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분기 퀀트/글로벌 EMP 전략 : 꽃피는 봄이 오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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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퀀트/글로벌 ETF 이창환]
2분기 퀀트/글로벌 EMP 전략 : 꽃피는 봄이 오면
1. 2024년 2분기 퀀트/글로벌 EMP 전략: “꽃피는 봄이 오면”
- 1분기 주요국 증시는 전반적으로 상승. 미국과 한국 증시 모두 기술적 과매수권에 근접했으나, 상승 룸을 확보하며 상승 시그널 발생. 3월 FOMC에서 2024년 3회 인하를 유지했고, 금리 인하 전 QT 테이퍼링 시사. 높은 금리가 오랜기간 지속되며 미국 소비지표가 일정 부분 둔화할 수 있으나, 그동안 침체되어 있던 제조업 지표가 반등하며 이를 상쇄시킬 것. 중간재를 수출하는 한국, 대만 등 신흥국 수출지표가 적어도 올해 상반기까지 반등 추세를 유지할 것이기 때문에 시차를 두고 2분기 이후 미국 제조업 지표 역시 반등 국면에 진입할 가능성이 높음. 단기금리가 올해 정책금리 인하 분을 선반영하고 있기 때문에 인하 시작 전까지 추가 하락은 제한될 것으로 판단되고, Core PCE 역시 소폭 상향 조정됐던 만큼 10년 금리 역시 추가 하락을 당분간 기대하기 힘들 것. 일드 커브 역시 역전된 상태가 유지될 가능성이 높아 보임. 다만, 10년 금리 기준으로 4.3~4.4% 수준이 고점일 가능성이 높기 때문에 비중 확대 전략이 유효할 전망. 달러화 역시 중장기 방향성은 약세이나, 당분간 좁은 구간에서 등락할 전망. 한편, 2분기 원자재 시장은 원유, 금속의 투자매력도가 양호할 전망
- 올해 주요국 전반적으로 EPS가 증가할 것으로 전망되기 때문에 향후 이익 모멘텀의 방향성은 긍정적이라 판단함. 한국의 2024년, 12개월 선행 EPS 증가율이 1개월 전과 비교해 크게 상향 조정됐는데, 이는 2023년 실적의 감소폭이 더욱 커지면서 기저 효과가 더 크게 나타났기 때문. 현 시점의 펀더멘탈 지표와 향후 진행 방향을 고려했을 때, 2분기 투자매력도는 신흥국이 선진국보다 높게 나타남. 한국 등 신흥국 제조업 가동률 반등 → 재고순환지표 개선 → 기업실적 회복/성장이 올해 2~3분기까지 나타나는 상황으로 신흥국 펀더멘탈 지표의 개선이 크게 나타남. 미국 금리인하 시작 전까지 환율 흐름 역시 이를 뒷받침 해줄 것으로 판단됨. 신흥국 내에서는 한국, 대만, 중국의 투자매력도가 높고, 선진국은 일본과 미국이 높음. 주요국 섹터별로는 경기소비재, IT, 커뮤니케이션의 이익 지표가 높게 계산됨
- 2024년 한국 기업실적은 회복과 성장국면 사이에 위치할 것으로 전망함. 통상 매출(Q)과 마진(P)이 모두 증가하면 성장 국면에 진입한다고 볼 수 있으나, 물가 상승분을 반영한 이익 지표의 레벨이 과거 성장국면(2009~2010, 2017, 2021년) 대비 낮기 때문에 실적 성장 국면에 진입했다고 하기에는 다소 한계가 있다고 판단됨. 이는 결국 Q의 성장이 아닌 P의 개선에 따른 결과이기 때문. 12개월 선행 ROE 역시 이익 증가율을 감안할 때, 2024년 10% 수준까지 상승할 것으로 판단되나, 그 이상을 기대하기 쉽지 않고, 2024년 실적 전망치 기준으로는 8.5% 수준이기 때문에 과거 성장국면과 동일 선상에서 평가하기에 한계가 있음. 한편, 4월부터 시작되는 1분기 실적은 서프라이즈가 나올 확률이 높다고 판단되고, 2023년 1분기부터 이어진 계단식 실적 회복이 올해 3분기까지 이어질 것으로 전망함
- 결론적으로 주식의 투자매력도가 양호하기 때문에 비중을 유지하고, 금리 인하를 앞두고 있는 만큼 채권의 비중을 상향 조정. 대체투자(원자재) 비중 하향 조정
2. 2024년 2분기 퀀트/글로벌 ETF 투자유망주 제안
- 2분기 글로벌 EMP(주식 60%(DM Cap 70%, EM Cap 30%), 채권 30%, 대체투자 10%) : 선진국(미국, 일본) < 신흥국(한국, 대만, 중국)
- 2분기 미국 스타일 & 섹터 EMP(스타일 20%, 섹터 80%): 스타일(성장), 섹터(금융 > IT > 필수소비재 > 유틸리티 순)
- 4월 기술적 업종 비중 확대 전략(실적 기대, 수급 밴드 하단): 자동차, 은행, 증권, 보험, 상사·자본재, 화학, 에너지, 유틸리티
- 1분기 실적시즌 투자유망주 제안: 삼성전자, 삼성바이오로직스, 현대로템, CJ대한통운, 휴젤, 덴티움, 대주전자재료, 아프리카TV, 파라다이스, 덕산네오룩스 등
*자세한 내용은 하단 링크 자료 참고 부탁드립니다 :)
*https://vo.la/AaiSG
*현대차증권 투자전략팀 통합 채널: t.me/hmsecstrat
**동 자료는compliance규정을 준수하여 사전 공표된 자료이며, 고객의 증권 투자 결과에 대한 법적 책임소재의 증빙자료로 사용될 수 없습니다.
2분기 퀀트/글로벌 EMP 전략 : 꽃피는 봄이 오면
1. 2024년 2분기 퀀트/글로벌 EMP 전략: “꽃피는 봄이 오면”
- 1분기 주요국 증시는 전반적으로 상승. 미국과 한국 증시 모두 기술적 과매수권에 근접했으나, 상승 룸을 확보하며 상승 시그널 발생. 3월 FOMC에서 2024년 3회 인하를 유지했고, 금리 인하 전 QT 테이퍼링 시사. 높은 금리가 오랜기간 지속되며 미국 소비지표가 일정 부분 둔화할 수 있으나, 그동안 침체되어 있던 제조업 지표가 반등하며 이를 상쇄시킬 것. 중간재를 수출하는 한국, 대만 등 신흥국 수출지표가 적어도 올해 상반기까지 반등 추세를 유지할 것이기 때문에 시차를 두고 2분기 이후 미국 제조업 지표 역시 반등 국면에 진입할 가능성이 높음. 단기금리가 올해 정책금리 인하 분을 선반영하고 있기 때문에 인하 시작 전까지 추가 하락은 제한될 것으로 판단되고, Core PCE 역시 소폭 상향 조정됐던 만큼 10년 금리 역시 추가 하락을 당분간 기대하기 힘들 것. 일드 커브 역시 역전된 상태가 유지될 가능성이 높아 보임. 다만, 10년 금리 기준으로 4.3~4.4% 수준이 고점일 가능성이 높기 때문에 비중 확대 전략이 유효할 전망. 달러화 역시 중장기 방향성은 약세이나, 당분간 좁은 구간에서 등락할 전망. 한편, 2분기 원자재 시장은 원유, 금속의 투자매력도가 양호할 전망
- 올해 주요국 전반적으로 EPS가 증가할 것으로 전망되기 때문에 향후 이익 모멘텀의 방향성은 긍정적이라 판단함. 한국의 2024년, 12개월 선행 EPS 증가율이 1개월 전과 비교해 크게 상향 조정됐는데, 이는 2023년 실적의 감소폭이 더욱 커지면서 기저 효과가 더 크게 나타났기 때문. 현 시점의 펀더멘탈 지표와 향후 진행 방향을 고려했을 때, 2분기 투자매력도는 신흥국이 선진국보다 높게 나타남. 한국 등 신흥국 제조업 가동률 반등 → 재고순환지표 개선 → 기업실적 회복/성장이 올해 2~3분기까지 나타나는 상황으로 신흥국 펀더멘탈 지표의 개선이 크게 나타남. 미국 금리인하 시작 전까지 환율 흐름 역시 이를 뒷받침 해줄 것으로 판단됨. 신흥국 내에서는 한국, 대만, 중국의 투자매력도가 높고, 선진국은 일본과 미국이 높음. 주요국 섹터별로는 경기소비재, IT, 커뮤니케이션의 이익 지표가 높게 계산됨
- 2024년 한국 기업실적은 회복과 성장국면 사이에 위치할 것으로 전망함. 통상 매출(Q)과 마진(P)이 모두 증가하면 성장 국면에 진입한다고 볼 수 있으나, 물가 상승분을 반영한 이익 지표의 레벨이 과거 성장국면(2009~2010, 2017, 2021년) 대비 낮기 때문에 실적 성장 국면에 진입했다고 하기에는 다소 한계가 있다고 판단됨. 이는 결국 Q의 성장이 아닌 P의 개선에 따른 결과이기 때문. 12개월 선행 ROE 역시 이익 증가율을 감안할 때, 2024년 10% 수준까지 상승할 것으로 판단되나, 그 이상을 기대하기 쉽지 않고, 2024년 실적 전망치 기준으로는 8.5% 수준이기 때문에 과거 성장국면과 동일 선상에서 평가하기에 한계가 있음. 한편, 4월부터 시작되는 1분기 실적은 서프라이즈가 나올 확률이 높다고 판단되고, 2023년 1분기부터 이어진 계단식 실적 회복이 올해 3분기까지 이어질 것으로 전망함
- 결론적으로 주식의 투자매력도가 양호하기 때문에 비중을 유지하고, 금리 인하를 앞두고 있는 만큼 채권의 비중을 상향 조정. 대체투자(원자재) 비중 하향 조정
2. 2024년 2분기 퀀트/글로벌 ETF 투자유망주 제안
- 2분기 글로벌 EMP(주식 60%(DM Cap 70%, EM Cap 30%), 채권 30%, 대체투자 10%) : 선진국(미국, 일본) < 신흥국(한국, 대만, 중국)
- 2분기 미국 스타일 & 섹터 EMP(스타일 20%, 섹터 80%): 스타일(성장), 섹터(금융 > IT > 필수소비재 > 유틸리티 순)
- 4월 기술적 업종 비중 확대 전략(실적 기대, 수급 밴드 하단): 자동차, 은행, 증권, 보험, 상사·자본재, 화학, 에너지, 유틸리티
- 1분기 실적시즌 투자유망주 제안: 삼성전자, 삼성바이오로직스, 현대로템, CJ대한통운, 휴젤, 덴티움, 대주전자재료, 아프리카TV, 파라다이스, 덕산네오룩스 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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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차증권 투자전략팀 통합 채널: t.me/hmsecstra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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