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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츠도 회사채 시장 훈풍에 편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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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까치
댓글 0건 조회 200회 작성일 24-02-19 16: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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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체투자 위클리>
리츠도 회사채 시장 훈풍에 편승

SK리츠의 무보증 회사채 수요 예측에 발행액의 9배에 달하는 자금이 몰렸습니다. 미매각이 발생했던 2022년 10월과 사뭇 다른 모습입니다. 조달금리도 동일 민평등급 대비 가산금리가 20-25bp에 형성되며 2022년의 5.06% 대비 크게 낮아진 4.2%대에 발행될 전망입니다. 

회사채 시장 전반의 훈풍 영향도 있지만 그간 시장에서 리츠에 대한 이해도가 상승한 영향도 큽니다. 이번 공모를 계기로 우량 리츠들의 회사채 발행 시도가 늘고 금리 메리트가 상승할 것으로 기대됩니다. 무보증 회사채는 리츠의 자금구조 다변화와 차입구조 안정화 차원에서 담보대출 대비 장점이 많습니다.
 
■ 전주 요약
 
- S&P글로벌 리츠 지수는 0.2% 상승, S&P 500을 0.6%p 상회

- 섹터별 최상위 성과는 헬스케어, 최하위는 데이터센터

- 호주 리츠가 1.7% 상승하며 각국 리츠 중 가장 outperform

- 국내 리츠(K-REITs top10 지수)는 0.8% 하락하며 코스피를 1.9%p 하회
 
■ 국내 뉴스
 
- SK리츠: 무보증 회사채 수요예측 흥행, 700억원 발행에 6천억원 자금 모집

- 주택: 전세보증 사고액, 1월에만 3천억원

- 가상자산: 비트코인 ETF에 대규모 자금 유입되며 비트코인 시가총액 1조달러 육박

- 물류센터: ESR켄달스퀘어, 국내 최초의 영속 개방형 물류코어펀드 설립, 7개 자산 편입
 
■ 해외 뉴스
 
- 웰타워: 2023년 연간 FFO 성장률 8.7%로 가이던스 상회

- 벤타스: Affinity living으로부터 25개 시니어홈 포트폴리오 인수

- 이퀴닉스: 2023년 FFO 성장률 8.7%로 강세, 2024년 가이던스 8.8%. 상호연결 서비스 경쟁력에 기인
 
PF와 해외 부동산 부실이 심화되고 있지만 국내 실물자산을 담은 상장리츠는 디커플링되는 모습이 확연합니다. 2024년 리츠들의 최대 목표는 차입구조 안정화와 LTV 축소가 될 전망입니다. 

특히 대형주의 턴어라운드가 예상돼 이들 중심의 포트폴리오 전략이 유효합니다. SK리츠, ESR켄달스퀘어리츠 등이 해당됩니다.
 
리포트)  https://bit.ly/3OP03x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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