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8 데일리 증시 코멘트 및 대응전략, 키움 시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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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8 데일리 증시 코멘트 및 대응전략, 키움 시황/전략 김지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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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일(목) 미국 증시에서는 상원에 출석한 파월 의장의 금리인하가 가까워졌음을 시사한 발언, 6월 금리인하 가능성을 높인 ECB 회의 등 우호적인 매크로 환경 조성이 조성됨에 따라 엔비디아(+4.5%) 등 성장주를 중심으로 강세를 보이면서 상승 마감(다우 +0.3%, S&P500 +1.0%, 나스닥 +1.5%, S&P500은 신고가로 마감, 나스닥은 장중 신고가를 경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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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앙은행의 긴축 사이클 종료 시사가 달러화 및 국채 금리 하락을 촉발하며 위험자산 선호심리는 확산, 미증시는 최고치 경신. 전일 파월 의장은 지속 가능한 2% 물가 목표가 멀지 않았다(not far)면 올해 안으로 금리인하가 가능할 수 있다고 발언하며 전일 보다 강한 비둘기적 스탠스를 보여주었다고 판단.
이와 더불어 전일 ECB는 인플레이션 전망치를 기존 2.7%에서 2.3%, 근원 인플레이션 역시 2.7%에서 2.6% 하향한 반면 올해 경제 성장률 전망치를 0.8%에서 0.6%로 하향 조정. 라가르드 총리는 금리인하 논의는 없었다고 언급했지만, 인플레이션 위험과 관련한 문구를 완화했다는 점에 주목하며 시장에서는 ECB 역시 6월에 금리인하가 가능하다는 시각이 우세.
FedWatch 상 6월 금리인하 확률은 56%대까지 상승, 6, 7, 12월 3번의 금리인하를 예상하고 있는 것으로 컨센서스가 형성. 유로존이 연준보다 빠르게 금리인하를 시작할 확률은 낮고 경기 침체에 직면해 있지만 향후 긴축적인 환경이 완화될 가능성 및 경기 반등 기대감이 작년 중순 이후 처음으로 유입된 점이 긍정적.
미 증시 단기 밸류에이션 부담은 존재하지만, 3월 FOMC 이전까지 위험자산 선호는 이어질 수 있다는 판단. 3월 들어 엔비디아 제외 테슬라, 애플 등 M7 주가가 쉬어가는 동안 중소형주로 위험선호심리가 확산되며 쏠림 현상이 일부 완화
금리인하를 위한 전제인 견고한 고용시장과 관련해서도, 2월 감원 계획은 mom 3%, yoy 9% 증가하며 둔화를 시사했으나, 대부분 기술과 금융 부문에 집중되었다는 점, 특히 IT 업종 내에서도 AI 관련 부서와 AI와 관련이 없는 부서간 차별화가 나타나고 있다는 점 감안시 강한 경기 침체를 유발할 수준은 아니라는 전망 유효. 추가적으로 파월 의장 역시 상업용 부동산 리스크에 대해 관리가 가능하며 중소형 은행에 국한된 이슈라고 일축했으며, 은행의 유동성과 관련된 규정을 혁신하는 것을 검토하고 있다는 발언에서 대형은행에 대한 규제가 향후 강화될 가능성은 낮다는 판단.
7일(목) 국내증시는 예상에 부합했던 파월의장 발언, 안정된 달러 및 금리 움직임에 상승출발했으나, 모멘텀이 부재한 영향으로 외국인이 2거래일 연속 순매도 시현하며 혼조세 (KOSPI +0.23%, KOSDAQ -0.84%)
금일에는 사상최고치 경신한 미 증시 및 위험자산 선호심리 확산 영향에 힘입어 상승출발할 것으로 예상.
순환매가 빠르게 진행되는 가운데, 코스닥에서는 반도체 업종에서 차익실현 물량 출회된 반면, 코스피는 이차전지와 저PBR주가 동반 강세. 삼성SDI(13.03%)는 인터배터리 2024 개막식에서 내년 초 46파이 배터리 양산 목표 및 고객사의 요구사항에 맞추어 높이규격을 80~120㎜로 다양화한다고 밝힘. LG에너지솔루션(+3.23%), LG화학(+0.34%), POSCO홀딩스(+0.80%) 대형주 중심으로 강세보이며 코스피 상승 견인.
한국거래소는 기업 밸류업 프로그램 가이드라인 공개 시점을 기존 6월에서 5월로 앞당겨 5월 2차 세미나에서 공개하는 것을 목표로 7일 자문단 첫 회의를 갖는다고 발표. 정책 모멘텀은 약화된 상태지만 밸류업 미달 기업 거래소 퇴출 방안 언급, 자문단 회의 소집 등 후속조치들은 지속적으로 발표되고 있고 저PBR주들에 대한 외국인 순매수 기조 역시 유효. 이에 따라 총선 이후에도 밸류업 정책이 이어질 수 있을 것이라는 시각 변화가 나타나는지 여부에 주목할 필요.
★ 보고서: https://www.kiwoom.com/h/invest/research/VMarketSDDetailView?sqno=61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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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일(목) 미국 증시에서는 상원에 출석한 파월 의장의 금리인하가 가까워졌음을 시사한 발언, 6월 금리인하 가능성을 높인 ECB 회의 등 우호적인 매크로 환경 조성이 조성됨에 따라 엔비디아(+4.5%) 등 성장주를 중심으로 강세를 보이면서 상승 마감(다우 +0.3%, S&P500 +1.0%, 나스닥 +1.5%, S&P500은 신고가로 마감, 나스닥은 장중 신고가를 경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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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앙은행의 긴축 사이클 종료 시사가 달러화 및 국채 금리 하락을 촉발하며 위험자산 선호심리는 확산, 미증시는 최고치 경신. 전일 파월 의장은 지속 가능한 2% 물가 목표가 멀지 않았다(not far)면 올해 안으로 금리인하가 가능할 수 있다고 발언하며 전일 보다 강한 비둘기적 스탠스를 보여주었다고 판단.
이와 더불어 전일 ECB는 인플레이션 전망치를 기존 2.7%에서 2.3%, 근원 인플레이션 역시 2.7%에서 2.6% 하향한 반면 올해 경제 성장률 전망치를 0.8%에서 0.6%로 하향 조정. 라가르드 총리는 금리인하 논의는 없었다고 언급했지만, 인플레이션 위험과 관련한 문구를 완화했다는 점에 주목하며 시장에서는 ECB 역시 6월에 금리인하가 가능하다는 시각이 우세.
FedWatch 상 6월 금리인하 확률은 56%대까지 상승, 6, 7, 12월 3번의 금리인하를 예상하고 있는 것으로 컨센서스가 형성. 유로존이 연준보다 빠르게 금리인하를 시작할 확률은 낮고 경기 침체에 직면해 있지만 향후 긴축적인 환경이 완화될 가능성 및 경기 반등 기대감이 작년 중순 이후 처음으로 유입된 점이 긍정적.
미 증시 단기 밸류에이션 부담은 존재하지만, 3월 FOMC 이전까지 위험자산 선호는 이어질 수 있다는 판단. 3월 들어 엔비디아 제외 테슬라, 애플 등 M7 주가가 쉬어가는 동안 중소형주로 위험선호심리가 확산되며 쏠림 현상이 일부 완화
금리인하를 위한 전제인 견고한 고용시장과 관련해서도, 2월 감원 계획은 mom 3%, yoy 9% 증가하며 둔화를 시사했으나, 대부분 기술과 금융 부문에 집중되었다는 점, 특히 IT 업종 내에서도 AI 관련 부서와 AI와 관련이 없는 부서간 차별화가 나타나고 있다는 점 감안시 강한 경기 침체를 유발할 수준은 아니라는 전망 유효. 추가적으로 파월 의장 역시 상업용 부동산 리스크에 대해 관리가 가능하며 중소형 은행에 국한된 이슈라고 일축했으며, 은행의 유동성과 관련된 규정을 혁신하는 것을 검토하고 있다는 발언에서 대형은행에 대한 규제가 향후 강화될 가능성은 낮다는 판단.
7일(목) 국내증시는 예상에 부합했던 파월의장 발언, 안정된 달러 및 금리 움직임에 상승출발했으나, 모멘텀이 부재한 영향으로 외국인이 2거래일 연속 순매도 시현하며 혼조세 (KOSPI +0.23%, KOSDAQ -0.84%)
금일에는 사상최고치 경신한 미 증시 및 위험자산 선호심리 확산 영향에 힘입어 상승출발할 것으로 예상.
순환매가 빠르게 진행되는 가운데, 코스닥에서는 반도체 업종에서 차익실현 물량 출회된 반면, 코스피는 이차전지와 저PBR주가 동반 강세. 삼성SDI(13.03%)는 인터배터리 2024 개막식에서 내년 초 46파이 배터리 양산 목표 및 고객사의 요구사항에 맞추어 높이규격을 80~120㎜로 다양화한다고 밝힘. LG에너지솔루션(+3.23%), LG화학(+0.34%), POSCO홀딩스(+0.80%) 대형주 중심으로 강세보이며 코스피 상승 견인.
한국거래소는 기업 밸류업 프로그램 가이드라인 공개 시점을 기존 6월에서 5월로 앞당겨 5월 2차 세미나에서 공개하는 것을 목표로 7일 자문단 첫 회의를 갖는다고 발표. 정책 모멘텀은 약화된 상태지만 밸류업 미달 기업 거래소 퇴출 방안 언급, 자문단 회의 소집 등 후속조치들은 지속적으로 발표되고 있고 저PBR주들에 대한 외국인 순매수 기조 역시 유효. 이에 따라 총선 이후에도 밸류업 정책이 이어질 수 있을 것이라는 시각 변화가 나타나는지 여부에 주목할 필요.
★ 보고서: https://www.kiwoom.com/h/invest/research/VMarketSDDetailView?sqno=61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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