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 중 시황] 장 중 분위기 반전 3월7일 > 투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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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 중 시황] 장 중 분위기 반전 [FICC리서치부 전략/시황: 이경민 / 김정윤]
 
- KOSPI는 오전에 2,660p까지 상승했으나 외국인 순매도 영향에 -0.2% 하락전환. 현재 2,640선에서 약보합권에 위치. 파월 연준 의장 발언에 대한 불확실성 완화, 미국채 금리 하락 등 오전에 증시에 우호적인 여건 형성. 그러나, 2차전지를 제외하고 시총 상위 종목들 전반적으로 상승폭 축소 혹은 하락전환하며 증시 분위기 반전되어 방향성 탐색에 나서는 모습
 
- 아시아 증시는 혼조세 양상. 호주 ASX지수는 0.2% 상승하는 반면 홍콩 항셍지수(-0.66%)는 오후 들어서 하락폭 확대
 
- 원/달러 환율은 밤 사이 달러 약세 영향에 1,330원으로 하락
 
- 업종별로는 저PBR 업종 내에서 금융업(+0.55%) 강세. 특히 JB금융지주(+3.09%), BNK금융지주(+2.86%) 등 중형 금융지주사 강세. 보험(+1.0%)의 경우 삼성생명(+1.16%)은 1월 중순부터 상승 질주 지속. 반면, 의료정밀(-2.32%)이 가장 부진. 2월에 상승 지속한 한국전력(-1.83%)은 3월 들어서 상단 제한되며 전기가스업(-1.6%)도 약세. 음식료품(-1.13%), 섬유/의복(-0.87%) 등 소비 업종들도 수익률 최하위권에 위치. 한편 특징주로는 배터리 개발 로드맵 발표한 삼성SDI 9.6% 급등하는 가운데 전고체/원통형 배터리 관련주들도 상승세 전개
 
- KOSDAQ은 외국인, 기관 동반 자금 유출되어 -0.8% 하락. 업종별로는 엔터 3사 일제히 하락해 오락/문화(-1.53%) 약세. 뒤이어 운송장비/부품(-1.42%), 통신방송서비스(-1.5%) 부진. 특징주로는 나스닥 상장 결정한 윙입푸드 상한가 기록. CXL 테마 부각에 엑시콘 22.8% 급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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