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 환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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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십니까
유진투자증권 허재환입니다.
아시아 환율
* 달러 강세와 원화 약세가 무자비하게 진행되고 있습니다. 미국 달러인덱스(DXY)는 106.3으로, 23/11월 이후 5개월래 최고치를 경신했습니다.
* 아시아 통화는 원래 미국 연준 정책 싸이클에 매우 민감합니다. 성장률과 물가 상승 압력이 미국에 비해 기본적으로 낮기 때문입니다.
* 일본중앙은행과 중국인민은행은 지난해 이후 완화적인 통화정책을 유지해왔습니다.
* 한국도 마찬가지입니다. 일부 물가 압력은 높지만, 내수 성장이 0%대에 머물러 있습니다.
* 문제는 이러한 정책 차이가 더 이어질 가능성이 높다는 점입니다. 단기적으로 엔달러 155엔대, 위안달러 7.3달러, 원달러는 1,400원대는 가시권에 들어왔습니다.
* 그러나 통화 약세가 지속되면, 아시아 국가들의 수입물가 상승 압력이 높아집니다. 이는 통화정책에 영향을 미칠 가능성이 높습니다.
* BOJ는 여름(7~8월) 이후 재차 금리인상 논의가 재현될 가능성이 높습니다.
* 중국은 디플레 국면이긴 하나, 1Q 성장률이 5.3%yoy,인 상황에서 심각한 위안화 약세를 용인할 것 같지 않습니다.
* 미국 경기는 견고합니다. 하지만 고금리가 지속되면 내구재 소비는 서서히 둔화될 수밖에 없습니다.
* 최근 원화 약세는 지정학적 위험과 배당금 송금 시즌이 맞물려 유독 더 약합니다.
* 한은도 금리인하 시점을 연기하거나 횟수를 줄일 수밖에 없습니다.
* 금리 인하를 하지 않을수록 한국 내수 회복이 더디겠지만, 그렇다고 원달러가 침체 위험이 높았던 22/10월 1,440원대를 넘어설 가능성은 낮습니다.
좋은 하루 되십시오.
https://t.me/huhjae
유진투자증권 허재환입니다.
아시아 환율
* 달러 강세와 원화 약세가 무자비하게 진행되고 있습니다. 미국 달러인덱스(DXY)는 106.3으로, 23/11월 이후 5개월래 최고치를 경신했습니다.
* 아시아 통화는 원래 미국 연준 정책 싸이클에 매우 민감합니다. 성장률과 물가 상승 압력이 미국에 비해 기본적으로 낮기 때문입니다.
* 일본중앙은행과 중국인민은행은 지난해 이후 완화적인 통화정책을 유지해왔습니다.
* 한국도 마찬가지입니다. 일부 물가 압력은 높지만, 내수 성장이 0%대에 머물러 있습니다.
* 문제는 이러한 정책 차이가 더 이어질 가능성이 높다는 점입니다. 단기적으로 엔달러 155엔대, 위안달러 7.3달러, 원달러는 1,400원대는 가시권에 들어왔습니다.
* 그러나 통화 약세가 지속되면, 아시아 국가들의 수입물가 상승 압력이 높아집니다. 이는 통화정책에 영향을 미칠 가능성이 높습니다.
* BOJ는 여름(7~8월) 이후 재차 금리인상 논의가 재현될 가능성이 높습니다.
* 중국은 디플레 국면이긴 하나, 1Q 성장률이 5.3%yoy,인 상황에서 심각한 위안화 약세를 용인할 것 같지 않습니다.
* 미국 경기는 견고합니다. 하지만 고금리가 지속되면 내구재 소비는 서서히 둔화될 수밖에 없습니다.
* 최근 원화 약세는 지정학적 위험과 배당금 송금 시즌이 맞물려 유독 더 약합니다.
* 한은도 금리인하 시점을 연기하거나 횟수를 줄일 수밖에 없습니다.
* 금리 인하를 하지 않을수록 한국 내수 회복이 더디겠지만, 그렇다고 원달러가 침체 위험이 높았던 22/10월 1,440원대를 넘어설 가능성은 낮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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