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동차, 인센티브 증가가 두렵지 않은 이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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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SSUE & PITCH/자동차(Overweight) | DAOL 자동차 유지웅]
★ 인센티브 증가가 두렵지 않은 이유
▶ 현대차와 기아의 2월 미국 인센티브 비용은 각각 $2,891, $2,123을 기록했하며 전월에 이어 반등세 지속. 다만 최근의 가파른 세그먼트 상향 흐름을 감안시 MSRP대비 인센티브 비용은 8% 수준에 머물고 있음. 이는 완성차가 여전히 호실적을 경신할 수 있는 수준임을 강력하게 시사
▶ 완성차 인센티브 비용은 23년 1월에 저점을 기록 후 12개월간 가파르게 상승해 과거 2015년 수준까지 도달. 그러나 이는 인센티브 비용과 재고의 정상화로 해석되며, 지난 10년간 증가한 완성차의 MSRP를 비교시 사실상 비용이 증가했다고 보기에는 어려운 수준임
▶ 현대차를 기준으로, 미국내 Base 트림의 가중평균 MSRP는 2017년(18MY 기준) 2.3만 달러. 현재는 24MY 차종 기준 가중평균 MSRP가 3.2만 달러까지 상승했고, 25MY 기준으로는 제네시스와 SUV 차종의 물량증가로 3.3~3.4만 달러까지 상승 할 것으로 전망
▶ 계산에서 반영한 가중평균 MSRP 대비 현대차의 인센티브 비용은 과거 2017년에는 12.8% 기록. 따라서 7~8% 수준이 예상되는 2024년은 사실상 인센티브 비용 부담은 2020~2021년 수준에 그치는 것으로 해석
▶ 이러한 추이는 완성차의 세그먼트 상향이 가파르게 진행되고 있고, 동일 세그먼트 내 토요타와의 경쟁에서 상대적 우위가 나타나기 때문. 일례로 GV80 차량의 경우 이미 렉서스 RX를 5천달러 이상 MSRP에서 능가
▶ 또한 하이브리드 차량은 MSRP 상승과 인센티브 하락을 동시에 보이고 있어 싼타페 5세대 하이브리드 판매 시작으로(3월) 인센티브 비용 억제가 본격화 되고, 온기판매가 이뤄지는 2Q24는 실적모멘텀의 분수령이 될 전망
보고서 원문 및 컴플라이언스 노티스 → <https://parg.co/UgWB>
★ 인센티브 증가가 두렵지 않은 이유
▶ 현대차와 기아의 2월 미국 인센티브 비용은 각각 $2,891, $2,123을 기록했하며 전월에 이어 반등세 지속. 다만 최근의 가파른 세그먼트 상향 흐름을 감안시 MSRP대비 인센티브 비용은 8% 수준에 머물고 있음. 이는 완성차가 여전히 호실적을 경신할 수 있는 수준임을 강력하게 시사
▶ 완성차 인센티브 비용은 23년 1월에 저점을 기록 후 12개월간 가파르게 상승해 과거 2015년 수준까지 도달. 그러나 이는 인센티브 비용과 재고의 정상화로 해석되며, 지난 10년간 증가한 완성차의 MSRP를 비교시 사실상 비용이 증가했다고 보기에는 어려운 수준임
▶ 현대차를 기준으로, 미국내 Base 트림의 가중평균 MSRP는 2017년(18MY 기준) 2.3만 달러. 현재는 24MY 차종 기준 가중평균 MSRP가 3.2만 달러까지 상승했고, 25MY 기준으로는 제네시스와 SUV 차종의 물량증가로 3.3~3.4만 달러까지 상승 할 것으로 전망
▶ 계산에서 반영한 가중평균 MSRP 대비 현대차의 인센티브 비용은 과거 2017년에는 12.8% 기록. 따라서 7~8% 수준이 예상되는 2024년은 사실상 인센티브 비용 부담은 2020~2021년 수준에 그치는 것으로 해석
▶ 이러한 추이는 완성차의 세그먼트 상향이 가파르게 진행되고 있고, 동일 세그먼트 내 토요타와의 경쟁에서 상대적 우위가 나타나기 때문. 일례로 GV80 차량의 경우 이미 렉서스 RX를 5천달러 이상 MSRP에서 능가
▶ 또한 하이브리드 차량은 MSRP 상승과 인센티브 하락을 동시에 보이고 있어 싼타페 5세대 하이브리드 판매 시작으로(3월) 인센티브 비용 억제가 본격화 되고, 온기판매가 이뤄지는 2Q24는 실적모멘텀의 분수령이 될 전망
보고서 원문 및 컴플라이언스 노티스 → <https://parg.co/UgW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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