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22 데일리 증시 코멘트 및 대응전략, 키움 시황/전략 김지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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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22 데일리 증시 코멘트 및 대응전략, 키움 시황/전략 김지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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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1일(수) 미국 증시는 장 중반까지 연준 불확실성, 엔비디아(-2.8%)의 실적 경계심리 등으로 하락세를 이어갔으나, 예상에 부합한 1월 FOMC 의사록 영향 등으로 낙폭을 축소하며 끝내 혼조세로 마감(다우 +0.13%, S&P500 +0.13%, 나스닥 -0.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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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월 FOMC 의사록에서는 인플레이션 둔화의 추가 증거를 확인할 때까지 현재 금리를 유지해야 한다는 기존 입장을 재확인. 이미 시장에서는 6월 금리인하로 컨센서스를 형성하고 있기 때문에 영향은 제한적.
일각에서는 최근 물가 상승에 따른 금리 재인상 시나리오 제기. 미 애틀랜타 연은 분석 모형에 따르면 16일 기준 올해 12월 기준금리 인상 확률은 8.07%로 이달 초 대비 상승. Fed Watch상 연말 기준금리가 현재와 동일한 5.25~5.50% 일 확률은 8.11%.
그러나 이전 연준위원들을 발언에서도 알 수 있듯 계절적 요인 감안, 한달이 아니라 추세 데이터를 확인할 필요성, 정책 금리가 이번 긴축 주기에서 정점에 있을 가능성이 크다고 판단한 점 등을 감안 시 현재로서는 금리 재인상 시나리오 현실화 가능성은 낮다고 판단.
엔비디아 실적의 경우 4분기 매출 221억달러(YOY 265%, 컨센서스 204억달러), EPS 5.15달러(컨센 4.6달러)로 예상치 상회. 미정부의 대중 수출 제한 영향에도 데이터 센터 매출 184억달러(YOY 409%, 컨센 172억달러)로 성장세 이어갔으며 1분기 가이던스 240억달러(컨센 219억달러), 영업이익률 77% 달성 제시. 실적 발표 전 연간 컨센서스 2024년 매출액 590억 달러(YOY 120%), 2025년 960억 달러(YOY 63%), 2026년 1120억달러(YOY 17%).
전일 블룸버그에 따르면, 엔비디아의 옵션 베팅 규모를 봤을 때 실적발표 이후11% 내외의 등락을 보일 수 있다고 분석. 추가 상승 또는 차익실현 어느 방향으로 움직일지는 예상할 수 없지만 주가 변동성 확대에 베팅하는 수요가 많았던 것으로 판단. 이전 4년동안 4분기 실적 발표에서 매출, 이익, 향후 가이던스 3개가 모두 시장예상치를 상회. 지난 두개 분기 실적 발표 이후에는 큰 주가 변동이 나타나지 않았지만, 작년 2월, 5월 실적발표 당시 주가는 14%, 24% 급등.
기존 경쟁업체 AMD외에도 오픈AI, MS 등 엔비디아의 의존도를 낮추기 위한 공격적 투자를 단행하고 있지만, 엔비디아의 가이던스 상향 이후 AI 시장은 초기단계이며 정점에 이르지 않았다는 시각이 우세. 또한 대선을 앞두고 미뤄졌던 CHIPs 보조금 지급이 본격화되는 가운데 인텔에 대해 추가 지원안 나올 것이라는 전망. 미국발 반도체 관련 모멘텀 지속, 코스피 대비 코스닥 가격 매력도 상승한 수급 환경 감안 시 국내 반도체 장비 업체들 수혜 기대.
21일(수) 국내증시는 엔비디아 실적, FOMC 의사록 공개, 금통위 앞둔 경계심리 유입되며 외국인 순매도 및 저PBR 테마 내 차별화 진행되며 2거래일 연속 약세 (KOSPI -0.17%, KOSDAQ -0.24%)
금일에는 FOMC 의사록 소화 및 미증시 장후반 낙폭 축소, 엔비디아 호실적에 시간외 5% 급등에 힘입어 상승 출발할 것으로 예상.
2월 1~20일 수출은 307억 달러로 YOY -7.8% 감소했으나 설연휴 제외한 조업일수를 고려한 일평균 수출액은 9.9% 증가. 특징적인 부분은 반도체 수출이 전년동기대비 39.1% 증가한 점, 중국향 수출이 -12.8% 기록하며 1월에 20개월만에 반등했던 대중 수출이 재차 감소 전환한 점.
디램, 낸드 수출 단가 상승세 이어지며 반도체 업황 회복 기대감 유지. 중국은 디플레 우려 여전하며 LPR 금리인하 효과 및 3월 양회에서 추가부양책 확인까지는 시차가 필요.
★ 보고서: https://www.kiwoom.com/h/invest/research/VMarketSDDetailView?sqno=608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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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1일(수) 미국 증시는 장 중반까지 연준 불확실성, 엔비디아(-2.8%)의 실적 경계심리 등으로 하락세를 이어갔으나, 예상에 부합한 1월 FOMC 의사록 영향 등으로 낙폭을 축소하며 끝내 혼조세로 마감(다우 +0.13%, S&P500 +0.13%, 나스닥 -0.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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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월 FOMC 의사록에서는 인플레이션 둔화의 추가 증거를 확인할 때까지 현재 금리를 유지해야 한다는 기존 입장을 재확인. 이미 시장에서는 6월 금리인하로 컨센서스를 형성하고 있기 때문에 영향은 제한적.
일각에서는 최근 물가 상승에 따른 금리 재인상 시나리오 제기. 미 애틀랜타 연은 분석 모형에 따르면 16일 기준 올해 12월 기준금리 인상 확률은 8.07%로 이달 초 대비 상승. Fed Watch상 연말 기준금리가 현재와 동일한 5.25~5.50% 일 확률은 8.11%.
그러나 이전 연준위원들을 발언에서도 알 수 있듯 계절적 요인 감안, 한달이 아니라 추세 데이터를 확인할 필요성, 정책 금리가 이번 긴축 주기에서 정점에 있을 가능성이 크다고 판단한 점 등을 감안 시 현재로서는 금리 재인상 시나리오 현실화 가능성은 낮다고 판단.
엔비디아 실적의 경우 4분기 매출 221억달러(YOY 265%, 컨센서스 204억달러), EPS 5.15달러(컨센 4.6달러)로 예상치 상회. 미정부의 대중 수출 제한 영향에도 데이터 센터 매출 184억달러(YOY 409%, 컨센 172억달러)로 성장세 이어갔으며 1분기 가이던스 240억달러(컨센 219억달러), 영업이익률 77% 달성 제시. 실적 발표 전 연간 컨센서스 2024년 매출액 590억 달러(YOY 120%), 2025년 960억 달러(YOY 63%), 2026년 1120억달러(YOY 17%).
전일 블룸버그에 따르면, 엔비디아의 옵션 베팅 규모를 봤을 때 실적발표 이후11% 내외의 등락을 보일 수 있다고 분석. 추가 상승 또는 차익실현 어느 방향으로 움직일지는 예상할 수 없지만 주가 변동성 확대에 베팅하는 수요가 많았던 것으로 판단. 이전 4년동안 4분기 실적 발표에서 매출, 이익, 향후 가이던스 3개가 모두 시장예상치를 상회. 지난 두개 분기 실적 발표 이후에는 큰 주가 변동이 나타나지 않았지만, 작년 2월, 5월 실적발표 당시 주가는 14%, 24% 급등.
기존 경쟁업체 AMD외에도 오픈AI, MS 등 엔비디아의 의존도를 낮추기 위한 공격적 투자를 단행하고 있지만, 엔비디아의 가이던스 상향 이후 AI 시장은 초기단계이며 정점에 이르지 않았다는 시각이 우세. 또한 대선을 앞두고 미뤄졌던 CHIPs 보조금 지급이 본격화되는 가운데 인텔에 대해 추가 지원안 나올 것이라는 전망. 미국발 반도체 관련 모멘텀 지속, 코스피 대비 코스닥 가격 매력도 상승한 수급 환경 감안 시 국내 반도체 장비 업체들 수혜 기대.
21일(수) 국내증시는 엔비디아 실적, FOMC 의사록 공개, 금통위 앞둔 경계심리 유입되며 외국인 순매도 및 저PBR 테마 내 차별화 진행되며 2거래일 연속 약세 (KOSPI -0.17%, KOSDAQ -0.24%)
금일에는 FOMC 의사록 소화 및 미증시 장후반 낙폭 축소, 엔비디아 호실적에 시간외 5% 급등에 힘입어 상승 출발할 것으로 예상.
2월 1~20일 수출은 307억 달러로 YOY -7.8% 감소했으나 설연휴 제외한 조업일수를 고려한 일평균 수출액은 9.9% 증가. 특징적인 부분은 반도체 수출이 전년동기대비 39.1% 증가한 점, 중국향 수출이 -12.8% 기록하며 1월에 20개월만에 반등했던 대중 수출이 재차 감소 전환한 점.
디램, 낸드 수출 단가 상승세 이어지며 반도체 업황 회복 기대감 유지. 중국은 디플레 우려 여전하며 LPR 금리인하 효과 및 3월 양회에서 추가부양책 확인까지는 시차가 필요.
★ 보고서: https://www.kiwoom.com/h/invest/research/VMarketSDDetailView?sqno=608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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