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iwoom Quant Weekly(3/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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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키움 퀀트 / 최재원]
Kiwoom Quant Weekly(3/25)
■ 지수 밸류에이션 갭 축소
-지난 주 국내 증시는 주요국 중앙은행의 통화정책 이벤트를 무난하게 소화하며 강한 상승세가 연출됨. 특히 미국의 반도체 보조금 지원 소식 등에 힘입어 반도체 대형주의 강한 상승세가 나타났음. 그 결과 코스피의 선행 12개월 PER은 현재 11.10배를 기록하며 최근 5년 평균인 11.20배에 근접. 이에 따라 금주에는 단기 상승세를 소화하는 모습이 연출될 가능성이 높음.
-한편, AI테마의 성장 동력에 힘입어 반도체 업종의 양호한 실적 전망이 기대되고 있음. 그 결과 코스피 지수의 PER(11.1배)과 (작년과 올해 실적 전망의 등락폭이 큰) 반도체와 유틸리티 업종을 제외한 경우의 PER(10.69배) 사이의 괴리가 점차 축소되는 모습. 이러한 배경에는 증시의 또 다른 테마로 자리잡은 저밸류 관련 기업들의 상승세가 두드러졌던 까닭도 있음. 과거 반도체 업종의 양호한 실적 개선 흐름이 나타난 구간에서는 반도체 업종을 제외한 경우의 밸류에이션이 더 높은 모습이 연출되곤 했음. AI테마의 성장과 밸류업 장세가 동반됨에 따라 두 지수 사이의 밸류에이션 역전이 연출될지 지켜볼 필요가 있음.
-세부 업종별 최근 이익모멘텀을 살펴보면, 올해 순이익 기준으로 비철목재, 반도체, 운송, 유틸리티, IT하드웨어 등의 이익조정비율의 상승세가 두드러지고 있음. 특히, 반도체 업종과 유틸리티 업종은 올해 1분기 이익 전망에 대한 상향 의견이 높은 점 또한 특징적. 반면, 상사자본재, 철강, 기계, 화학, 에너지 등의 업종은 여타 업종에 비해 올해에 대한 이익전망의 하향 조정 의견이 앞서며 상대적으로 이익모멘텀 부진.
■ 국내 증시 요약
-지난 한 주간 KOSPI와 KOSPI200은 각각 전주 대비 3.06%, 3.69% 상승 KOSDAQ과 KOSDAQ150은 각각 2.67%, 3.91% 상승(S&P500 +2.29%, NASDAQ +2.85%).
-지난 주 증시는 미 FOMC에서 연내 세 차례 금리 인하에 대한 전망을 지속하며 예상보다 완화적인 모습을 보인 데 힘입어 높은 상승세를 기록. 특히 반도체 업종에 대한 실적 개선 기대감이 집중되며 외국인과 기관 투자자의 동반 매수세 집중. 업종별로는 반도체(8.3%), IT가전(6.6%), 조선(4.4%) 등이 상승. 반면, 유틸리티(-6.1%), 자동차(-3.5%), 디스플레이(-2.8%) 등은 하락.
-스타일별 움직임을 살펴보면 가치(2.08%) 스타일 대비 성장(5.16%) 스타일의 반등 탄력이 두드러졌음. 또한, 여타 사이즈 대비 대형주(3.90%) 스타일의 상승세 집중. 세부 스타일별로는 대형성장(5.30%), 소형성장(3.44%) 스타일의 상승폭이 컸음. 반면, 고배당(-0.10%) 스타일만 하락한 가운데, 중형가치(0.51%), 저변동성(0.81%) 스타일의 상승폭은 제한.
-코스피 200의 ‘24년은 237조원으로 전주 수준 유지. 실적 전망의 변화는 제한된 가운데, 대형주를 중심으로 증시가 반등하며 코스피 PER(Fwd. 12M)은 11.1배로 전주 대비 상승(5년 평균 11.20배, 최고치 14.6배).
보고서 링크: https://bit.ly/3Tqw5lk
Kiwoom Quant Weekly(3/25)
■ 지수 밸류에이션 갭 축소
-지난 주 국내 증시는 주요국 중앙은행의 통화정책 이벤트를 무난하게 소화하며 강한 상승세가 연출됨. 특히 미국의 반도체 보조금 지원 소식 등에 힘입어 반도체 대형주의 강한 상승세가 나타났음. 그 결과 코스피의 선행 12개월 PER은 현재 11.10배를 기록하며 최근 5년 평균인 11.20배에 근접. 이에 따라 금주에는 단기 상승세를 소화하는 모습이 연출될 가능성이 높음.
-한편, AI테마의 성장 동력에 힘입어 반도체 업종의 양호한 실적 전망이 기대되고 있음. 그 결과 코스피 지수의 PER(11.1배)과 (작년과 올해 실적 전망의 등락폭이 큰) 반도체와 유틸리티 업종을 제외한 경우의 PER(10.69배) 사이의 괴리가 점차 축소되는 모습. 이러한 배경에는 증시의 또 다른 테마로 자리잡은 저밸류 관련 기업들의 상승세가 두드러졌던 까닭도 있음. 과거 반도체 업종의 양호한 실적 개선 흐름이 나타난 구간에서는 반도체 업종을 제외한 경우의 밸류에이션이 더 높은 모습이 연출되곤 했음. AI테마의 성장과 밸류업 장세가 동반됨에 따라 두 지수 사이의 밸류에이션 역전이 연출될지 지켜볼 필요가 있음.
-세부 업종별 최근 이익모멘텀을 살펴보면, 올해 순이익 기준으로 비철목재, 반도체, 운송, 유틸리티, IT하드웨어 등의 이익조정비율의 상승세가 두드러지고 있음. 특히, 반도체 업종과 유틸리티 업종은 올해 1분기 이익 전망에 대한 상향 의견이 높은 점 또한 특징적. 반면, 상사자본재, 철강, 기계, 화학, 에너지 등의 업종은 여타 업종에 비해 올해에 대한 이익전망의 하향 조정 의견이 앞서며 상대적으로 이익모멘텀 부진.
■ 국내 증시 요약
-지난 한 주간 KOSPI와 KOSPI200은 각각 전주 대비 3.06%, 3.69% 상승 KOSDAQ과 KOSDAQ150은 각각 2.67%, 3.91% 상승(S&P500 +2.29%, NASDAQ +2.85%).
-지난 주 증시는 미 FOMC에서 연내 세 차례 금리 인하에 대한 전망을 지속하며 예상보다 완화적인 모습을 보인 데 힘입어 높은 상승세를 기록. 특히 반도체 업종에 대한 실적 개선 기대감이 집중되며 외국인과 기관 투자자의 동반 매수세 집중. 업종별로는 반도체(8.3%), IT가전(6.6%), 조선(4.4%) 등이 상승. 반면, 유틸리티(-6.1%), 자동차(-3.5%), 디스플레이(-2.8%) 등은 하락.
-스타일별 움직임을 살펴보면 가치(2.08%) 스타일 대비 성장(5.16%) 스타일의 반등 탄력이 두드러졌음. 또한, 여타 사이즈 대비 대형주(3.90%) 스타일의 상승세 집중. 세부 스타일별로는 대형성장(5.30%), 소형성장(3.44%) 스타일의 상승폭이 컸음. 반면, 고배당(-0.10%) 스타일만 하락한 가운데, 중형가치(0.51%), 저변동성(0.81%) 스타일의 상승폭은 제한.
-코스피 200의 ‘24년은 237조원으로 전주 수준 유지. 실적 전망의 변화는 제한된 가운데, 대형주를 중심으로 증시가 반등하며 코스피 PER(Fwd. 12M)은 11.1배로 전주 대비 상승(5년 평균 11.20배, 최고치 14.6배).
보고서 링크: https://bit.ly/3Tqw5l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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