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운의 대장주 부활 > 투자

• 목록

• 페이스북 공유
• 트위터 공유

유안타 [투자전략팀]

(4/2 Daily Closing Brief - Equity Market 강대석)

<비운의 대장주 부활>

■ KOSPI는 장중 보합권 등락 반복한 뒤 +0.2% 오른 2,753.2pt에 마감. 반면 KOSDAQ은 -2.3%의 급락 기록하며 891.6pt에 마감

■ 일본(+0.1%), 대만(+1.2%), 중국(상해 -0.3%), 홍콩(+2.1%) 등 아시아 주요증시는 혼조(15:30 기준). 중국증시는 전일 상승분을 일부 반납. 한편, 휴장에서 돌아온 홍콩은 휴장기간 본토증시 상승을 반영. 대만은 IT 강세에 힘입어 1%대 강세로 신고가 랠리 재개

■ KOSPI는 삼성전자(+3.7%)와 SK하이닉스(+0.4%)의 +23.5pt에 달하는 상승 기여에도 불구 강보합권에 그친 시황. 전일 미국증시에서도 마이크론(+5.4%) 강세

■ 그러나 미국 ISM 제조업지수가 예상을 상회한 50.3pt 기록하며 17개월 만에 기준선(50)을 상회. 미국채 금리 상승하며 달러 강세. 글로벌 대부분의 통화가 약세를 보이면서 원/달러 환율도 달러당 1,350원을 넘어선 1,352.1원에 마감, 5개월래 최고

■ KOSPI 하락종목 수가 664개로 상승종목 수(220개)의 3배. 하락기여 상위 종목으로 보면 기아(-3.7%), 현대차(-3.3%), 삼성물산(-1.7%) 등 밸류업 기대 약화와 카카오(-4.8%), NAVER(-1.2%) 및 2차전지 밸류체인 등 금리 상승에 민감한 시황으로 정리 가능

■ 미국 경기 호조 지속과 중국 경기의 반등이 경기민감형 주식에 대한 기대를 높이는 동시에 금리 재상승에 대한 우려도 야기. 하지만 7월로 연준의 첫 금리인하 시점 지연 가정해도 지난해 예상과 올해 실제 기준금리의 괴리는 축소. 금리로 인한 주가 충격 제한적일 전망


* 본 내용은 당사 Compliance 승인을 득하였음

추천0 비추천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