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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증권, 국내 증시 절묘한 타이밍에 지속가능한 정책으로 살려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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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까치
댓글 0건 조회 113회 작성일 24-02-07 10: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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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 증권 강재현, 조준기][주식전략 Market Outlook 2월호] 살려야한다


[국내 증시] 절묘한 타이밍에 지속가능한 정책으로 살려야 한다
 - 2월 들어 코스피가 정부의 ‘밸류업 프로그램’에 대한 기대감을 안고 급등. 정책발 기업의 ROE 개선 방향에 대해, 현재 시장은 구조적 E의 성장 보다는 R의 감소(주주환원 확대)를 강하게 프라이싱하고 있는 상황
 
 - 정부 정책의 BM 격인 일본의 경우 거래소가 주도적으로, 주기적으로 기업들의 가치 제고 관련 공시 정보를 공개함으로써 시장이 효율적으로 프라이싱하도록 유도 중. 또한 ROE 개선 방안에 있어 주주환원 정책도 중요하지만 성장을 통한 지속가능성을 강조하고 있음. 이에 기업가치 제고 정책 발표 후 단기간 내 대거 유입된 외국인 자금이 크게 재유출되지ㅁ 않은 채 일본 증시를 떠받치고 있는 것으로 보임
 
 - 만일 2월 발표될 구체화된 방안이 이런 의도를 담고 있을 시 코스피의 리레이팅을 기대해 볼 만. 특히 올해는 중국이 경기 부양에 보다 적극적일 와중에 미국도 금리를 내리면서(그 시기는 하반기가 될 것으로 보이지만) 글로벌 경기 개선이 담보될 수 있는 국면. 여기에 ‘제대로 된’ 정부 정책까지 동반되었을 때 외국인 자금 더욱 크게 유입될 수 있을 것으로 판단
 
[미국 증시] 지켜보되 겁먹진 말자
 - 현재 금융시장은 2019년과 비슷한 점이 많음. 1) 연준의 양적긴축(QT)이 1년 이상 지속되어 오고 있으며, 2) 연준이 경기에 대한 걱정을 하기 시작한 상황에서  3) 작년 말 단기자금시장 쪽에서의 스트레스 시그널도 일시적으로 관측됨. 이 스트레스 시그널이 정말로 19년도 레포 스파이크처럼 문제로 이어질지가 관건
 
 - 단기자금시장에서 문제가 발생하게 된다면 짧게 나마 증시 밸류에이션 하락 요인으로 작용. 연준 입장에서는 양적 긴축을 지속할 수 없게 되며, 기준금리 인하 사이클에 급하게 돌입하게 될 가능성이 높음. 물가가 완전히 제압되었다는 확신을 가지고 있지 못한 연준 입장에서는 원하지 않는 시점에 통화정책을 변경하는 것이 최대 리스크
 
 - 결론적으로는 1) 연준과 시장 참여자들의 높은 주목도, 2) QT 규모 이상으로 시장 유동성 흡수 가능성이 제한적인 환경, 3) 스탠딩 레포 등 과거에 없었던 백스톱 기구들의 존재 등의 이유로 단기자금시장 쪽에서 실제로 큰 문제가 발생될 가능성은 낮을 것으로 예상




보고서 원문: https://buly.kr/9MNhUTs

* SK증권 주식전략 강재현: https://t.me/drstr7
* SK증권 리서치 텔레그램 채널: https://t.me/sksresearch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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