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크레딧 이슈: 크레딧 강세요인 점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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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마리오
댓글 0건 조회 113회 작성일 24-04-02 09: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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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래에셋증권 크레딧 정연홍] 크레딧 이슈: 크레딧 강세요인 점검

국내 크레딧 스프레드 대외 금융환경과 상관관계 높은 국면
- 역사적으로 국내 이벤트가 잠잠해진 시기의 크레딧은 대외금융환경에 많은 영향을 받음. 코로나 이후 레고랜드 사태를 제외하면 국내 크레딧과 USD IG 스프레드와의 상관관계는 상당히 높음. 현재 유동성이 전 세계 위험자산 향방을 좌우하는 핵심요인로 작용하고 있기 때문에 글로벌 크레딧 동조화 현상도 강하게 나타나고 있음

글로벌 크레딧 강세 요인 3가지 점검 (통화정책 +, 유동성 -, 경기 +)
1) 3월 FOMC를 통해 연내 금리인하 확신 강화. 향후 고용지표에 따라 금리인하 횟수가 조정될 여지는 있지만 인하로의 기조전환은 23년보다 선명
2) 풍부했던 유동성은 감소할 가능성이 높음. 4월은 소득세 납부일로 계절적으로 지급준비금이 감소. 또한 2분기에는 미 국채발행계획(QRA)에 따라 재정증권 순상환. 공급이 줄면 재정증권 금리는 내려가기 마련이고 상대적으로 역레포기구(RRP)의 매력증가. RRP 유동성 방출효과 사라지면 지급준비금은 QT 영향권에 들어감
3) 미 제조업 재차 확장 기조로 돌아섰고 주식이 활황세를 보이고 있어 급격한 소비위축 가능성 낮음. 또한 연준이 보험성 인하를 염두에둬 연착륙 가능성 높아짐

스프레드 확대 요인 상존하나 지금은 금리 방향성이 더 중요
- 4월 유동성 축소 우려가 상존하지만 크레딧의 추세 확대 가능성에 대해서는 회의적. 금리 인하 기대감이 살아있고 리세션 부담 없는 상황에서는 소위 밀리면 사자는 수요가 계속 나타날 것이기 때문. 경계감은 가져야겠지만 한국 내수경기를 감안할 때 미국보다 먼저 인하 단행할 가능성도 열려있어 금리 흐름을 주시해야되는 시점
- ECB가 6월 인하를 단행한다면 미국의 인하 시기가 이연된다 하더라도 한국의 인하 분위기는 형성될 수 있음. 유동성 축소에 대한 경계감을 가지되 인하시기가 가까워질수록 미뤄왔던 기관들의 매수세가 확대될 수 있으니 스프레드 레벨에 대한 막연한 우려보다는 유연한 관점에서 대응

▶보고서 링크: https://han.gl/Lv0Al

*미래에셋 채권/크레딧 채널:
https://t.me/miraebon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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