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요했던 지표 다시보기, 금리 상승 대응 전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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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미래에셋 민지희입니다.
3월 ISM 제조업 지수 호조에 미 국채 10년 금리는 4.3%를 상회하며 상승했습니다.
유가 상승과 함께 미국 지표들이 계속해서 ‘노 랜딩’ 시나리오를 시사한다면, 일각에서 우려하는 대로 연준의 보험성 인하 횟수가 줄어들 수도 있습니다. 이는 미 국채 장기금리 상승 요인이 될 것입니다.
그러나 저희는 노 랜딩 가능성을 낮게 평가하고 있습니다.
- 고용시장 초과 수요가 축소되면서 타이트한 고용시장이 완화
- 가계소비 여력 축소 (저축 감소, 대출 연체율 증가 등)
위와 같은 요인들은 1) 연속 실업수당 청구 건 수 증가, 2) 실업자 대비 구인 건 수 하락과 3) 소매판매 둔화 등을 통해 확인되고 있습니다.
최근 유가와 환율이 오르다 보니 4월 금통위에서 한은 총재는 대체로 중립적인 스탠스를 유지할 것으로 판단됩니다.
그러나 미국보다 한국 내수 경기는 고금리 정책에 더 취약하기 때문에 한국은 근원 물가를 중심으로 기조적인 인플레 둔화 국면이 이어지고 있는 상황입니다.
독일 3월 CPI가 전년비 2.2%로 빠르게 둔화하고 있어 상반기 중 ECB 금리 인하 기대감도 유지될 가능성이 높겠습니다.
미국과는 다른 유럽과 국내 경기 여건을 고려하면 국내 금리 상승 여력은 제한적일 것으로 판단합니다. 미국 장기금리 상승 영향에 국내 금리 반등 시 원화채권 듀레이션 확대 전략을 추천합니다.
▶ 보고서 링크: https://han.gl/4Ivp0
3월 ISM 제조업 지수 호조에 미 국채 10년 금리는 4.3%를 상회하며 상승했습니다.
유가 상승과 함께 미국 지표들이 계속해서 ‘노 랜딩’ 시나리오를 시사한다면, 일각에서 우려하는 대로 연준의 보험성 인하 횟수가 줄어들 수도 있습니다. 이는 미 국채 장기금리 상승 요인이 될 것입니다.
그러나 저희는 노 랜딩 가능성을 낮게 평가하고 있습니다.
- 고용시장 초과 수요가 축소되면서 타이트한 고용시장이 완화
- 가계소비 여력 축소 (저축 감소, 대출 연체율 증가 등)
위와 같은 요인들은 1) 연속 실업수당 청구 건 수 증가, 2) 실업자 대비 구인 건 수 하락과 3) 소매판매 둔화 등을 통해 확인되고 있습니다.
최근 유가와 환율이 오르다 보니 4월 금통위에서 한은 총재는 대체로 중립적인 스탠스를 유지할 것으로 판단됩니다.
그러나 미국보다 한국 내수 경기는 고금리 정책에 더 취약하기 때문에 한국은 근원 물가를 중심으로 기조적인 인플레 둔화 국면이 이어지고 있는 상황입니다.
독일 3월 CPI가 전년비 2.2%로 빠르게 둔화하고 있어 상반기 중 ECB 금리 인하 기대감도 유지될 가능성이 높겠습니다.
미국과는 다른 유럽과 국내 경기 여건을 고려하면 국내 금리 상승 여력은 제한적일 것으로 판단합니다. 미국 장기금리 상승 영향에 국내 금리 반등 시 원화채권 듀레이션 확대 전략을 추천합니다.
▶ 보고서 링크: https://han.gl/4Ivp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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