밸류업 프로그램 발표를 앞두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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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키움 시황/전략 김지현]
★ 밸류업 프로그램 발표를 앞두고
➡️ 외국인의 관심은 여전히 기업 밸류업 프로그램에
- 기업 밸류업 프로그램에서 논의되고 있는 것으로 확인된 내용 중 우수 상장사 선정, 재무 지표 활용 및 업종별로 PBR 비교 공시, 세제 혜택을 통해 기업이 스스로 주주환원 의지를 높이도록 유도 등은 일본의 정책 방향성과 유사
- 인센티브의 경우, 자사주 소각 시 세제 혜택 내용이 포함되는 방안이 검토 중인 점 역시 기업이 스스로 주주환원 의지를 높이도록 유도한다는 취지에서 우호적. 최근 대형주들의 주주환원 정책 역시 배당확대보다는 자사주 매입 소각에 집중되어 있는 경향 감안 시 향후 자사주 소각을 통해 ROE를 개선하는 방안이 주목받을 것.
- 주가 흐름 역시 일본과 유사한 경로를 따른다면, 현재 국내 증시는 개선기대감이 크게 작용하며 저PBR 주들이 강세를 보였던 국면에서 벗어나 배당 확대, 자사주 매입 소각 여력 있는 종목들 중심으로 차별화되는 국면에 있다고 판단.
- 1월 22일~현재까지 외국인 순매수 상위 중 저PBR 종목은 현대차, 기아, 삼성물산, 삼성전자 우선주, KB금융, 하나금융지주로 좁혀졌으며, 현재 외국인들이 집중 매수하는 대형주의 상승탄력이 더 커질 수 있음.
➡️ 아시아권 증시 부양 및 선진화 움직임 확산, 수혜 받기 위해선 정책의 강도가 중요
- 올해 두 달 간 외국인은 코스피 10조원 매수( vs. 2023년 11.2조원 순매수), 패시브 자금이 주도하는 것으로 관찰.
- 연간으로 미국계 자금이 22년부터 순매수 전환한데 이어, 영국계 자금 역시 23년부터 순매수 전환한 점이 특징적.
- 그럼에도 불구하고 상대적인 관점에서 아시아 증시 내에서 코스피 매력도는 낮은 상황. 일본, 대만은 연휴 이후 AI 수요로 인한 반도체 관련주 주가 급등 + 주주환원 정책 강화 조합으로 사상 최고치 경신.
- 현재까지 YTD 수익률 코스피 0.71%, 반도체 섹터 -2.69%, 삼성전자 -6.0%, SK하이닉스 6.9%
Vs. 대만 3.8%, TSMC 21.8%, 일본 닛케이 15.0%, 도쿄일렉트론 45.0%, 소프트뱅크 41.3%
- 코스피 자금이탈 막기 위해서는 기업 밸류업 프로그램의 강도가 중요. 정책 방향성이 어느정도 확인되었기 때문에 2월 기업 밸류업 프로그램 세부사항 공개 이후 셀온 물량 출회될 여지도 있으나, 3월 주총시즌, 4월 총선까지 주주환원 정책, 행동주의 펀드 주주제안 증가, 지배구조 개선 논의로 순차적으로 확장될 가능성 높기 때문에 외국인 자금 추가 유입 이어질 수 있는 모멘텀 존재.
★ 보고서: https://www.kiwoom.com/h/invest/research/VMarketSIDetailView?sqno=1015
감사합니다.
★ 밸류업 프로그램 발표를 앞두고
➡️ 외국인의 관심은 여전히 기업 밸류업 프로그램에
- 기업 밸류업 프로그램에서 논의되고 있는 것으로 확인된 내용 중 우수 상장사 선정, 재무 지표 활용 및 업종별로 PBR 비교 공시, 세제 혜택을 통해 기업이 스스로 주주환원 의지를 높이도록 유도 등은 일본의 정책 방향성과 유사
- 인센티브의 경우, 자사주 소각 시 세제 혜택 내용이 포함되는 방안이 검토 중인 점 역시 기업이 스스로 주주환원 의지를 높이도록 유도한다는 취지에서 우호적. 최근 대형주들의 주주환원 정책 역시 배당확대보다는 자사주 매입 소각에 집중되어 있는 경향 감안 시 향후 자사주 소각을 통해 ROE를 개선하는 방안이 주목받을 것.
- 주가 흐름 역시 일본과 유사한 경로를 따른다면, 현재 국내 증시는 개선기대감이 크게 작용하며 저PBR 주들이 강세를 보였던 국면에서 벗어나 배당 확대, 자사주 매입 소각 여력 있는 종목들 중심으로 차별화되는 국면에 있다고 판단.
- 1월 22일~현재까지 외국인 순매수 상위 중 저PBR 종목은 현대차, 기아, 삼성물산, 삼성전자 우선주, KB금융, 하나금융지주로 좁혀졌으며, 현재 외국인들이 집중 매수하는 대형주의 상승탄력이 더 커질 수 있음.
➡️ 아시아권 증시 부양 및 선진화 움직임 확산, 수혜 받기 위해선 정책의 강도가 중요
- 올해 두 달 간 외국인은 코스피 10조원 매수( vs. 2023년 11.2조원 순매수), 패시브 자금이 주도하는 것으로 관찰.
- 연간으로 미국계 자금이 22년부터 순매수 전환한데 이어, 영국계 자금 역시 23년부터 순매수 전환한 점이 특징적.
- 그럼에도 불구하고 상대적인 관점에서 아시아 증시 내에서 코스피 매력도는 낮은 상황. 일본, 대만은 연휴 이후 AI 수요로 인한 반도체 관련주 주가 급등 + 주주환원 정책 강화 조합으로 사상 최고치 경신.
- 현재까지 YTD 수익률 코스피 0.71%, 반도체 섹터 -2.69%, 삼성전자 -6.0%, SK하이닉스 6.9%
Vs. 대만 3.8%, TSMC 21.8%, 일본 닛케이 15.0%, 도쿄일렉트론 45.0%, 소프트뱅크 41.3%
- 코스피 자금이탈 막기 위해서는 기업 밸류업 프로그램의 강도가 중요. 정책 방향성이 어느정도 확인되었기 때문에 2월 기업 밸류업 프로그램 세부사항 공개 이후 셀온 물량 출회될 여지도 있으나, 3월 주총시즌, 4월 총선까지 주주환원 정책, 행동주의 펀드 주주제안 증가, 지배구조 개선 논의로 순차적으로 확장될 가능성 높기 때문에 외국인 자금 추가 유입 이어질 수 있는 모멘텀 존재.
★ 보고서: https://www.kiwoom.com/h/invest/research/VMarketSIDetailView?sqno=1015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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