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 스마트폰 회복 움직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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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나증권 IT 김록호]
Industry Research
링크: https://zrr.kr/jpSh
전기전자/휴대폰(Overweight): 중국 스마트폰 회복 움직임?
■ 리뷰 및 업데이트: 전기전자 대형주 오랜만에 선방. 중화권 업체들도 양호
코스피는 기관이 3주만에 순매수 전환, 외국인이 8주만에 순매도 전환하며 0.5% 하락 마감. 전기전자 대형주는 정말 오랜만에 모두 코스피를 상회하는 주가 흐름이 나왔음. 삼성전기는 7.5%로 양호한 상승률을 시현했는데, 24년 1분기 컨센서스 상회하는 실적 기대감 속에 유리 기판 등의 신규 성장 동력 및 중국 스마트폰 관련 업체들의 주가 상승이 긍정적으로 반영된 것으로 추정. LG전자는 2주 연속 지수를 상회. 전기전자 및 테크 통틀어 유일하게 PBR 0.8배를 하회하고 있고, 24년 1분기 실적이 양호해 주가는 언제든 상승할 수 있는 상황
코스닥은 기관이 8주 연속 순매도, 외국인이 6주만에 순매도 전환했지만, 개인의 순매수 속에 0.8% 상승. 하나증권 커버리지 중소형주는 한 주만에 다시 각각의 지수를 하회. 전기전자 전체적으로 수요 불확실성 및 부진한 실적으로 인해 중소형주의 주가 상승 모멘텀을 찾기가 어려운 상황. 다만, 그로 인해 연초 이후 주가가 줄곧 부진한 만큼 추가적인 하락은 제한적일 것으로 판단. 반도체 업황에 연동되는 패키지기판 업체들 중심으로 비중확대를 고민해야 할 시기라 판단
글로벌 테크 업체들의 주가도 3주 연속 대체로 부진했는데, 중화권 일부 업체의 주가는 양호. Apple의 주가는 1.1% 상승하며, 최근 주가 하락을 일정 부분은 되돌리는 기술적 반등을 시현. 중국 스마트폰 세트 업체인 Xiaomi는 11.2% 상승해 춘절 이후에 주가의 등락이 반복된 이후 오랜만에 상승폭이 컸음. 중화권 스마트폰 관련 업체인 Sunny Optical, O Film의 주가도 각각 6.1%, 5.3% 상승. 이는 중화권 스마트폰 업체들의 물량이 일정 부분 회복될 가능성을 내비치는 주가 움직임이라 추정. 아직 속단하기는 여렵지만, 중국 스마트폰 유통 재고 부담이 완화되는 흐름을 예상
■ 전망 및 전략: 수요 회복을 대비한 투자전략
이번 주에 중국 스마트폰 관련 업체들의 주가가 일제히 반등. 재고 부담 축소에 무게중심를 둔 투자전략 준비가 필요할 것으로 예상
삼성전기의 24년 1분기 실적은 가이던스 상회할 가능성이 높음. 중화권 스마트폰 업체들의 주가에 주목하며 기민한 투자전략이 필요한 때. 삼성전자 갤럭시 S24 분위기가 양호한 만큼 실적 상향 여력 또한 상존. 하나증권은 스마트폰의 기저 효과와 MLCC 업황의 바닥 통과, 온디바이스 AI 관련 수혜 등으로 2024년 연중 최선호주로 지속 추천
LG전자의 24년 1분기 가이던스는 작년 역기저 감안하면 무난한 수준으로 제시되었고, 이를 상회할 가능성도 높아지고 있음. 역기저를 이겨내는 실적과 밸류업에 대한 경영진의 고민도 감지되고 있음. PBR 0.8배로 밸류에이션 부담도 적은 상황이기 때문에 단기적으로 비중확대가 적절한 전략이라 판단
LG이노텍의 24년 1분기 실적 톤은 예상보다 부진하지만, 환율 등이 기존대비 우호적이기 때문에 실망스러운 가이던스를 상회할 가능성은 상존. 15 시리즈의 판매량이 전작을 하회하고 있지만, 프로 라인업의 비중은 높게 유지되고 있는 것도 긍정적. 다만, 실적 상회가 주가의 상승 요인으로 작용하기 쉬운 상황은 아니라고 보여짐
패키지기판 업체들의 실적은 메모리의 선방을 비메모리가 저해하는 모양새. 메모리 패키지기판의 실적은 견조하기 때문에 비메모리 부진이 회복되면 실적도 두드러질 것으로 기대. 24년 2분기 전후로 비메모리향 패키기판의 실적 턴어라운드가 예상되고 있어, 1분기 실적이 마무리되는 시점부터는 양호한 주가 흐름을 기대
■ 일정 및 예정: 한국 3월 잠정 수출액 (20일까지)
3월 21일에 한국의 3월 20일까지의 잠정 수출액을 확인할 수 있음. 24년 1~2월 수출액은 반도체 중심으로 양호했고, MLCC의 수출중량은 23년 9월 이후 완연한 회복 흐름이 이어지고 있음. 다만, 수출금액은 23년 중반에 기저 효과로 인한 증가 외에는 뚜렷한 회복 움직임을 보이지 못하고 있기 때문에 해당 데이터에 주목해야 할 것
(컴플라이언스 승인을 득함)
Industry Research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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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기전자/휴대폰(Overweight): 중국 스마트폰 회복 움직임?
■ 리뷰 및 업데이트: 전기전자 대형주 오랜만에 선방. 중화권 업체들도 양호
코스피는 기관이 3주만에 순매수 전환, 외국인이 8주만에 순매도 전환하며 0.5% 하락 마감. 전기전자 대형주는 정말 오랜만에 모두 코스피를 상회하는 주가 흐름이 나왔음. 삼성전기는 7.5%로 양호한 상승률을 시현했는데, 24년 1분기 컨센서스 상회하는 실적 기대감 속에 유리 기판 등의 신규 성장 동력 및 중국 스마트폰 관련 업체들의 주가 상승이 긍정적으로 반영된 것으로 추정. LG전자는 2주 연속 지수를 상회. 전기전자 및 테크 통틀어 유일하게 PBR 0.8배를 하회하고 있고, 24년 1분기 실적이 양호해 주가는 언제든 상승할 수 있는 상황
코스닥은 기관이 8주 연속 순매도, 외국인이 6주만에 순매도 전환했지만, 개인의 순매수 속에 0.8% 상승. 하나증권 커버리지 중소형주는 한 주만에 다시 각각의 지수를 하회. 전기전자 전체적으로 수요 불확실성 및 부진한 실적으로 인해 중소형주의 주가 상승 모멘텀을 찾기가 어려운 상황. 다만, 그로 인해 연초 이후 주가가 줄곧 부진한 만큼 추가적인 하락은 제한적일 것으로 판단. 반도체 업황에 연동되는 패키지기판 업체들 중심으로 비중확대를 고민해야 할 시기라 판단
글로벌 테크 업체들의 주가도 3주 연속 대체로 부진했는데, 중화권 일부 업체의 주가는 양호. Apple의 주가는 1.1% 상승하며, 최근 주가 하락을 일정 부분은 되돌리는 기술적 반등을 시현. 중국 스마트폰 세트 업체인 Xiaomi는 11.2% 상승해 춘절 이후에 주가의 등락이 반복된 이후 오랜만에 상승폭이 컸음. 중화권 스마트폰 관련 업체인 Sunny Optical, O Film의 주가도 각각 6.1%, 5.3% 상승. 이는 중화권 스마트폰 업체들의 물량이 일정 부분 회복될 가능성을 내비치는 주가 움직임이라 추정. 아직 속단하기는 여렵지만, 중국 스마트폰 유통 재고 부담이 완화되는 흐름을 예상
■ 전망 및 전략: 수요 회복을 대비한 투자전략
이번 주에 중국 스마트폰 관련 업체들의 주가가 일제히 반등. 재고 부담 축소에 무게중심를 둔 투자전략 준비가 필요할 것으로 예상
삼성전기의 24년 1분기 실적은 가이던스 상회할 가능성이 높음. 중화권 스마트폰 업체들의 주가에 주목하며 기민한 투자전략이 필요한 때. 삼성전자 갤럭시 S24 분위기가 양호한 만큼 실적 상향 여력 또한 상존. 하나증권은 스마트폰의 기저 효과와 MLCC 업황의 바닥 통과, 온디바이스 AI 관련 수혜 등으로 2024년 연중 최선호주로 지속 추천
LG전자의 24년 1분기 가이던스는 작년 역기저 감안하면 무난한 수준으로 제시되었고, 이를 상회할 가능성도 높아지고 있음. 역기저를 이겨내는 실적과 밸류업에 대한 경영진의 고민도 감지되고 있음. PBR 0.8배로 밸류에이션 부담도 적은 상황이기 때문에 단기적으로 비중확대가 적절한 전략이라 판단
LG이노텍의 24년 1분기 실적 톤은 예상보다 부진하지만, 환율 등이 기존대비 우호적이기 때문에 실망스러운 가이던스를 상회할 가능성은 상존. 15 시리즈의 판매량이 전작을 하회하고 있지만, 프로 라인업의 비중은 높게 유지되고 있는 것도 긍정적. 다만, 실적 상회가 주가의 상승 요인으로 작용하기 쉬운 상황은 아니라고 보여짐
패키지기판 업체들의 실적은 메모리의 선방을 비메모리가 저해하는 모양새. 메모리 패키지기판의 실적은 견조하기 때문에 비메모리 부진이 회복되면 실적도 두드러질 것으로 기대. 24년 2분기 전후로 비메모리향 패키기판의 실적 턴어라운드가 예상되고 있어, 1분기 실적이 마무리되는 시점부터는 양호한 주가 흐름을 기대
■ 일정 및 예정: 한국 3월 잠정 수출액 (20일까지)
3월 21일에 한국의 3월 20일까지의 잠정 수출액을 확인할 수 있음. 24년 1~2월 수출액은 반도체 중심으로 양호했고, MLCC의 수출중량은 23년 9월 이후 완연한 회복 흐름이 이어지고 있음. 다만, 수출금액은 23년 중반에 기저 효과로 인한 증가 외에는 뚜렷한 회복 움직임을 보이지 못하고 있기 때문에 해당 데이터에 주목해야 할 것
(컴플라이언스 승인을 득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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