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시 매크로 영향권
페이지 정보
본문
[SK증권 조준기, 강재현] [Market Nowcast] 다시 매크로 영향권
[Last Week] 매크로 이벤트 부재와 휴장 영향으로 대부분 보합세
- 지난 주는 분기말을 맞아 연준 위원들의 발언을 제외하고는 매크로 이벤트 부재한 가운데 대부분의 증시들이 보합권에서 머무는 흐름 연출. 국내 증시는 지수 움직임 자체는 제한되었으나 그 안에서는 로테이션이 활발하게 일어남. 주로 가치주에서 성장주로의 이동
- 주말 중 발표된 중국 관방 PMI는 제조업과 비제조업 모두 시장 예상치를 크게 상회. 제조업: 50.8(전월치 49.1, 예상치 50.1), 비제조업: 53.0(전월치 51.4, 예상치 51.3). 제조업 PMI는 작년 9월 이후 처음으로 50선 위로 찍히며 확장 국면 돌입 및 작년 3월 이후 최고치 기록했으며 비제조업의 경우 큰 폭의 서프라이즈 및 4개월 연속 개선세 지속으로 양호한 경기 모멘텀 상황 대변
[Week Ahead] 다시 매크로 지표 발표 일정 산재
- 지난 주 매크로 공백기를 지난 후 금주부터는 다시 다양한 일정들 존재. 주요 일정: 월) 미국 ISM 제조업지수(23:00), 화) 미국 2월 JOLTs(23:00), 수) 유로존 3월 CPI 예비치(18:00), 미국 ISM 서비스업지수(23:00), 목) 파월 의장 연설(01:00), 금) 미국 3월 고용보고서(21:30) 등(세부 일정과 항목별 컨센서스 등은 8페이지 참고)
- 추가적으로 테슬라 1분기 차량 생산/인도량(화요일 예상)과 삼성전자 잠정실적(금요일 예상)에 주목. 1) 테슬라 인도량에 대한 컨센서스는 중국 쪽 부진 등을 주요 이유로 하향 조정되고 있는 추세. 옛날에는 없어서 못팔던 테슬라 차량이 이제는 가격 인하 및 다양한 인센티브에도 안팔리는 그림이 최근 테슬라가 M7 종목들 중에서도 가장 부진한 이유들 중 하나인데, 숫자가 나와줘야 반전을 노려볼 수 있을 것. 2) 삼성전자 잠정실적 중 작년 내내 영업적자를 기록해오던 반도체 부문에서의 흑자전환이 지난달 20일 정기 주총에서 경계현 사장의 언급을 통해 거의 확실시되고 있음. 계속 살아 있는 AI 모멘텀에 더해 마이크론 컨퍼런스콜처럼 기존 반도체 업황까지 더 좋아지는 그림이 삼성전자 잠정실적을 통해 이어진다면 나쁘게 볼 이유가 없음
- 이번 주 금요일 미국 고용지표의 경우, 현재 컨센서스는 실업률은 유지, 고용은 전월 대비 약화되는 방향으로 형성. 최근 미국 중 40% 가량의 주들의 실업률이 샴룰(최근 3개월 실업률 이동평균이 12개월 저점 대비 0.5%p 이상 상승)에 걸려 침체를 전망하는 의견 있으나 이 지표를 만든 Claudia Sahm은 지난 주에 경기가 나빠서 실업률이 올라가는게 아니라 이민자 유입이 많아서 실업률이 올라가는 것이기 때문에 자신의 지표를 개별 주에 적용하면 안된다고 주장. 눈여겨 보긴 해야겠지만 너무 걱정할 필요는 없을 듯
- 미국 증시는 월요일부터 재개장하나 유럽 지역과 홍콩 증시는 오늘까지 휴장. 주 후반부에는 청명절 연휴로 중화권 휴장 예정. 목: 중국, 홍콩, 대만, 금: 중국, 대만. 이번 주부터 유럽 증시도 미국 증시에 이어 서머타임 적용되어 개/폐장시간 1시간씩 앞당겨질 예정
보고서 원문: https://buly.kr/FAb1Q6A
* SK증권 주식전략 강재현: https://t.me/drstr7
* SK증권 리서치 텔레그램 채널: https://t.me/sksresearch
당사는 컴플라이언스 등록된 자료에 대해서만 제공 가능하며 본 자료는 컴플라이언스 등록된 자료입니다.
[Last Week] 매크로 이벤트 부재와 휴장 영향으로 대부분 보합세
- 지난 주는 분기말을 맞아 연준 위원들의 발언을 제외하고는 매크로 이벤트 부재한 가운데 대부분의 증시들이 보합권에서 머무는 흐름 연출. 국내 증시는 지수 움직임 자체는 제한되었으나 그 안에서는 로테이션이 활발하게 일어남. 주로 가치주에서 성장주로의 이동
- 주말 중 발표된 중국 관방 PMI는 제조업과 비제조업 모두 시장 예상치를 크게 상회. 제조업: 50.8(전월치 49.1, 예상치 50.1), 비제조업: 53.0(전월치 51.4, 예상치 51.3). 제조업 PMI는 작년 9월 이후 처음으로 50선 위로 찍히며 확장 국면 돌입 및 작년 3월 이후 최고치 기록했으며 비제조업의 경우 큰 폭의 서프라이즈 및 4개월 연속 개선세 지속으로 양호한 경기 모멘텀 상황 대변
[Week Ahead] 다시 매크로 지표 발표 일정 산재
- 지난 주 매크로 공백기를 지난 후 금주부터는 다시 다양한 일정들 존재. 주요 일정: 월) 미국 ISM 제조업지수(23:00), 화) 미국 2월 JOLTs(23:00), 수) 유로존 3월 CPI 예비치(18:00), 미국 ISM 서비스업지수(23:00), 목) 파월 의장 연설(01:00), 금) 미국 3월 고용보고서(21:30) 등(세부 일정과 항목별 컨센서스 등은 8페이지 참고)
- 추가적으로 테슬라 1분기 차량 생산/인도량(화요일 예상)과 삼성전자 잠정실적(금요일 예상)에 주목. 1) 테슬라 인도량에 대한 컨센서스는 중국 쪽 부진 등을 주요 이유로 하향 조정되고 있는 추세. 옛날에는 없어서 못팔던 테슬라 차량이 이제는 가격 인하 및 다양한 인센티브에도 안팔리는 그림이 최근 테슬라가 M7 종목들 중에서도 가장 부진한 이유들 중 하나인데, 숫자가 나와줘야 반전을 노려볼 수 있을 것. 2) 삼성전자 잠정실적 중 작년 내내 영업적자를 기록해오던 반도체 부문에서의 흑자전환이 지난달 20일 정기 주총에서 경계현 사장의 언급을 통해 거의 확실시되고 있음. 계속 살아 있는 AI 모멘텀에 더해 마이크론 컨퍼런스콜처럼 기존 반도체 업황까지 더 좋아지는 그림이 삼성전자 잠정실적을 통해 이어진다면 나쁘게 볼 이유가 없음
- 이번 주 금요일 미국 고용지표의 경우, 현재 컨센서스는 실업률은 유지, 고용은 전월 대비 약화되는 방향으로 형성. 최근 미국 중 40% 가량의 주들의 실업률이 샴룰(최근 3개월 실업률 이동평균이 12개월 저점 대비 0.5%p 이상 상승)에 걸려 침체를 전망하는 의견 있으나 이 지표를 만든 Claudia Sahm은 지난 주에 경기가 나빠서 실업률이 올라가는게 아니라 이민자 유입이 많아서 실업률이 올라가는 것이기 때문에 자신의 지표를 개별 주에 적용하면 안된다고 주장. 눈여겨 보긴 해야겠지만 너무 걱정할 필요는 없을 듯
- 미국 증시는 월요일부터 재개장하나 유럽 지역과 홍콩 증시는 오늘까지 휴장. 주 후반부에는 청명절 연휴로 중화권 휴장 예정. 목: 중국, 홍콩, 대만, 금: 중국, 대만. 이번 주부터 유럽 증시도 미국 증시에 이어 서머타임 적용되어 개/폐장시간 1시간씩 앞당겨질 예정
보고서 원문: https://buly.kr/FAb1Q6A
* SK증권 주식전략 강재현: https://t.me/drstr7
* SK증권 리서치 텔레그램 채널: https://t.me/sksresearch
당사는 컴플라이언스 등록된 자료에 대해서만 제공 가능하며 본 자료는 컴플라이언스 등록된 자료입니다.
추천0 비추천0
- 이전글2분기 증시: 버블의 가치 KOSPI Band: 2,580~2,900pt 24.04.01
- 다음글미래에셋증권, Credit Market Weekly (3.25~3.29) 24.04.01
댓글목록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