美 Fed 긴급 유동성 준비, 어디까지 되었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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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나 자산배분/해외크레딧 이영주(T.3771-7788)
[자산배분 Weekly] 美 Fed 긴급 유동성 준비, 어디까지 되었나? (4/15~4/19)
1) 미국 10년물 4.523% (+11.9bp) / 독일 10년물 2.358% (-3.9bp)
2) 미국 IG 스프레드 +2.4bp: 연준 인사들의 금리 인하 지연 발언 이어진 한편, 대형은행 실적 발표 이후 순차적 발행 재개
- 상위: 금융 (은행) 섹터 스프레드 상승 주도
3) 미국 HY 스프레드 +12.5bp: 금리 인하 지연 가능성에 조정 진행되며 스프레드는 연초 수준 회귀
- 상위: 임의소비재, 커뮤니케이션, 자본재 순 스프레드 상승 기여
◆ 신용 스프레드 (WTD, YTD)
- 미국 IG: 91.2bp (+2.4bp, +1.9bp)
- 미국 HY: 321.4bp (+12.5bp, -1.2bp)
- 유럽 IG: 57.3bp (+0.3bp, -9.1bp)
- 유럽 HY: 380.9bp (+14.2bp, -18.3bp)
◆ DW, BTFP를 대신할 수 있을까?
- BTFP (Bank Term Funding Program), 공식적으로 24/3/11 만료. 이후 신규 대출 불가. 기존 대출 또한 연장 없이 집행일 기준 1년 뒤 순차적 만기 도래
- 24/1/25, 연준은 일부 은행의 BTFP 활용 차익거래 억제 위해 대출금리 인상. 당시 잔고 $1,680억 고점에서 추가 확대 멈춤 ▷ 사실상 만료
- 이후, 은행 긴급 유동성 공급에 대해 기존 “DW(Discount Window)” 통해 지속 가능 설명. 다만 기존에 있던 은행들의 DW 사용 거부감 극복 위해 연준 노력 필요
1) 23년처럼 갑작스러운 은행 위기 등장 가능성에도 DW 사용은 상당한 절차와 시간 필요. 먼저 지역 FRB와 차입계약 진행 후 담보 제공. 이때 담보 가치 평가 과정 복잡
2) “낙인효과” 상당. 유동성 수요 충족 목적의 단기 자금(DW, 90일 이내 제공) 대출에도 은행의 재정적 어려움 시사 효과 ▷ 실제 DW의 Credit Facility 가치는 유명무실
- 최근 연준은 상업은행과 신용조합 DW 사용실태 보고서 발표. 다행히 23년말 기준 수치 개선되는 모습이나, 은행권 DW 불신 여전 재확인.
1) 4,824개 은행 중 차입 준비 미흡으로 접근 불가, 924개. Executed Borrowing Agreement: 72.1% (작년말) → 80.8% (23년말)
2) 사전 담보 약속으로 대출 능력 확보한 은행, 절반도 안 되어. Pre-pledged Collateral: 35.2% (작년말) → 41.4% (23년말)
3) 신용협동조합 또한 긴급 차입 준비 향상됐으나, 아직 32.2%만 계약 체결 (전년 28.5%)
4) 시중은행이 DW 이용할 비율 더 높은 편 (FDIC 보장 대상: 은행 60%이나, 신용협동조합 97% 이상)
- 연준은 은행들이 DW 프로세스에 거부감 낮추고 적응력 높이기 위해 노력 중이나, 아직 회원 기관들에게 준비 권장 수준이며 준수 요구 강제하지는 않아
- 대형은행 제외 중소형은행(신용조합 포함)은 장단기금리차 역전 장기화로 24년 내내 실적 악화 불가피하고, 대출자산 부실화 타격 집중 가능성 ▷ 긴급 유동성 대비 목적의 추가 예방 규제 필요
◆ 발행 시장 (상위 규모 순 및 이하 생략)
- 금융
Morgan Stanley (80.0$, A)
MUFG (25.0$, A-)
- 산업/유틸리티
Diamondback Energy (55.0$, BBB-)
Mauser Packaging Solution (27.0$, B)
▶ 자료: https://bit.ly/3UraRFv
▶ 채널: https://t.me/hana_macro
(위 내용은 컴플라이언스 승인 득하였음)
[자산배분 Weekly] 美 Fed 긴급 유동성 준비, 어디까지 되었나? (4/15~4/19)
1) 미국 10년물 4.523% (+11.9bp) / 독일 10년물 2.358% (-3.9bp)
2) 미국 IG 스프레드 +2.4bp: 연준 인사들의 금리 인하 지연 발언 이어진 한편, 대형은행 실적 발표 이후 순차적 발행 재개
- 상위: 금융 (은행) 섹터 스프레드 상승 주도
3) 미국 HY 스프레드 +12.5bp: 금리 인하 지연 가능성에 조정 진행되며 스프레드는 연초 수준 회귀
- 상위: 임의소비재, 커뮤니케이션, 자본재 순 스프레드 상승 기여
◆ 신용 스프레드 (WTD, YTD)
- 미국 IG: 91.2bp (+2.4bp, +1.9bp)
- 미국 HY: 321.4bp (+12.5bp, -1.2bp)
- 유럽 IG: 57.3bp (+0.3bp, -9.1bp)
- 유럽 HY: 380.9bp (+14.2bp, -18.3bp)
◆ DW, BTFP를 대신할 수 있을까?
- BTFP (Bank Term Funding Program), 공식적으로 24/3/11 만료. 이후 신규 대출 불가. 기존 대출 또한 연장 없이 집행일 기준 1년 뒤 순차적 만기 도래
- 24/1/25, 연준은 일부 은행의 BTFP 활용 차익거래 억제 위해 대출금리 인상. 당시 잔고 $1,680억 고점에서 추가 확대 멈춤 ▷ 사실상 만료
- 이후, 은행 긴급 유동성 공급에 대해 기존 “DW(Discount Window)” 통해 지속 가능 설명. 다만 기존에 있던 은행들의 DW 사용 거부감 극복 위해 연준 노력 필요
1) 23년처럼 갑작스러운 은행 위기 등장 가능성에도 DW 사용은 상당한 절차와 시간 필요. 먼저 지역 FRB와 차입계약 진행 후 담보 제공. 이때 담보 가치 평가 과정 복잡
2) “낙인효과” 상당. 유동성 수요 충족 목적의 단기 자금(DW, 90일 이내 제공) 대출에도 은행의 재정적 어려움 시사 효과 ▷ 실제 DW의 Credit Facility 가치는 유명무실
- 최근 연준은 상업은행과 신용조합 DW 사용실태 보고서 발표. 다행히 23년말 기준 수치 개선되는 모습이나, 은행권 DW 불신 여전 재확인.
1) 4,824개 은행 중 차입 준비 미흡으로 접근 불가, 924개. Executed Borrowing Agreement: 72.1% (작년말) → 80.8% (23년말)
2) 사전 담보 약속으로 대출 능력 확보한 은행, 절반도 안 되어. Pre-pledged Collateral: 35.2% (작년말) → 41.4% (23년말)
3) 신용협동조합 또한 긴급 차입 준비 향상됐으나, 아직 32.2%만 계약 체결 (전년 28.5%)
4) 시중은행이 DW 이용할 비율 더 높은 편 (FDIC 보장 대상: 은행 60%이나, 신용협동조합 97% 이상)
- 연준은 은행들이 DW 프로세스에 거부감 낮추고 적응력 높이기 위해 노력 중이나, 아직 회원 기관들에게 준비 권장 수준이며 준수 요구 강제하지는 않아
- 대형은행 제외 중소형은행(신용조합 포함)은 장단기금리차 역전 장기화로 24년 내내 실적 악화 불가피하고, 대출자산 부실화 타격 집중 가능성 ▷ 긴급 유동성 대비 목적의 추가 예방 규제 필요
◆ 발행 시장 (상위 규모 순 및 이하 생략)
- 금융
Morgan Stanley (80.0$, A)
MUFG (25.0$, A-)
- 산업/유틸리티
Diamondback Energy (55.0$, BBB-)
Mauser Packaging Solution (27.0$, B)
▶ 자료: https://bit.ly/3UraRFv
▶ 채널: https://t.me/hana_macro
(위 내용은 컴플라이언스 승인 득하였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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