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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간 통신 이슈/전략 - 실적 시즌 지나면서 통신장비주 반등 예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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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까치
댓글 0건 조회 162회 작성일 24-02-16 15: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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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나증권 김홍식) 주간 통신 이슈/전략 - 실적 시즌 지나면서 통신장비주 반등 예상

- 저PBR 관련주 돌풍이 불면서 KT를 중심으로 통신주도 강세. 업황과는 다소 동 떨어진 모습인데 현 시점에선 해외 통신사 PBR/ROE/기대배당수익률/배당성향을 비교해서 볼 것. 전세계 주요 통신사들의 배당성향은 50%를 넘어섬. 기대배당수익률 역시 높게 형성되어 있음. SKT가 6.8%로 높은 수준이지만 버라이즌, AT&T, 차이나모바일의 배당수익률도 7% 수준. KT의 기대배당수익률(5.1%)이 상대적으로 낮은 상황

- PBR은 전세계 통신사별로 다소 상이한데 공통적으로 ROE가 낮은 업체들의 PBR은 낮게 형성된 반면 ROE가 높은 통신사들의 PBR은 높게 나타남. KT와 LGU+의 ROE가 각각 5%/7%로 가장 낮고 PBR 역시 0.5배/0.5배로 낮게 형성된 반면 VZ/AT&T/KDDI의 ROE는 13%/14%/14%로 높게 나타나며 PBR 역시 1.8배/1.2배/1.8배로 높게 나타남. 지표상 국내 통신사들이 저평가되어 있다는 근거를 찾기 힘듦

- RFHIC가 먼저 4분기 실적을 발표. 4분기 연결 매출액 363억원(+14% YoY), 연결 영익 84억원(+530% YoY) 기록. 방산 매출이 급증하면서 고정비 부담을 줄여준 것이 주효. 4분기 연결 영익이 당사 예상치를 상회하면서 23년 연간 연결 영익은 흑자 전환. 24년 실적 전망도 밝음. 상반기엔 매출이 주춤한 양상을 보이겠지만 하반기 이후 삼전향 매출액이 수출을 중심으로 본격화될 것

- 이노와이어, 쏠리드를 제외한 대다수 국내 통신장비 업체들의 부진한 4분기 실적 전망으로 통신장비사들의 주가가 답보 양상을 나타내는 중. 하지만 주총 일정 감안 시 3주 내 실적 시즌이 종료되고 5G 추가 주파수 경매 및 5.5G 장비 투자 기대감이 높아질 수 있어 재차 관심을 가질 것. 최근 24년 한국과 미국에서 19년수준의 주파수 공급/투자가 이뤄질 것이 유력하며 화웨이/노키아 등 글로벌 통신장비사들의 24년 내 5.5G 장비 출시 가능성도 높음. 18년 대량의 주파수 공급과 글로벌 통신장비사들의 5G 장비 출시는 19년 국내 통신장비 업체들의 대호황 및 주가 폭등을 가져왔음. 24년에도 비슷한 현상이 재현될 전망

- 단기 이노와이어/RFHIC/쏠리드 추천, 장기 KMW에 대한 관심을 높일 것. 통신서비스 투자 매력도 SKT>LGU+>KT 순, 주주환원율 관련주 SKT 제시

(컴플라이언스 승인을 득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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