋지 않고 이에 따라 우리나라 2차전지 기업들도 언더퍼폼하고 있는 상황. 이러한 상황에서 중국 쪽 정책 변경을 통해 전기차 최대 시장인 중국에서 수요가 폭발적으로 붙어준다면 우리나라 2차전지 관련 기업들도 덩달아 수혜를 기대해볼 만함. 물론 대출 한도를 정해주는 것은 무조건 100%이 아니라 금융기관이 정하는 것이긴 하지만 좋은 소식임에는 분명. 장중 변동도 꽤 컸고 코스피 인덱스 대비해서는 상승률이 낮았지만 TIGER 2차전지테마 ETF도 종가 기준 +1.14% 마무리하며 7거래일만에 반등 성공. 현재는 반도체만 강한 모습이지만 2차전지까지 덩달아 강세 보이는 모습을 확인할 수 있다면 현재 수준에서 지수 업사이드도 더 크게 볼 수밖에 없음
보고서 원문: https://buly.kr/DEWhqgj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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