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 석화제품 순수출 기조 지속 > 투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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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흥국 석유화학 장현구] 3/29 (금)

중국 석화제품 순수출 기조 지속

■ 여전히 침체되어 있는 석유화학 시장
우리나라 석유화학제품 수출 규모를 살펴보면 '21년, '22년 각 550억 540억 달러로 사상 최대 수준을 기록했으나 '23년 460억 달러로 감소하였으며 24년 2월 누적 기준 80억 달러, 단순 연환산 시 480억 달러로 '23년 수준에서 수출 회복이 제한적인 상황
아시아 중심, 중국 중심의 순증설은 중국 내 화학제품 자급률을 상승시키고 있으며 이는 우리나라의 대중국 수출 비중 또한 낮추고 있음
중국 수출 비중 하락은 대규모 증설이 시작된 '20년을 기점으로 그 기울기가 더 가파르게 하락하는 중
중국 해관총서에 따른 수출입 추이를 살펴보면(그림 5~7), '21년을 기점으로 석화제품 순수출 기조로 들어서면서 '22년 순수출 규모가 확대되었고, '24년 2월 누적 기준 100억 위안의 순수출 규모를 기록

■ 가동률 정상화 시 증가할 공급물량 VS 수요회복
현재 국내 석유화학 업황의 회복 시기 및 유의미한 회복세를 가늠하는 시점에서 주목해야할 점은 실질 수요 회복과 아시아 역내 NCC들의 가동률 정상화 시기
현재 가동률은 정상 수준 이하로 파악되고 있으며 연속적인 대규모 순증설이 있었던 만큼 향후 가동률 정상화 시 유의미한 스프레드 회복 및 수급밸런스에 주목할 필요


참조: https://vo.la/dPDZq

흥국 석유화학 장현구(02-739-58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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