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12일 하나증권 전략 이재만 [선진국전략] 유럽 주식 선별 조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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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12일 하나증권 전략 이재만
[선진국전략] 유럽 주식 선별 조건
▶ 자료: https://bit.ly/3Tuxjx2
* 나스닥지수(YTD +7.2%)에 포함된 미국 외 소재 기업들의 연초 이후 주가수익률을 보면, 중국(-11.7%) 기업들은 부진한 반면 유럽(영국 외 +13.4%, 영국 +14.9%) 기업들은 상대적으로 약진했다는 특징 존재(참고로 나스닥지수 내 미국 기업 +7.6%)
* 지난주 하락한 미국 증시와 달리, 유럽 증시(STOXX600 기준)는 대형주 중심 사상 최.고치 경신 지속. 이른바 "GRANOLAS(그래놀라즈)"로 대변되는, 최근 유럽에서 부각되고 있는 기업들의 공통점은 퀄리티 성장주라는 점. 미국과 유사하게 상반기 내 정책금리 인하 기대가 빠르게 낮아졌고, 이익 증가 기대가 상대적으로 낮아 성장의 희소성이 부각된 결과
* 2024년 전망치를 기준으로 보면, 이들 기업은 MSCI 유럽 성장주지수 보다 매출증가율이 높고, MSCI 유럽 퀄리티지수 보다 영업이익률이 높음. 2023년 8~10월 시중금리 상승 국면 당시 경험과 과거 주가지수 전고점 근접 시 퀄리티 차별화를 감안, 향후에도 기업 선별에 퀄리티를 중요한 변수로 고려
* 한편 2023년에 이어 2024년에도 부각되고 있는 미국(엔비디아, 메타, 일라이릴리)과 유럽(노보노디스크, ASML, SAP) 대형주들의 공통점은 "성장성"과 "독과점에 가까운 시장지배력". "살 주식"이 많은 미국의 경우 성장성이 보다 중요하지만, 유럽의 경우 시장지배력이 높은 기업들의 희소성 또한 성장성 못지 않게 중요한 변수로 작용
* 시장 지배력이 높은 기업들은 대체로 높은 가격결정력을 가지게 됨. 높은 가격결정력을 가진 유럽 기업들은 2024년 전망치를 기준으로 MSCI 유럽 성장주지수 대비 매출과 이익증가율이 높고, 2014~23년까지 평균 기준으로 MSCI 유럽 퀄리티지수 대비 영업이익률과 FCF Ratio(FCF/NI)가 높았음. 해당 기업들은 높은 수익성과 성장을 동반하며 장기간 꾸준히 시장을 아웃퍼폼 했다는 점에서 현재와 과거 유럽 주도주를 아우르는 요소로 해석
* 장기 관점에서 유럽 시장을 바라본다면, 현재 주도주 외에도 높은 가격결정력을 가진 유럽 기업 중에서 높은 수익성과 성장을 동반할 것으로 기대되는 기업들에 관심을 가지는 것도 하나의 투자 전략 (도표 11 참고)
(컴플라이언스 승인 득함)
[선진국전략] 유럽 주식 선별 조건
▶ 자료: https://bit.ly/3Tuxjx2
* 나스닥지수(YTD +7.2%)에 포함된 미국 외 소재 기업들의 연초 이후 주가수익률을 보면, 중국(-11.7%) 기업들은 부진한 반면 유럽(영국 외 +13.4%, 영국 +14.9%) 기업들은 상대적으로 약진했다는 특징 존재(참고로 나스닥지수 내 미국 기업 +7.6%)
* 지난주 하락한 미국 증시와 달리, 유럽 증시(STOXX600 기준)는 대형주 중심 사상 최.고치 경신 지속. 이른바 "GRANOLAS(그래놀라즈)"로 대변되는, 최근 유럽에서 부각되고 있는 기업들의 공통점은 퀄리티 성장주라는 점. 미국과 유사하게 상반기 내 정책금리 인하 기대가 빠르게 낮아졌고, 이익 증가 기대가 상대적으로 낮아 성장의 희소성이 부각된 결과
* 2024년 전망치를 기준으로 보면, 이들 기업은 MSCI 유럽 성장주지수 보다 매출증가율이 높고, MSCI 유럽 퀄리티지수 보다 영업이익률이 높음. 2023년 8~10월 시중금리 상승 국면 당시 경험과 과거 주가지수 전고점 근접 시 퀄리티 차별화를 감안, 향후에도 기업 선별에 퀄리티를 중요한 변수로 고려
* 한편 2023년에 이어 2024년에도 부각되고 있는 미국(엔비디아, 메타, 일라이릴리)과 유럽(노보노디스크, ASML, SAP) 대형주들의 공통점은 "성장성"과 "독과점에 가까운 시장지배력". "살 주식"이 많은 미국의 경우 성장성이 보다 중요하지만, 유럽의 경우 시장지배력이 높은 기업들의 희소성 또한 성장성 못지 않게 중요한 변수로 작용
* 시장 지배력이 높은 기업들은 대체로 높은 가격결정력을 가지게 됨. 높은 가격결정력을 가진 유럽 기업들은 2024년 전망치를 기준으로 MSCI 유럽 성장주지수 대비 매출과 이익증가율이 높고, 2014~23년까지 평균 기준으로 MSCI 유럽 퀄리티지수 대비 영업이익률과 FCF Ratio(FCF/NI)가 높았음. 해당 기업들은 높은 수익성과 성장을 동반하며 장기간 꾸준히 시장을 아웃퍼폼 했다는 점에서 현재와 과거 유럽 주도주를 아우르는 요소로 해석
* 장기 관점에서 유럽 시장을 바라본다면, 현재 주도주 외에도 높은 가격결정력을 가진 유럽 기업 중에서 높은 수익성과 성장을 동반할 것으로 기대되는 기업들에 관심을 가지는 것도 하나의 투자 전략 (도표 11 참고)
(컴플라이언스 승인 득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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