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22 S&P500ㆍ나스닥, 6거래일 연속 하락 마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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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22 S&P500ㆍ나스닥, 6거래일 연속 하락 마감
미래에셋증권 디지털리서치팀 김석환
# Key Takeaways
- S&P500ㆍ나스닥, 6거래일 연속 하락하며 2022년 10월 이후 가장 긴 연속 하락세 기록
- 엔비디아 -10%, 슈퍼 마이크로 컴퓨터 -23% 등 반도체 및 AI 관련주 약세
- 이스라엘, 이란 공격…아시아 증시 변동성 촉발했지만 ‘조용한 결론’에 무게
# 변화요인
S&P500과 나스닥 지수는 엔비디아 등 반도체 및 AI 관련주에 대한 광범위한 차익실현에 6거래일 연속 하락 마감. 이는 2022년 10월 이후 가장 긴 연속 하락세로 엔비디아는 이날 2,100억 달러 이상의 시총 손실이 발생. 특별한 경제지표 발표가 없었던 가운데 시장은 이란-이스라엘 지정학적 긴장과 닐 카시카리, 오스탄 굴스비 등 연준 위원들의 발언을 소화하며 성장주에 대한 광범위한 매도세 나타나. 한편, 코코아 선물 가격은 또 한 번 급등하며 신고가($12,238/톤)를 경신하였고 금 선물 가격도 종가상 신고가($2,413/온스)를 경신. (다우 +0.6%, 나스닥 -2.1%, S&P500 -0.0%, 러셀2000 +0.2%)
https://securities.miraeasset.com/bbs/maildownload/20240422064135810_3533
# 특징종목
엔비디아(-10%), 슈퍼 마이크로 컴퓨터(-23%), AMD(-5.4%), 마이크론(-4.6%) 등 반도체 및 AI 관련주에 대한 광범위한 매도 압력에 하락. 이 영향으로 필라델피아 반도에 지수(-4.1%)는 주간 기준 -9.2%를 기록하며 2022년 6월 이후 주간 기준 가장 큰 낙폭을 기록. 이 외 마이크로소프트(-1.3%), 애플(-1.2%), 메타플랫폼스(-4.1%) 등 소위 매그니피센트 7에 대한 매도 압력이 집중되며 이들 기업들의 주간 시총 하락은 약 9,650억 달러에 달해. 특히, 엔비디아는 이 날 2,120억 달러의 시총이 증발하며 2022년 2월 메타플랫폼스가 기록한 2,320억 달러에 이은 두 번째 기록을 만들어. 또한 애플과 테슬라(-1.9%)는 연중 저점을 새롭게 경신. 넷플릭스(-9.1%)는 시장 예상을 상회한 실적 발표에두 불구하고 2분기 매출 전망이 시장 예상을 하회한 점과 2025년부터 신규 가입자 수를 공개하지 않겠다는 발언에 약세. 반면, 아메리칸 익스프레스(+6.2%)는 1분기 시장 예상을 상회한 실적 발표에 강세. 이 날, JP모건(+2.5%), 뱅크오브아메리카(+3.4%), 웰스파고(+2.7%) 등 금융주 전반의 강세 나타나. 특히, 프로그레시브(+2.4%), 올스테이트(+2.4%) 등 자동차 및 주택 보험주 강세. 트루이스트 파이낸셜(+3.1%), PNC 파이낸셜(+3.0%), US뱅코프(+2.6%) 등 지역은행 株도 강세. 파라마운트(+13%)는 소니가 입찰에 참여할 것이란 소식에 급등.
# 채권, 외환 및 상품 동향
아시아 증시 장중 이스라엘의 이란 공격 보도 이후, 급등했던 유가ㆍ금ㆍVIX(변동성 지수) 등은 낮은 추가 확전 가능성에 이전 가격 수준으로 되돌림 나타나는 모습. 유가(Brent)는 4% 가까이 상승하며 배럴당 90달러를 상회했으나 낙폭을 줄이며 배럴당 87달러에 마감. 금 선물 가격은 상승폭을 조금 줄이긴 했으나 역사적 신고가를 경신한 온스당 2,413달러에 마감. 이는 불확실 성을 헤지하려는 수요가 지속되고 있기 때문. 구리는 파운드당 4.45달러에 육박하며 2022년 6월 초 이후 가장 높은 수준까지 올라. VIX 선물 지수는 20 부근까지 상승하며 지난 해 10월 말 이후 가장 높은 수준을 기록하기도 하였으나 상승폭 줄이며 18 하회해 마감. 달러인덱스는 상대적으로 안정적 흐름을 유지하면 106 초반으로 끝나. 한편, 코코아 선물 가격은 8% 넘게 추가 상승하며 톤당 1만 2천 달러를 돌파하며 역사적 신고가 재차 경신. 코코아 선물 가격은 올해 180% 가까이 상승.
# 한국증시전망
MSCI 한국 지수 ETF는 0.8%, MSCI 신흥 지수 ETF는 0.4% 하락. NDF 달러/원 환율 1개월물은 1,372원으로 11원 하락 출발할 것으로 예상. Eurex KOSPI200 선물은 0.3% 하락. KOSPI는 0.2~0.4% 하락 출발 예상. 엔비디아를 비롯한 반도체 株에 대한 투자심리 악화는 국내 증시의 하방 압력을 키우는 요인. 그러나 이스라엘-이란 간 지정학적 분쟁이 더 확산하지 않고 일단락되려고 하는 점은 긍정적으로 작용할 듯. 이는 달러/원 환율 상승을 제한시키며 금주 예정된 국내외 주요 기업들의 실적 발표에 대한 관심을 키울 전망.
미래에셋증권 디지털리서치팀 김석환
# Key Takeaways
- S&P500ㆍ나스닥, 6거래일 연속 하락하며 2022년 10월 이후 가장 긴 연속 하락세 기록
- 엔비디아 -10%, 슈퍼 마이크로 컴퓨터 -23% 등 반도체 및 AI 관련주 약세
- 이스라엘, 이란 공격…아시아 증시 변동성 촉발했지만 ‘조용한 결론’에 무게
# 변화요인
S&P500과 나스닥 지수는 엔비디아 등 반도체 및 AI 관련주에 대한 광범위한 차익실현에 6거래일 연속 하락 마감. 이는 2022년 10월 이후 가장 긴 연속 하락세로 엔비디아는 이날 2,100억 달러 이상의 시총 손실이 발생. 특별한 경제지표 발표가 없었던 가운데 시장은 이란-이스라엘 지정학적 긴장과 닐 카시카리, 오스탄 굴스비 등 연준 위원들의 발언을 소화하며 성장주에 대한 광범위한 매도세 나타나. 한편, 코코아 선물 가격은 또 한 번 급등하며 신고가($12,238/톤)를 경신하였고 금 선물 가격도 종가상 신고가($2,413/온스)를 경신. (다우 +0.6%, 나스닥 -2.1%, S&P500 -0.0%, 러셀2000 +0.2%)
https://securities.miraeasset.com/bbs/maildownload/20240422064135810_3533
# 특징종목
엔비디아(-10%), 슈퍼 마이크로 컴퓨터(-23%), AMD(-5.4%), 마이크론(-4.6%) 등 반도체 및 AI 관련주에 대한 광범위한 매도 압력에 하락. 이 영향으로 필라델피아 반도에 지수(-4.1%)는 주간 기준 -9.2%를 기록하며 2022년 6월 이후 주간 기준 가장 큰 낙폭을 기록. 이 외 마이크로소프트(-1.3%), 애플(-1.2%), 메타플랫폼스(-4.1%) 등 소위 매그니피센트 7에 대한 매도 압력이 집중되며 이들 기업들의 주간 시총 하락은 약 9,650억 달러에 달해. 특히, 엔비디아는 이 날 2,120억 달러의 시총이 증발하며 2022년 2월 메타플랫폼스가 기록한 2,320억 달러에 이은 두 번째 기록을 만들어. 또한 애플과 테슬라(-1.9%)는 연중 저점을 새롭게 경신. 넷플릭스(-9.1%)는 시장 예상을 상회한 실적 발표에두 불구하고 2분기 매출 전망이 시장 예상을 하회한 점과 2025년부터 신규 가입자 수를 공개하지 않겠다는 발언에 약세. 반면, 아메리칸 익스프레스(+6.2%)는 1분기 시장 예상을 상회한 실적 발표에 강세. 이 날, JP모건(+2.5%), 뱅크오브아메리카(+3.4%), 웰스파고(+2.7%) 등 금융주 전반의 강세 나타나. 특히, 프로그레시브(+2.4%), 올스테이트(+2.4%) 등 자동차 및 주택 보험주 강세. 트루이스트 파이낸셜(+3.1%), PNC 파이낸셜(+3.0%), US뱅코프(+2.6%) 등 지역은행 株도 강세. 파라마운트(+13%)는 소니가 입찰에 참여할 것이란 소식에 급등.
# 채권, 외환 및 상품 동향
아시아 증시 장중 이스라엘의 이란 공격 보도 이후, 급등했던 유가ㆍ금ㆍVIX(변동성 지수) 등은 낮은 추가 확전 가능성에 이전 가격 수준으로 되돌림 나타나는 모습. 유가(Brent)는 4% 가까이 상승하며 배럴당 90달러를 상회했으나 낙폭을 줄이며 배럴당 87달러에 마감. 금 선물 가격은 상승폭을 조금 줄이긴 했으나 역사적 신고가를 경신한 온스당 2,413달러에 마감. 이는 불확실 성을 헤지하려는 수요가 지속되고 있기 때문. 구리는 파운드당 4.45달러에 육박하며 2022년 6월 초 이후 가장 높은 수준까지 올라. VIX 선물 지수는 20 부근까지 상승하며 지난 해 10월 말 이후 가장 높은 수준을 기록하기도 하였으나 상승폭 줄이며 18 하회해 마감. 달러인덱스는 상대적으로 안정적 흐름을 유지하면 106 초반으로 끝나. 한편, 코코아 선물 가격은 8% 넘게 추가 상승하며 톤당 1만 2천 달러를 돌파하며 역사적 신고가 재차 경신. 코코아 선물 가격은 올해 180% 가까이 상승.
# 한국증시전망
MSCI 한국 지수 ETF는 0.8%, MSCI 신흥 지수 ETF는 0.4% 하락. NDF 달러/원 환율 1개월물은 1,372원으로 11원 하락 출발할 것으로 예상. Eurex KOSPI200 선물은 0.3% 하락. KOSPI는 0.2~0.4% 하락 출발 예상. 엔비디아를 비롯한 반도체 株에 대한 투자심리 악화는 국내 증시의 하방 압력을 키우는 요인. 그러나 이스라엘-이란 간 지정학적 분쟁이 더 확산하지 않고 일단락되려고 하는 점은 긍정적으로 작용할 듯. 이는 달러/원 환율 상승을 제한시키며 금주 예정된 국내외 주요 기업들의 실적 발표에 대한 관심을 키울 전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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