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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차증권 Economist/ 채현기]

Hyun's Macro Comment: 더딘 속도의 디스인플레로 금리인하 기대감 후퇴 중

◆ 1월 美 물가지표의 서프라이즈 등의 영향으로 금리인하 시점은 6월까지 지연되고 있음

- 2월 현재 글로벌 금융시장은 라스트 마일 리스크(Last Mile Risk)에 대한 우려가 높아지는 구간에 진입하고 있는 것으로 판단

- 지난 1월 고용보고서에 이어 동월 CPI와 PPI 등이 시장 예상치보다 높게 발표된 점은 연준이 금리인하에 대해 더욱 신중해야 하는 배경으로 작용

◆ 2월 한은 금통위 역시 금리 동결 기조를 이어갈 전망

 - 연준의 금리인하 시점 지연, 더딘 디스인플레이션 속도, 가계부채 증가 리스크 등으로 3.50% 금리 동결 기조 지속 전망

- 최근 한국 소비자물가가 3%대를 하회(1월 CPI 2.8%, 근원 CPI 2.5%)하고 있지만 여전히 목표치와 괴리를 보이고 있음

- 한은의 경기에 대한 판단은 내수와 수출경기의 온도차가 존재할 것으로 예상. 수출은 반도체 중심으로 회복세를 보이나 내수 경기는 내수 경기는 고금리 부작용 및 소비 부진으로 회복세가 요원한 상황

* 원문 보고서 링크: https://bit.ly/3UK2Tb6
* 현대차증권 투자전략팀 통합 채널: t.me/hmsecstrat
* 동 자료는 compliance 규정을 준수하여 사전 공표된 자료이며, 고객의 증권 투자 결과에 대한 법적 책임소재의 증빙자료로 사용될 수 없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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