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웰컴투 현기차(외국인의 귀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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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까치
댓글 0건 조회 110회 작성일 24-02-05 15: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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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증권 모빌리티 윤혁진] ([email protected]/3773-9025)

▶️ 웰컴투 현기차(외국인의 귀환)

 
이유있는 주가 급등
현대차, 기아 실적 발표일(1/25)부터 이어진 주가 급등은 1) 긍정적인 주주환원 정책과 24년 가이던스, 2) 정부의 ‘기업 밸류업 프로그램’에 대한 기대감으로 현기차의 저PBR 매력이 부각됐기 때문으로 판단한다. 급기야 2/2에는 양사 모두 역대 최대 외국인 순매수(현대차 5,532억원, 기아 2,710억원)를 기록하며 급등 마무리했다.

실적 피크 논란: 피크가 태백산맥이다
‘22년과 ‘23년은 자동차 OEM 입장에서는 유례없는 높은 이익 구간인 해였기 때문에, ‘24년부터는 인건비, 경쟁 심화에 따른 비용(인센티브, 마케팅 비용 등) 증가 우려가 있을 수 밖에 없다. 하지만, 1) ASP 상승 지속(SUV비중 증가, 미국/유럽 판매 비중 증가, ADAS 등 각종 옵션 증가, 고가 차량 판매 증가 등), 2) 높은 전기차 경쟁력(테슬라, BYD를 제외하고 2위권. 심지어 테슬라보다 OPM 높음), 3) 최근 전세계적으로 관심이 증가하고 있는 하이브리드 기술력(도요타, 혼다를 제외하고 판매량 2위권, 하이브리드 차량 고마진 상황), 4) 우호적인 환율 등을 바탕으로 향후 호실적은 태백산맥처럼 길게 이어질 전망이다.

가장 주주환원에 적극적인 회사 중 하나
현대차/기아 양사 모두 지배주주 순이익의 25%를 배당하고 있으며, 현대차는 기보유 자사주3년간 1%씩 소각, 기아는 5천억원 자사주 신규 매입(상반기 중 50% 소각, 경영목표 달성시 나머지 50%도 소각)을 발표하며, 주주환원에 적극적인 행보를 보이고 있다. 양사 모두 자동차 부문에서 매월 1조원 내외의 수익을 창출하고 있어 배당 재원이 튼튼하며, 금융회사와 달리 정부의 배당규제도 없어 최근 정부의 ‘기업 밸류업 프로그램’의 가장 모범적인 회사로 생각된다.

여전한 리스크: 추가적인 디스카운트 요인의 해소 기대
노조 문제는 미국의 UAW 파업으로 현대차/기아만의 이슈가 아니게 됐으며, UAM, 로봇, 자율주행 등 단기적으로 비용투자가 지속되겠지만, 장기적인 기업 경쟁력을 위해서는 꼭 필요한 투자라 판단된다.
 
테슬라 부진, 도요타 부정으로 외국인 투자자 입장에서 매력도 점증
테슬라는 모델 3/Y의 노후화와 AI 사업 불투명성으로 주가가 부진하고, 도요타는 각종 테스트, 데이터 조작 사건이 불거지며 신뢰성에 타격을 받고 있다. 외국인의 입장에서는 현대차/기아의 저평가 상황(환율, 밸류에이션, 경쟁력 등)이 무척이나 매력적일 수 밖에 없다. 일회성 쇼핑이 아니라 판단한다. 현대차 목표주가를 28만원에서 29만원으로, 기아 목표주가를 13만원에서 15만원으로 상향한다.


▶️보고서 원문: https://buly.kr/6ieK39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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