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뜻하게 출발한 증권사 증권 1Q24 Preview – 컨센서스 상회 전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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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리츠증권 금융/ 조아해]
산뜻하게 출발한 증권사
▶ 증권 1Q24 Preview – 컨센서스 상회 전망
- 커버리지 합산 증권사들의 1Q24 순이익 9,668억원(흑전 QoQ, -23.6 YoY)으로 컨센서스를 4.1% 상회할 것으로 전망
- 1Q 중 1) 증시 거래대금 상승에 따른 브로커리지 수수료 증가 및
-2) 전통IB 부문 실적 회복세가 기대되는 가운데,
- 3) 순상품운용손익 및 기타 손익이 전분기대비 흑자전환할 것으로 예상
- 브로커리지 수수료 수익은 6,026억원으로 전분기대비 45.3% 증가 추정
- 1Q24 일평균 거래대금은 21.4조원으로 전분기대비 29.7% 증가(vs. 4Q23 16.5조원; -28.6% QoQ)
- 3월말 신용공여 잔고는 20.3조원으로 전분기대비 10.5% 증가
- IB 부문 관련 수수료 수익(인수/주선 및 기타 수수료 합산)은 3,450억원으로 전분기대비 3.2% 증가 추정
- 부동산금융은 여전히 부진
- 증권사들의 부동산PF 신용공여 규모는 3월말 기준 16.2조원으로 전분기대비 8.5% 감소
- 다만 전통IB 부문은 뚜렷한 회복세를 시현
- ECM 및 DCM 합산 주관금액은 전분기대비 61.5% 증가(vs. 4Q23 -2.0% QoQ)
- 순상품운용손익 및 기타 손익은 전분기대비 흑자전환할 것으로 추정.
- 1) 전분기 발생했던 일회성 요인인 영풍제지 미수금 비용 4,300억원(키움증권)이 소멸된 가운데,
- 2) 채권 Trading 손익이 안정적 수준에서 방어될 것이며,
- 3) 국내 부동산PF 관련 충당금과 해외 상업용 부동산 관련 손상차손 부담이 전분기대비 축소될 것으로 예상
- 다만 해외 상업용 부동산 익스포져가 높은 증권사들의 경우 일부 손상차손 인식이 불가피한 것으로 판단
▶ 공존하는 기대와 우려
- 증권사들의 양호한 1Q24 실적과 함께 적극적인 주주환원정책을 제시하고 있는 점은 긍정적
- 커버리지 증권사 중 1) 미래에셋증권(FY2024~FY2026 주주환원을 조정 당기순이익의 35% 이상 유지),
- 2) 키움증권(FY2023~FY2025 주주환원을 별도 재무제표 기준 당기순이익의 30% 이상 유지)에 이어
- 3) NH투자증권(전년대비 증가한 당기순이익 기반 자사주 매입 및 소각 활용 예정)까지도 주주환원정책을 제시
- 다만 부동산PF 및 해외 상업용 부동산 관련 우려가 여전히 짙은 상황
- 해당 우려가 완화되기 위해서는 1) 유동성 리스크(= 단기 금융시장 위축) 및 2) 신용 리스크(= 부동산 경기 위축) 해소 필요
- 1)의 경우 자금조달 시장 양극화가 여전히 진행되고 있으며, 2)의 경우 전국 매매가격지수가 하락세(3월 95.8; -0.1% MoM)를 지속하는 등 주택경기 상황 회복을 논하기엔 이른 것으로 판단
- 현 상황 상 브로커리지 수익 비중이 높은 증권사들이 안정적 실적 및 배당수익까지 기대 가능
- 이러한 관점에서 업종 내 키움증권, 삼성증권을 Top picks으로 제시
자료: https://zrr.kr/Z9ue
*동 자료는 Compliance 규정을 준수하여 사전 공표된 자료이며, 고객의 증권 투자 결과에 대한 법적 책임소재의 증빙자료로 사용될 수 없습니다.
* 메리츠 금융 개별 채널 링크
https://t.me/meritz_likecho
산뜻하게 출발한 증권사
▶ 증권 1Q24 Preview – 컨센서스 상회 전망
- 커버리지 합산 증권사들의 1Q24 순이익 9,668억원(흑전 QoQ, -23.6 YoY)으로 컨센서스를 4.1% 상회할 것으로 전망
- 1Q 중 1) 증시 거래대금 상승에 따른 브로커리지 수수료 증가 및
-2) 전통IB 부문 실적 회복세가 기대되는 가운데,
- 3) 순상품운용손익 및 기타 손익이 전분기대비 흑자전환할 것으로 예상
- 브로커리지 수수료 수익은 6,026억원으로 전분기대비 45.3% 증가 추정
- 1Q24 일평균 거래대금은 21.4조원으로 전분기대비 29.7% 증가(vs. 4Q23 16.5조원; -28.6% QoQ)
- 3월말 신용공여 잔고는 20.3조원으로 전분기대비 10.5% 증가
- IB 부문 관련 수수료 수익(인수/주선 및 기타 수수료 합산)은 3,450억원으로 전분기대비 3.2% 증가 추정
- 부동산금융은 여전히 부진
- 증권사들의 부동산PF 신용공여 규모는 3월말 기준 16.2조원으로 전분기대비 8.5% 감소
- 다만 전통IB 부문은 뚜렷한 회복세를 시현
- ECM 및 DCM 합산 주관금액은 전분기대비 61.5% 증가(vs. 4Q23 -2.0% QoQ)
- 순상품운용손익 및 기타 손익은 전분기대비 흑자전환할 것으로 추정.
- 1) 전분기 발생했던 일회성 요인인 영풍제지 미수금 비용 4,300억원(키움증권)이 소멸된 가운데,
- 2) 채권 Trading 손익이 안정적 수준에서 방어될 것이며,
- 3) 국내 부동산PF 관련 충당금과 해외 상업용 부동산 관련 손상차손 부담이 전분기대비 축소될 것으로 예상
- 다만 해외 상업용 부동산 익스포져가 높은 증권사들의 경우 일부 손상차손 인식이 불가피한 것으로 판단
▶ 공존하는 기대와 우려
- 증권사들의 양호한 1Q24 실적과 함께 적극적인 주주환원정책을 제시하고 있는 점은 긍정적
- 커버리지 증권사 중 1) 미래에셋증권(FY2024~FY2026 주주환원을 조정 당기순이익의 35% 이상 유지),
- 2) 키움증권(FY2023~FY2025 주주환원을 별도 재무제표 기준 당기순이익의 30% 이상 유지)에 이어
- 3) NH투자증권(전년대비 증가한 당기순이익 기반 자사주 매입 및 소각 활용 예정)까지도 주주환원정책을 제시
- 다만 부동산PF 및 해외 상업용 부동산 관련 우려가 여전히 짙은 상황
- 해당 우려가 완화되기 위해서는 1) 유동성 리스크(= 단기 금융시장 위축) 및 2) 신용 리스크(= 부동산 경기 위축) 해소 필요
- 1)의 경우 자금조달 시장 양극화가 여전히 진행되고 있으며, 2)의 경우 전국 매매가격지수가 하락세(3월 95.8; -0.1% MoM)를 지속하는 등 주택경기 상황 회복을 논하기엔 이른 것으로 판단
- 현 상황 상 브로커리지 수익 비중이 높은 증권사들이 안정적 실적 및 배당수익까지 기대 가능
- 이러한 관점에서 업종 내 키움증권, 삼성증권을 Top picks으로 제시
자료: https://zrr.kr/Z9ue
*동 자료는 Compliance 규정을 준수하여 사전 공표된 자료이며, 고객의 증권 투자 결과에 대한 법적 책임소재의 증빙자료로 사용될 수 없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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